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커버넌트 초기 컨셉아트

우지챠

스이세세키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요?

이거 뭔데 맨날 비추받음?

몰라서 좋겠다
그냥 묻지마
계속 모르는게 더좋아

참피는 말 끝에 후라고 붙여??
고양이 냥 붙이듯?

개미 변종같은 쟤가 물어서 변화시키는거 아니었을까?

프로메테우스 지렁이 변종처럼 개미가 변한거 같음..

난 그런 게 오히려 정상이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좋았는데.

ㅇㅇ 검은물질로 변종이 깽판치는 혼돈 파괴 망가의 행성을 보고싶었는데..

검은 물질은 자연에는 영향없다고 얘기했었고 생태계는 엔지니어가 인간들을 만들었다는 설정인데 당연히 생태계도 비슷해야하지 않았을까 생각됨

그것보다 쇼 박사가 엔지니어 만나러 간다고
찾아갔는데
왜 도대체 원맨쇼로 영화를 만들어놓은건지
감독이 바뀌었나 하고 의심함..

검은물질이 데이빗이 말했듯 식물류같은거는 안건드는데 동물류는 영향을 주는 걸로 나옴. 그래서 위 컨셉처럼 곤충에서 비롯된 개체도 있고 영화에서도 데이빗이 곤충류에 실험한것도 나오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초에 프로메테우스에서도 주인공은 데이빗이지 않았나 싶음.
리들리스콧 감독이 프로메테우스나 커버넌트에서 보여주고자 한것은 기존 에이리언에 리플리 같은, 당시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가 없던 시대에 강인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호러 액션 무비가 아닌 에이리언을 중점으로 둔, 에이리언의 탄생과 그 배경을 보여주고자 했고, 그 창조주로서 인간의 피조물인 데이빗을 주인공으로 세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음.
엔지니어가 자신과 닮은 인간을 창조하고 그 인간이 자신과 닮은 데이빗을 만드는 그 과정이 창조주에게 얼마나 공포스럽고 파괴적인 행동이 될 수 있는 가.
기독교적인 시점에서 신이 세상 만물을 만들고 자신의 형상을 따 인간을 창조한 후 오로지 자신의 창조물이던 세계가 인간이라는 피조물에 의해 신으로서 주권을 빼앗기고 점령당하며 파괴당하는 그 과정이,
인간의 창조물인 데이빗에 의해 창조주인 인간과 그 상위종인 엔지니어가 파괴당하는 모습과 매우 유사하지 않나 싶음.
커버넌트가 애초에 성경에 근간을 둔 전개라 더 그렇게 느끼지 않았나 싶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그거 변이능력이 떨어져서란 가설이 있음 단순히 분량이 적어서 안나온거 일 수도 있지만...

편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캐릭터의 지능을 너프함.
딱봐도 엄처 위험해 보이는데 따라오라면 따라오고 가서 보라고 하면 가서 보는거 보고 어이없었음.

걔들 사실 다 문과인가봐

밖엔 괴물이 돌아다니고 수상쩍은 안드로이드거처에 있지만 혼자 씻을거임!
흑막이라고 밝혀진 안드로이드가 혼자 따라오라고하네!
게다가 수상쩍은 물건을 쳐다보라고? 당연히 봐야지!

진심 우주선에서 그 지/랄하고 내리는거보고 이건 병/신 작품인걸 눈치채고 정신놓고 봄ㅡㅡ

떡밥자체는 줄었다고봄 그것도 엔지니어라는 사람들 관심이 높았던 가장 큰떡밥을
2편 짧은 컷신 몇개로 그냥 정리해버렸으니....
어차피 떡밥 남은거해봐야 3편 행성에서 결말뿐이지 안음?

이건 떡밥을 푼게 아니라 그냥 감독이 아 모르겠다 그냥 다 죽여야지로 끝낸거라 엉망진창이죠

영화보고 좀 많이 그랬었음;;
이번에 제임스 감독이 커버넌트 보고 소감 인터뷰한것도
내가 영활 잘못본건지 저 감독영감님이 노안왔나....그런 생각도 했엇움 ㅋ

리부트 얘기가 있다던데...

얼굴 들이대는건 진짜.... 아무리 역사깊은? 클리세라고는 하나 최신작에 또 사골 풀어야 했나 싶고
엔지니어 본진은 무슨 그냥.... 테크놀러지가 발전한다고 막 엄청난 구조물 같은게 있어야 한다 라고
고정관념 가지는건 아닌데 그래도 행성간 우주비행을 껌버리듯하는 문명의 상태가....
고대인도 뒷골목인줄;

마누라 구하기 위해 수백 수천명이 콜드슬립중인 배를 십중팔구 추락한다는데도 독단으로 대기권 진입하는 것도 식겁했음

탈모도 해결못한 머저리들...

엔지니어가 인류와 비슷하다면 최신기술은 당연히 군사분야에 적용될거고, 어디서 뭘하다가 돌아왔는지도 모를 비행선을 그냥 사람들 우르르 몰려들어서 구경한다는게 말이 안됨.

최소한 우주공항 같은 곳에거 격리, 검역, 검사를 먼저 하고 대기권에 진입시켰겠지. 위험한거 알았으면 바로 우주에서 공격해서 폭파시켰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