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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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줍.. 아니 집사를 주운거죠 임산부 냥이 아가낳았어요

음쓰버리러 가는 신랑을 보고 총춍총 따라와서 
애달프게 우는 요 녀석 보이시죠?
속지마세요 냥아치입니다
무려 임신한 ㅋㅋㅋ
얘 말고 까만냥이(단추) 랑 고등어(꽁치형님) 이렇게
아파트 뒤뜰에서 뛰고 노는데... 어느새 턱시도(닌자)
와 젖소(배트맨) 이 나타나서 저는 느닷없이 동네 길냥이를
모으는 마따따비인간이 되었습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가정이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근데 이 노란 치즈.. 신랑이 망고라고 이름붙이고
쓰레기 버리러 나갈때마다 한번씩 사료를 주니
아예 아파트 공동현관에서 닝겐 아이씨유 시전하고 
그리하여 2주정도 밥주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집에 데려왔어요
임신한 아이가 배가 점점불러 몸풀 집을 물색한겨
망고는 미끼를 던져분것이고
호구는 그걸 딱 물어분 것이여...
그리하여 집에 오자마자 적응완료!
근데 길생활 한 아가라 벼룩이 들끓어 오자마자
작은방에격리&목욕 하고
다음날 병원가니까 역시나 임신이었습니다 ㅎㅎㅎㅎㅎ휴ㅠㅠ
저 작은 3.4키로 냥이 몸속에 4마리의 꼬물이가..큐ㅠ
병원에서 각종 키트검사(심장사상충 파보 코로나 HIV)
엑스레이와 초음파를 찍고 동물병원 원장님이 첫 방문인데도
길냥이 구조 좋은일 하셧다며 애기가 너무 순한 천사라
엑스레이 초음파 다 혼자 햇다고 순한애기 1+4로 잘키우라며
병원비 할인고 해주시곸ㅋㅋㅋㅋ 저희는 통곡하며 작은방에
산실을 부랴부랴 꾸미고 난리부렷어요
참 얘가 즤집 첫 고양이냐고요? 아녀.. 우리집엔 금동이라는
13살 으르신이 계시죠. 빈땅콩 고자에게 유부녀 동생이라니..
저흰 출산 후 아가들 3-4개월령에 건강검진과 내외부 구충
그리고 1차 접종 후 아가들은 입양보내고
운명의 데스티니처럼 저의 호구끼를 알아본 망고는
아가들 떠나면 중성화 해서 눌러앉힐거예요
들어올땐 니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망고야..
순둥순둥 폭풍애교 귀염장착한 망고는 출산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13살 으르신에게는 시련이 다가오는데.. 
댓글
  • RainyHe에이브이en 2017/08/18 14:15

    으앗 재밌져.. 망고찡

    (K1yjcA)

  • 파릇파릇2 2017/08/18 14:17

    다음 편은 언제 연재되나요??+_+

    (K1yjcA)

  • 반고 2017/08/18 14:20

    금동아 잘 부탁해~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20


    망고는 배가 점점불러오고 동물병원의 유쾌한
    김민교닮으신 원장님은 예정일이 8/15 광복절
    즈음해서 +-1일 정도랬어요
    애기들 네마리니 광복이라고 지어라는 아재센스
    ㅂㄷㅂㄷ....
    얘는 오자마자 편해하는데 위에 으르신 표정 보이시죠
    으르신은 졸지에 구실도 못하는 냥반이
    생판 처음보는 임산부에게 방 하나를 내주고
    작은방에 들어갈수 없어 방황했습니닿ㅎㅎㅎ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21


    금동 으르신 혼신의 스크래치
    내 마음에도 스크래치가 낫다 집사야

    (K1yjcA)

  • 토끼던토깽이 2017/08/18 14:21


    (K1yjcA)

  • 이파 2017/08/18 14:23

    연재 좀 헐리업~~~
    아가냥이는 건곤감이로 외자 이름 븥여주세요 ㅋㅋㅋ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24


    잘먹고 잘자던 와중에 망고가 불안해하고
    매트밑에 들어가서 숨으려 하는날이 바로 8/15..
    원장선생님은 그냥 돗자리 까셔야겟다ㅠ
    애타게 절 부르고 여기저기 왓다갓다 불안한지
    미리 만들어준 출산박스 안 배변패드를 몽땅
    꺼내버렷시요.. 망고야..그거 안쓸거면 나주지
    애나벨 보다 지릴뻔햇단말야..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26


