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림푸스 포럼에서 기기에 대한 토론이 활발합니다.
토론의 궁극적 목적이 합의 도출이나 자신의 의견에 따르도록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지만 이와 달리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선택의 문제에 대한 소모적인 토론이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고등학교 전교 1등과 경기고등학교 전교 1등 중 누가 공부를 더 잘하는가’라는 주제는 토론의 대상이 아닌 주제입니다.
‘사과와 배 중에서 어느 것이 더 맛있는가?’ 이 역시 의미없는 주제입니다. 그 이유는 동종비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교의 전제는 조건이 같아야 합니다.
첫번째 예시는 동일 비교 자료가 없는한 토론의 의미가 없습니다. 두번째 예시는 타종 비교이므로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개인의 선호에 따른 선택의 대상입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른 선택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와 유사한 토론이 올림푸스 포럼에서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토론은 무척 중요합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알 수 있거나 심지어 잘못알고 있는 것을 고칠 수 있는 유용한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의 예시와 같이 소모적인 토론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지나간 댓글(25mm F1.2 pro렌즈에 대한)이지만 위의 두가지 예시와 유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https://cohabe.com/sisa/338304
올림푸스 포럼내에서 토론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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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의도가 없는 사람이 관심을 받기위한 목적을 올린 글이니
시작과 끝이 있을수가 없어요
예, 저도 이글을 수차례 고민하다고 너무 반복되어서 올렸습니다.
토론이 목적이 아니신 것 같아요..
그간 올린 글들 토대로 추측해보면..
현재 올코에서 체험단이나 공식 포토그래퍼에 지원하고 있는 주력 제품인,
e-m1 mk2와 25mm f1.2에 대해서 부정적인 스탠스를 계속 어필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토론보다는 부정적인 스탠스를 특정인에게 표시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말려들지 말아야겠다 생각하는데 수양이 부족해서 자꾸 댓글다는 제가 잘못입니다.
공개된 포럼에서 어떠한 글이라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유사 내용이 반복되고 토론의 방향성이 없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관심을 주면 안되는데 잘 모르는 분들이 자꾸 댓글달죠.
저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댓글의 방향이 이상하게 진행되면 자동 댓글이 생깁니다.
많은 분들이 느끼듯이 토론이 하고 싶은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모든것에 불만이 많은 분이 그냥 관심을 받고 싶은듯
추천 드립니다.
애초에 목적이 토론이 아니니까, 이렇게 설명해주셔도 의미가 없는겔테지요....
예시 달아주신게 너무 이해하기 편하네요 ㅎㅎ
하고 싶은 이야기..
저 댓글 중에 제가 한 얘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시면 제가 하지도 않은 얘기가 제가 한 얘기로 오해 받을 수 있습니다.
사과 vs. 배의 취향 문제와는 다른 이야기로 생각 됩니다.
풀프레임과 미러리스는 사진을 얻기 위한 도구에 불과 합니다(동일 목적)
화전양면전술:
평화를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전쟁을 준비하는 전술. 이걸 위해서 겉으로만 평화를 이야기하는 걸 위장평화 공세라고 부른다.
적을 방심하게 해놓고 친다는 매우 기본적인 전술로서 현대 들어 이 전술을 가장 즐겨쓰는 대표적인 국가단체로는 북한이 있다. 삼십육계 기준으로 보면, 혼란계에 들어간다.
군대 안보교육 시간에 배운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북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