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 초반에 있었던 사건임
20대 여성이 자신을 쫒아다니는 40대 스토커 남성을 참다 참다
결국 의자에 묶어놓고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
남성을 불러놓고 의자에 묶은후
칼로 23 차례 찔러 살해했지만 당시
사람들은 대부분 스토킹 당한 여성을 옹호
얼마나 괴로웠으면 살인까지 했는가 라는 말이 많았고
이에 여성은 국민 참여재판을 요청함
재판에서 배심원한데 자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호소함
하지만 알려진것과 다르게
남성이 무섭게 스토커를 했다는 여자의 말과 다른 증거자료가 나옴
법정 증거자료에서 남자가 여자한데 1년동안 문자 딱 21통 함
게다가 전화는 거의 안했고 집으로 찾아간적은 딱 한번
게다가 3주 전 부터 남자는 여자랑 접촉 자체가 아에 없었음
( 통화 , 문자 다포함 )
알고보니 여자가 3주 전 부터 먹던 약을
임의로 끊어버려서 금단증상 같은게 일어나서
남성을 살해한다고 협박 유인후 묶어서 살해한거였음...
결국 국민참여 재판에서 징역 10년 받았으나
항소제기
그리고 당시 해당 사건을 들은
유게이들의 반응
인터넷에서 선동되는건 너무 쉬운것 같음
인터넷에서 워낙 자기가 억울하다면서 거짓말로 선동하는 사람들 많으니
왠만하면 양측 의견은 다 들어보도록 합시당
숲속 친구들이 되지 않게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같은 커뮤니티라는게 존나게 부끄럽고 한심하다.
어차피 군중심리 땜시 언제나 저럴꺼임 앞으로도 계속
위 댓글들 읽어보면 알겠지만 당시 선동 당한 사람들을 비판하는 글이 아닙니다
한정된 자료 속에서 사람이 선동 되는건 너무나도 쉬우니
저런 사건은 양측 입장을 다 알수있거나 , 재판 결과를 보는게 좋지않겟냐 라는거죠
저도 선동 잘당해요 ,, 유게 에서 저런글 보면 뭐 저런 xx 놈이 하는 경우도 자주있구요
근데 이런 선동이 꼭 피해자를 낳더라구요 예전에 채선당 사건 같이 ....
결국 피해 받은 사람이 선동 당해서 욕까지 먹으면 얼마나 억울할까 생각해서
쓴글입니다
아마 나도 인터넷으로 저 사건을 처음 접했으면 여지없이 숲속친구들중 하나였겠지....
근데 난 이걸 궁금한이야기Y? 뭐 여튼 그런 약간 무겁지않은 시사프로그램같은데서 다루는걸로 처음 봤는데 그떄도 이상하다고 생각한게....
아니 세상에 저런 얌전한 스토킹이? 그리고 암만봐도 여자가 살짝 미쳐있던데 좀 이상하지 않나? 싶긴하더라...
그리고 그 프로그램에서도 결론이 스토킹이라기보단 '서로 잘못된 의사소통의 사랑이 부른 비극'이라나 뭐라나 좀 황당하게 끝맺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뒤늦게 생각해보니까 방송팀이 암만 취재하고 조사해도 알려진것처럼 '스토킹피해자가 어쩔수 없이 벌인 범행'같은건 아닌거였던거지.
그렇다고 여론상 여자를 뿅뿅만들자니 당시 여자 동정론 얻던 분위기인데 괜히 덤탱이쓸것같고 ....
그래서 저런 결론을 낸것같더라... 여튼 보면서도 이게 뭐여? 싶더니만 결국 저런 사건이었지...
함부로 댓글 막달면 안되는걸 상기해야징
어차피 군중심리 땜시 언제나 저럴꺼임 앞으로도 계속
인정할수밖에 없는 ㅠ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같은 커뮤니티라는게 존나게 부끄럽고 한심하다.
...이걸 유게이가...
응근 유게 수준 괜찮음 이런글 응근 잘보이는거 보면
우린 인터넷 전사들이라구욧!
이러는 애들은 잘 없더라
쓰래기 보존의 법칙도 있지만 정화 보존의 법칙도 있음
저건 닝겐의 심리라 어쩔수없지 않나
음 유게이들 말하는거면 나도 그렇다고 생각함
그러니 앞으로 선동당하지 않게 양쪽 말 다 들어보고 행동하자는 의미로 쓴글
함부로 댓글 막달면 안되는걸 상기해야징
맞아맞앙
정보가 한정된 상황에선 중립을 지켜야되지만 인간 심리랑 한법 휩쓸리면 어쩔수없음
맞아 맞앙... 씁슬한
첫댓글이 중요함
첫댓들에서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댓글이 달렸다면 달라졌을것 같음
진짜 이말이 맞는말이얌 첫댓이 뭐냐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더라
아니 근데 억울할 수밖에 없잖아
제한된 정보 안에서 도출되는 상식적인 반응이 나온 것뿐이고,
그런 반응을 유도하려고 제한된 정보를 준 사람이 잘못 아냐?
유게에 올라온 사건들 배경을 일일히 찾아봐야 하니?
선동당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판단 내릴 수 있는 사건이 뭐가 있냐?
연쇄살인범 마음속까지 들여다본 뒤에 욕하라고 하지 그러냐?