    저는 평소 미드로 의학을 배운 더쿠라
    간단하게 응급상황을 대비해
    산실의 조명을 어둡게 하고
    위생장갑과 열탕소독한 의료용가위(탯줄자르기용)
    소독제와 멸균거즈 기타등등...
    닥터 하우스에 빙의된 채 이날 밤 망고곁을 지켯습니다만...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28


    하지만 그건 망고의 낚시
    그날 밤이 깊도록 산통은 커녕
    사료 먹고 캔 먹고 물 찹찹
    쉬야랑 응가 오지게 푸지게 하시고
    잠만 잘자더이다
    금동이 할배는 항상 망고가 있는방을 쳐다봅니다
    할배 변태..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33


    거짓말같이 다음날에도 밥과 물 오줌 똥 네가지를
    클리어 하길래 오늘도 아니구나 원장님 미워 하고 있는데.. 오전무렵 망고가 절 애타게 불렀어요
    그때 직감했죠 아 산통 시작이구나
    애기낳을땐 하루정도 안먹고 안싼다더니
    망고 너는 다른별 고양이니? ㅠㅠ
    그리고 산통할때도 제가 나가면 불안해하고
    망고는 카메라로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관종묘라
    출산중 사진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조금 혐오스러울수 있지만 생명탄생의 신비라 생각하고 보아주세요
    진통 시작하면 배가 크게 뽈록거려요 애기들이
    산도로 내려오려고 돌아눕는거죠 머리부터 나오니께..
    사진찍었다고 걱정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망고는 길생활 하기전에 유기된 아이로 추정됩니다
    길에서 임신하고 저를 찜꽁한 녀석이라
    출산중에 곁에있어주는걸 더 좋아했어요
    미리걱정금지~

    (K1yjcA)

  • 유두빔 2017/08/18 14:35

    어서빨리!!!!!흥미진진!!!!!!!!!!!!!!!

    (K1yjcA)

  • 단호박양갱 2017/08/18 14:35

    아이고 ㅋㅋ
    어르신 늘그막에 육아하게 생겼네요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36


    망고의 고통에찬 찢어지는듯한 비명소리와 함께
    12:43분 첫째가 태어납니다
    그런데 연이어 둘째가 나오려고 하는 바람에
    망고는 겨우 첫째 탯줄끊고 태막벗기는것만 하고
    둘째 머리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위생장갑끼고 키친타올로 첫째 몸에
    묻은 물기 닦고 생각보다 잘 안마르고 체온이 점점
    떨어지는듯 해서 드라이기 약한바람으로 말려주었어요
    JMW드라이기 짱...

    (K1yjcA)

  • 카벨 2017/08/18 14:40

    글쓴이 둥기둥기 장하십니다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40


    둘째가 12:55분에 태어낫어요
    원장님.. 고양이들은 진통 간격이 1시간 이상이라면서요.. 왜일케 빨라...
    망고야 힘준김에 한번에 낳길 원했니???
    그리고 둘째 닦아주고 말려주는 사이 셋째 머리가
    산도로 나옴... 아 신이시여...
    셋째는 13:07분에 태어낫어요
    얼마나 급한 성격의 아가들인가 십분 십이분 간격이라니...망고도 아가들도 처음인지라 망고가 케어를 못해줘서 제가 안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입으로 호호 불어
    코에 찬 양수 제거하고.. 산파역할 처음 해봣어요ㅠㅠ

    (K1yjcA)

  • 왜불렁 2017/08/18 14:41

    빨리빨리!!! 에프오중!!

    (K1yjcA)

  • view 2017/08/18 14:46

    나중에 다시 보러 올께요~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46


    빨리 적고푼데 제가 타자치기에 눈이 넘모 침침한
    뇐네라.. 그리고 손에 살이쪄서 아이폰 자판이 잘 쳐지지 않아 수시로 오타고치느라 느린 점 양해바랍니닼ㅋ
    마지막에 망고는 힘이 빠졋는지 개구호흡을 하며
    힘겹게 넷째를 13:39에 낳앗어요
    넷째나올때 망고가 너무 지쳐있어서 겨우 탯줄끊고
    와따시 여기까지다 닝겐 너가 처리해라.. 해서
    태막 벗기고 맛사지 살살 해주면서 젖은 털 말리고
    넷째는 너무 짠해요 뱃속에서 형제들에게 많이
    밀렷는지 머리도 더 작고 몸이 쭈글쭈글..
    제일 애착이 많이가는 아가예요
    그리하야 힘빠진 망고는 드러누워 젖을 먹이는데
    이놈들에 아직 초보자 마을에 온지 30분도 안된
    인생쪼렙들이라 젖을 못물어요 ㅠㅠ
    급한맘에 미리 준비해둔 KMR 액상초유 데워 먹일려는데 애기들도 나오느라 체력을 다썻는지 한동안은
    엄마품에서 자더라고요
    신생아용 초유 결국 금동으르신이 냠냠...
    햐 으르신 회춘한다

