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의 목적이 소형화라뇨; 장비사이트 맞나요?

잘 알아 갑니다 ~ 감사합니다.

원리적으론 위에 언급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소니는 A9도 작은 사이즈로 홍보하고 있습니다.A9 정도면 조금 더 크게 나오기를 바랬는데.
사실 사이즈 키우기는 쉽다고 보거든요.

어제,오늘 미러리스 까내리려는 글이 보여서리~
이런 좋은글이 그 분들께 와닿을지 의문이군요.

아무래도 전문적소비자들이 아닌분들 대상으로는 '소형', '가볍다' 라는게 마케팅에 유리하다보니 소니측에서 그걸 미는게 아닐까싶습니다.

촬상면위상차는 회절검토 문제가 있었고 초창기 aps-c이상의 디지털 센서는 라이브 뷰를 구현할수 없을정도로 센서 열화및 리드아웃스피드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위내용과는 좀 달라서 적어봅니다

레인지파인더 이안식 일안반사slr은 뭔가요slr이 일안 렌즈 반사의 약자에요

플랜지 백이야기도 이상합니다 줄이는게 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이게 뭐 중요한가요?

그들이 몰려오겠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떻게 더 우수한 자동초점을 제공할까 생각하다가 미러리스 렌즈교환식으로 이행했다고 보는 건 좀 결과론적이지 않습니까? 미러리스 렌즈교환식으로 이행하고 나서 어떻게 촬상면에서 더 나은 자동초점을 구현해 볼까 하고 해 보다가 지금처럼 발전했다는 게 보다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관점에서 보니까 SLR이나 DSLR들이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RF나 TLR에서 SLR의 TTL 뷰파인더로 바뀐 것이 지금 SLR에서 미러리스로 넘어오는 것과 같은 급의 변화였을 겁니다. 뷰파인더의 상을 무엇으로부터 구현하느냐는 관점에서 보면 미러리스가 SLR의 직계라고 보는 것도 가능하구요.
렌즈 뽑히면 다 DSLR 아니냐던 시절도 있었죠. DSLR이란 게 기술용어지만 그걸 늘 엄밀하게 써 달라고 요구하기도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미러리스는 애초에 그런 용어도 아니고, 다만 '미러박스 없는 라이브뷰 기반의 렌즈교환식 디지털카메라'가 정립되고 나서야 유통된 용어이니 그 전에도 있었던 카메라들을 미러리스로 칭하는 건 부적절하다, 라는 생각까진 있습니다. 아무튼 그 시절에 '하이브리드 DSLR'이나 '더 작은 DSLR'따위로 광고되었고, 마케팅 부서들이 그렇게 약을 팔아 댄 것뿐만 아니라, 초창기 4개 회사 모두 자기네 미러리스를 자기네 DSLR과 비교하면서 소형화를 강조하는 자료들을 글로벌하게 뿌려댔죠. 미러리스화에 의한 이득 중에 촬상면에서 이루어지는 자동초점이나 노출프리뷰 등이 주된 것이고 소형화는 부수적, 선택적이라는 관점은 중급기스러운 스펙의 미러리스들이 등장하면서 스멀스멀 올라왔지만 결국 α7과 FE렌즈들 이후에 영향력이 커지지 않았습니까? 물리적으로 소형화를 추구할 수 있다는 팩트 이외에 무엇이 주된 이득이고 무엇이 부수적인 이득인지는 보는 사람 마음대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대중적인 인식은, 물론 인터넷 글들의 영향도 있겠지만, 결국은 시장에 깔린 제품들을 보고 알아서 정립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렇죠...미러리스 라는 이름에서 오는 의미 자체가 거울이 없다는...
그러다 보니 사용자들이 dslr은 무겁고 가볍게 하기 위해 작아진?

소형화는 마캐팅목적의 단어임...

소형화는 목적이 아니고. 장점중의 한가지입니다.
다만 소니에서 소형화를 메인으로 홍보하고 있기에 그것이 목적인듯 느껴지는 것입니다.
글 매우 좋습니다.

그거 공부할시간에 필드에나가서 한컷이라도 더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