이희호 여사 내 남자는 내가 살린다

김대중 대통령이고 문재인 대통령이고 어떻게 여자는 그렇게 여자는 잘만났는지... 이순자 같은 년이랑 비교해보면 영부인도 이런 영부인이 어딨겠습니까

아.. 여성이 먼저 대쉬를 해야 대통령이 되는거구나.... ㅡㅡ;;
역시 난 글렀~..ㅜ.ㅜ

뭔가......존멋  냐가판단한다 존멋....

재인이 너 나랑 결혼 할거야? 말거야? 의
존대말 버전인가요??

이 남자들이 정말
뭘 그리들 소심하신지

김홍걸 박사님 말씀에 따르면 오히려 친자식 더 차별한다 소리 들을정도로 전처 소생들도 똑같이 키우셨다능 ㅋ

...오징어들에겐 있을수없는 일이지...ㅠㅠ

2살 연하의 김대중과 결혼할 때 미국 유학을 다녀온 초엘리트 여성운동가였다.
결혼할 때 여성계 선배들이 아깝다고 통탄했다고.
후일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과 결혼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잘 생겼잖아요."
위키 글 보는디 ..... 잘생긴게 최고에요!!
(잘생김 +언론출신의 예리함에 빠지셨다 합니당)

전설의 빨간바지 = 이순자

김대중 대통령.
잘생겼지, 키크지, 똑똑하기로는 아마 당시 대한민국을 이잡듯 뒤져봐도 그만한 사람 찾기 어려웠을 겁니다. 이희호 여사가 남자보는 눈이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사례가 하나 더 기억나는군요.
조국 민정수석. 이 사람도 아내 쪽에서 먼저 대쉬했다고 들었습니다. 남들은 도서관 공부하는 자리에 몰래 편지 갖다놓는 식으로 고백하는데-대학생 때부터도 여성들에게 굉장한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분은 아예 얼굴 맞대고 '커피 한잔하자'고 들이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사귀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정을 듣고 빵 터졌습니다.
'용기있는 자가 미남을 얻는다'.
이 말이 진리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