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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업이 되니 안 좋은점

한창 열정이 피어오르던 시기에는 외출하면 무조건 1카메라는 필수로 들고 다녀야했는데,
이제는 아이 둘과 함께 하니 '굳이...'라는 귀찮음에 핸드폰만 들고 다니게 되네요.
어차피 와이프가 아이폰으로 예쁘게 찍어줄텐데 뭐... 이런 생각도 기저에 깔려있구요. ㅋ
캐논, 소니 포함 15대의 바디와 30개가 넘는 렌즈와 휴대용 조명들이 있지만 평소에는 그렇습니다.
대신 작정하고 나가면 한가득 챙겨서 제대로 찍고 옵니다. 와이프가 결과물 보면 자주 그러라고 좀 하는데
아이 둘 케어하고, 저도 좀 쉬어야하고 등등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아직 아이가 어리신 분들은 다들 그러시죠?

댓글
  • 청-산 2023/12/17 11:11

    그래서 저는 영원한 취미입니다 ~ ㅎ
    100% 둥감가는 말씀이십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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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박 2023/12/17 11:45

    저는 돈받고 찍는 사진 아니면 안찍습니다
    평소 찍는 상업촬영만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쉴때는 제대로 쉬고 싶어서요

    (Eu6iw5)

  • 좋은예감™ 2023/12/17 12:55

    저도 그래서 업으로 하려다가 그냥 취미로 남겨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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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브이is 2023/12/17 12:58

    와 제습함 하나에 안들어갈 장비규모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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