욕할 거면 게시글 작성자를 욕해야지 댓글로 욕한 사람까지 싸잡진 않았으면 좋겠다
사기당한 사람한테 사기당한 놈이 나쁜 놈이라고 하는 격이지 뭐야
위 댓글들 읽어보면 알겠지만 당시 선동 당한 사람들을 비판하는 글이 아닙니다
한정된 자료 속에서 사람이 선동 되는건 너무나도 쉬우니
저런 사건은 양측 입장을 다 알수있거나 , 재판 결과를 보는게 좋지않겟냐 라는거죠
저도 선동 잘당해요 ,, 유게 에서 저런글 보면 뭐 저런 xx 놈이 하는 경우도 자주있구요
근데 이런 선동이 꼭 피해자를 낳더라구요 예전에 채선당 사건 같이 ....
결국 피해 받은 사람이 선동 당해서 욕까지 먹으면 얼마나 억울할까 생각해서
쓴글입니다
씨ㅣ발 아예 울어라 울어
아마 나도 인터넷으로 저 사건을 처음 접했으면 여지없이 숲속친구들중 하나였겠지....
근데 난 이걸 궁금한이야기Y? 뭐 여튼 그런 약간 무겁지않은 시사프로그램같은데서 다루는걸로 처음 봤는데 그떄도 이상하다고 생각한게....
아니 세상에 저런 얌전한 스토킹이? 그리고 암만봐도 여자가 살짝 미쳐있던데 좀 이상하지 않나? 싶긴하더라...
그리고 그 프로그램에서도 결론이 스토킹이라기보단 '서로 잘못된 의사소통의 사랑이 부른 비극'이라나 뭐라나 좀 황당하게 끝맺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뒤늦게 생각해보니까 방송팀이 암만 취재하고 조사해도 알려진것처럼 '스토킹피해자가 어쩔수 없이 벌인 범행'같은건 아닌거였던거지.
그렇다고 여론상 여자를 뿅뿅만들자니 당시 여자 동정론 얻던 분위기인데 괜히 덤탱이쓸것같고 ....
그래서 저런 결론을 낸것같더라... 여튼 보면서도 이게 뭐여? 싶더니만 결국 저런 사건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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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친구들 짤이 있으면 드릴텐데 제가 가지고 있질 않네요
걍 저런 글 올라오면 댓글 쓰지말고 속으로 생각해라
경우야 어찌됏든 계획살인하고 수십방 칼로찔렀는데 옹호하다니 ㅡㅡ. 해외 퍼니셔 사건들만 봐도 확연히 다른 미치광이 소행이구만
보통 이런 사건 발생하면 야 .. 이런 부분이 좀이상한데? 이거 다른쪽 의견도 봐야되는거 아님? 이러면 뿅뿅 마냥 반대를 찍더라 저기서 반대 의견이 어디있냐?!! 딱봐도 각나오지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사람바보 만드는거 쉽다니까 .. 다른각도에서 볼 필요성을 제시해도 북살해버리잖아
그래서 진지한 문제는 추천 비추 못찍게 해야함 심각하게 논리적으로 생각해야할 문제를 인기몰이로 변모시키니
올라오는 모든 기사마다 의심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힘든것 같음.
유게이들아 그러니 조사좀 하고 의심도 하자
조건없는 믿음은 가장 어리서은 대중이 되어가는거야
판결이 그렇게 났네양 ... ㅎㅎ
어떤 글을 보더라도 일단 분노하게되면 전 흠칫하고 다시 생각합니다
모든 선동은 분노를 주제로 하기때문이거든요
이런거보면 첫댓글이 ㅈㄴ 중요한듯. 선동되는 머가리우동사리들이 너무많아.
같은 노답이지만 유게이시키들 여자옹호 넘어서 소설까지쓰내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대체 아이디를 왜 가려주냐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무책임하고 변덕스런 민중 따위가 아니오
극소수의 책임있는 자들이오
이런경우도 봤어 억울함을 호소함.. 법원에서 져서 수천만원 배상처분을 받음.. 억울해함 여론을 끓어서.. 법원을 비방함 ... 근대 여기서 문제가 있어. 이사람이 배상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던 피의자가 아니라 다른사람한테 손배청구를 당한거야.. 그럼 당연한거지만 다른 사람과의 문제로 소송에서 진것인데.. 이문제를 자신이 당했다는 다른피해문제와 묶어서 이야기 하더라.. 즉 이 억울함에는 숨기고있는 무언가가 있다는것인데 이것에대한 의문을 제기할수가없어 .. 사람들이 이미 법원을 욕하고있어서..이상하다고 햇더니 쓰레기 취급당함.. 아니 .. 피해보상 받은사람이 이 당사자가 지정한 피의자와는 다른사람인데.. 왜 화살이 그쪽으로 갈까?? 말로 선동 당하기도 쉽고.. 이거 말해줘도 결국 피의자와 연결되있다니 뭐니... 이런말만하지 정확한 이유 들고오는 놈을 못봄.. .솔직히 너무 일방적으로 한쪽의견만 보는거 진짜 싫어.. 그글이 아무리 잘쓴글일이자라.. 다른사람이 쓰레기가되는건데.. 이거 해명해도 솔직히 사람들 해명자료 더럽게 관심없어 일부빼고.. 근대 왜 거짓소문을 .. 그사람이 해명하냐.. 죄인도 아닌데.. 이해안되는 구조.. 그리고 그해명이 당연한줄 알어. 해도 안믿는게 대부분이고
원래 여기애들이 선동하난 끝내주게 잘통하지
귀가 무슨 덤보 귀마냥 펄럭거려
와 힘들면 사람을 죽여도 되는구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