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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빠돌의 이름은 이제 안녕합니다. (후지와 파나소닉 마포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후지 X-T4를 사용하다가 니콘 Z6ii + 니콘 Z 24-70mm F2.8 S 기변하여 잘 사용하다가
와이프가 옆에서 무거운거 그리 들고 다니고 싶냐고...
그래도 바가지에도 버티다가.. 이번에 후지 필름시물레이션
또는 파나소닉 마포를 고민하는 중에 니콘 장비를 정리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까지의 사진 생활을 하면서 단렌즈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그냥 표준줌렌즈중 F2.8 고정 조리개를 사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사진 생활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조언에서 단렌즈를 빼주세요....
우선))
** 니콘장비의 경우 무게만 놓고 보면 1,510 g (약 1.5 kg)
- 니콘 Z6 II (2450만화소 / CMOS(이면조사) / 풀프레임(1:1)
(935cc / 무게: 705g /)
- 니콘 니코르 Z 24-70mm F2.8 S (필터구경: 82mm / 무게: 805g / 밝기: F2.8)
** 파나소닉의 경우 무게만 놓고 보면 881 g
- 파나소닉 루믹스 DC-G9 II 2521만화소 / CMOS / 마이크로포서드(1:2크롭)
(부피: 1238cc / 무게: 575g)
- 파나소닉 루믹스 LEICA DG VARIO-ELMARIT 12-35mm F2.8 ASPH. POWER OIS
(필터구경: 58mm / 무게: 306g / 밝기: F2.8)
** 후지필름의 경우 2모델 고민중
- 후지필름 X-T5 (4020만화소 / CMOS(이면조사) / APS-C(1:1.5크롭))
(부피: 752cc / 무게: 557g)
- 후지필름 X-H2 (4020만화소 / CMOS(이면조사) / APS-C(1:1.5크롭))
(1072cc 이하 / 무게: 660g)
- SIGMA C 18-50mm F2.8 DC DN 후지필름 X용
(필터구경: 55mm / 무게: 285g / 밝기: F2.8)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니콘 Z6 II 의 렌즈 합산 무게 : 1,510 g (약 1.5 kg) 부피: 935cc
파나소닉 루믹스 DC-G9 II 의 렌즈 합산 무게 : 881 g 부피: 1238cc
후지필름 X-T5 의 렌즈 합산 무게 : 842 g 부피: 752cc
후지필름 X-H2 의 렌즈 합산 무게 : 945 g 부피: 1072cc
즉.. 와이프의 바가지를 대신하여 바디만 놓고 보면 파나소닉 보다는 부피가 줄었고..
렌즈까지 합치면 당연히 부피인 크기는 작아집니다.
그렇다면 무게인데.. 대부분 니콘의 반절 무게 입니다.
그럼 무게와 부피를 줄였으니.. 모델을 결정 하면 됩니다.
고민1)
제가 원하는 사진 생활은
동영상 4k-30p 촬영인데 필수가 4k-30p 노크롭 이고 사진 생활을 합니다..
파나소닉이나 후지의 경우 제가 원하는 동영상 스펙은 우선 충족합니다.
(비율은 동영상 40 사진이 60 정도 입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표준줌렌즈인 F2.8 고정 조리개를 가지고만 사용합니다.
여기서 후지필름을 구입하면 SIGMA C 18-50mm F2.8 의 렌즈가
아무래도 파나소닉 루믹스 LEICA DG VARIO-ELMARIT 12-35mm F2.8 ASPH. POWER OIS
성능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화각도 손해를 봅니다.
후지의 경우 1:1.5 크롭바디이고 시그마가 광각이 18 부터 시작하니 (광각이 27)
파나소닉의 경우 마포 1:2 이므로 광각이 12 부터 시작하니 (광각이 24)
후지의 필름 시물레이션 이지만 파나 보다 못한 시그마 렌즈의 화각도 27 이냐..
아니면 좋은 렌즈의와 넓은 24 화각이냐 고민입니다.
후지의 16-50 F2.8 렌즈가 있지만.. 너무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후지에서 최대한 가볍고 고정조리개인 F2.8의 대안은 아직은 시그마 밖에 없네요..
고민2)
후지로 결정할 경우 X-T5 이냐 X-H2 이냐 인데...
X-H2가 우선 X-T5 처럼 동영상 이냐 사진이냐 모드 전환하는 레버가 없다는게 마음에 듭니다.
즉. 모드 전환 필요없이 그냥 동영상 찍고 싶으면 동영상 버튼
사진찍고 싶으면 셔터버튼을 누르면 되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X-H2의 경우 C1~C7 유저커스텀 모드가 있어서 사진이든 동영상이든 뭐하는 설정을
7개나 저장하고.. 그때그때 돌려서 영상이든 사진이든 찍으면 되니 너무 편할듯싶어요
(상황에 따라 필름시물레이션을 틀리게 하고 싶을때 유용할듯 싶어요.. 특히 컬러와 흑백 전환)
저는 X-T5보다 X-H2의 장점이 위의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반대로 X-H2 보다 X-T5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 odeon 2023/12/13 10:47

    Xs20 와 17-70 2.8

    (3DhVW2)

  • 니콘빠돌Z6ii 2023/12/13 10:53

    조언 감사드립니다
    한번 볼께요

    (3DhVW2)

  • [D5]Kwon 2023/12/13 16:46

    D5 + 70-200FL 바디캡이었다가
    Z6 II + Z 70-200S 주력으로 좀 쓰다 내치고
    지금은 X-T5 + 50-140 입니다.
    단언컨대 사진 찍는 재미는 후지가 더 좋고,
    기능이나 미약한 성능 자체도 Z6 II 보다 T5가 앞섭니다.
    부피나 무게의 하락에 따른 소형 경량화는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체감 차이 0]
    화질은 주광 아래에선 비슷하거나 미약하게 X-T5가 앞서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조금만 어두워지기 시작해도 풀프레임 vs 크롭의 한계로 화질저하 되는 폭이 커집니다.
    또, 아무리 밝은 렌즈를 써도 판형의 차이로 심도는 좀 더 X-T5쪽이 깊은 편 입니다.
    근데 전 대체적으로 후회 안 합니다.
    사진 찍는 재미 자체는 X-T5가 더 좋고,
    확실히 2000만 화소따리 대비 4020만 화소는 후보정에도 상당히 이점이 있습니다.

    (3DhVW2)

(3DhVW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