    (K1yjcA)

  • 다이어트성공 2017/08/18 14:50

    어우 글 너무 찰지게 잘쓰시네요 ㅎㅎㅎ 재밌게 보구 갑니당 애기들 사진도 종종 올려주세요~

    (K1yjcA)

  • 아픈소금 2017/08/18 14:51

    아 왠지 실시간 아닌 실시간 같은 탑승글! 초조하다 초조해! 그래서 다음은요????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51


    저녁부터는 꼬물이들이 삡뺩삡쁍 하면서 울고
    망고는 애기들 젖물리느라 늘어져 있길래
    이날 황태미역국 끓여서 대접했더니 후루룩 드시고
    다시 산실로.. 아아 오마니...ㅠㅠ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53


    옴마 찌찌 머거용

    (K1yjcA)

  • stillluvu 2017/08/18 14:53

    대단하세요!!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53


    뀨 우리 얼굴 찍엉? 할미?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55


    쩰리쩰리
    애기들 사진찍어도 망고는 제가 옆에 잇기만해도
    고롱고롱 저한테 쓰다듬어달라고 손내밀어유
    이 양아치 유부녀야 애들 밥은 좀 먹이자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4:56


    망고와 태어날 아가들 그리고 으르신이 맨날
    흩날려라 털본앵 하시기에 천식이 있는 호구집사는
    큰맘먹고 청소기도 샀습니다
    서방님 지갑 살살 녹는다

    (K1yjcA)

  • mamamoo 2017/08/18 14:58

    ㅋㅋㅋ 산모수첩? 육아일기? 그런느낌이에요
    완젼 잼나요
    망고 똑순이네요 집사 보는 눈도 탁월하신 유부냥님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5:00


    관종묘 망고는 서방님이나 제가 들어가면 너무좋아서
    나와서 비비고.. 애기들 굴러다니고
    양아치 유부녀여 뭐여.. 애좀 챙기라 단디 ㅠㅠ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5:04


    아가아가한 아이들 다 똑같은 치즈처럼 보여도
    다 각자 개성이 넘쳐욧
    첫째 올치즈 클래식태비로 추정(엄빠 코숏인딩..)
    모험심 강함 맨날 엄마 위를 걸어다님
    둘째 흰 양말 신은 치즈태비
    울보예요 맨날 삑뺙
    셋째... 얘는 나오자 마자 우렁차게 울고
    젖먹을때도 행님 동생 구분없이 발로 까고 밀고
    얜 좀 도른자... 장차 큰 개구쟁이(라고 적고 개아리라
    한다)가 될듯합니다
    넷째.. 아픈손가락이져 덩치도 젤 작고 말라서 쭈굴
    맨날 엄한데가잇으면 제가 손소독하고 가서 엄마쭈쭈
    앞으로 옮겨줘요
    망고는 젖몸살이와서 젖이 뭉치는 바람에
    하루종일 맛사지 해주니까 젖도 잘나오고 애기들도
    쑥쑥자라요

    (K1yjcA)

  • 데레뎃뎃뎃걸 2017/08/18 15:04

    하, 이글에서 나가지를 못하고 F5만 누르고 있는 사람 누굽니꽈?!

    (K1yjcA)

  • 닉이없슴 2017/08/18 15:04

    헐 완전 재미나게 읽어어요~ 글쓴님 감동....글도 맛깔지고~ 심성도 고우셈..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5:06


    유부녀 : 뀨?

    (K1yjcA)

  • 미야~* 2017/08/18 15:09

    망고의 탁월한 집사 간택 능력에 감탄하고 갑니다......+ㅁ+b.....(읭?)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5:12


    양아치 유부녀 처럼 보여도 사실 망고는 누구보다
    아기바라기인 엄마예욧

    (K1yjcA)

  • 쳐돌았군맨 2017/08/18 15:12

    이렇게 재미있는 냥이 출산기는 처음 봅니다!

    (K1yjcA)

  • 강다녤-3- 2017/08/18 15:16

    흩날려라 털본앵....부터 미드까지
    지나간 유행어와 각종 잡지식들이 어우러진 이 글은 글이 아니고 한편의 동영상이여 ㅋㅋㅋㅋㅋ
    약간 작성자님의 잉여스러움(?)도 묻어나서 넘나 사랑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망고 너 계탔다 짜식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5:19


    여기서 출산기는 끝났어요
    멈췃던 망고의 식욕도 폭발했구요
    수유중 발작예방을 위해 매일 칼시데리스와
    챠오츄르, 초유와 황태미역국을 먹는 망고는
    오늘도 해맑아욧

    (K1yjcA)

  • ittleflower 2017/08/18 15:20

    어머 글 너무 찰지게 잘 쓰신당.ㅋㅋ 너무 재밌고 고양이가 귀엽네요. 동물은 육감이 발달했다더니 집사간택도 엄청 잘하네요.ㅎㅎ

    (K1yjcA)

  • 김알탈 2017/08/18 15:20

    아지메 왜케 드립이 찰져요ㅋㅋ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5:20


    써비스샷 넘나 소중한 뒷태 ㅋㅋㅋ
    애기들은 자고일어나면크고 참 신기합니다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5:21


    이제부턴 간간히 육아기로 소식전할께요
    냉동인간 옛날사람 잉여 아지매는 이발하러
    미용실가요 해헿ㅎ

    (K1yjcA)

  • 맘속음란마귀 2017/08/18 15:22

    와 이건 진짜 두고두고 봐야해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5:25


    첫날건진 치명타 120% 갓난쟁이 쩰리샷입니다
    사실 망고가 절 선택했다기 보다는
    제가 망고에게 치유받고 있는것 같아요
    신혼때 아기를 유산으로 떠나보내고 나서
    우울증이 너무 심해 병원을 다니고 상담읊다니고
    그와중에 키워주셧던 외할머니도 돌아가시고...
    삶의 낙은 겨우 서방님과 금동으르신 정도로
    겨우 죽지못해 사는 인생이엇는데
    망고를 통해 겪어보지 못한 출산과 육아를 옆에서
    지키고 수발들며 떠나보낸 아기에 대한 그리움과
    그동안 우울의 늪에 잠겨있엇던 시절에서
    서서히 일상으로 되돌아오고 있어요
    이렇게 행복하게만 계속 살아간다면 약도 줄이고
    병원신세도 덜지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수 있겟쬬
    언젠가?

    (K1yjcA)

  • 떠나고싶다_ 2017/08/18 15:32

    .

    (K1yjcA)

  • 꽃피는겨울 2017/08/18 15:34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망고와 작성자님께 건강과 축복이 있기를...

    (K1yjcA)

  • 알콩달콩하게 2017/08/18 15:37

    한 글에 이렇게 많은 추천을 눌러 본건 처음인것 같아요.
    원글님 글 쓰시는분인가요??? ㅎㅎ
    글 쓰셔도 대성할듯 싶어요. 어르신 심기는 어떠하시든가요?

    (K1yjcA)

  • 파란눈물 2017/08/18 15:55

    작성자님 글과 사진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흥미진진해서 아주 그냥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망고와 함께 우울한 마음 얼른 떨쳐버리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라구요.
    간간히 육묘일기도 올려주세요 ㅎㅎ

    (K1yjcA)

  • 왕만두찡 2017/08/18 15:55

    또, 또, 또
    소식 기다릴께요
    사랑, 행복.행운!
    지금 이 순간 모두
    망고와 쥔님에게로~~~*******

    (K1yjcA)

  • 토비어스 2017/08/18 15:56


    추천을 아니할 수가 없다!!!
    작성자님과 가족, 그리고 모든 냥이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K1yjcA)

  • 대출은사우론 2017/08/18 16:09


    녀러분 관심 감사합니다!
    녀러분의 축복 덕분에 망고와 아가들 금동으르신
    그리고 우리집 돼햄찌 2마리 앞으로 행복할것같아용
    녀러분 모두모두 해피해피!

    (K1yjcA)

  • 스노우드래곤 2017/08/18 16:14

    심심하던 차에 한 편의 가족영화를 봤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너무 오래 살았는지 왠만한 것에 맘이 동하지 않은데  스펙타클 하였습니다.
    글 쓴 님과 남편분,망고와 아기들, 어르신 금동이까지 모두모두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K1yjcA)

  • 신들린검사 2017/08/18 16:15

    망고땜에 동게 더 흥하겠다 꼬물이 육아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너무 힐링 됩니다..좋아요

    (K1yjcA)

(K1yj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