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진이네. 그동안 건강하게 잘 계셨는가. 이번 토요일 미팅 계획은 예정대로 시행되겠지? 내공을 좀 더 깊이 갈고 닦아 그날 보세. 그리고. 내 사위 ““OOO””이 수원공장 OO실에 근무 중인데, 이번에 ““인도”” 근무를 지원했네.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대해 오랜 고민 끝에 해외근무를 신청한 것이라 하네. 조그만 방송사 기자를 하고 있는 내 딸 OO이도 무언가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인도에서 몇 년간 공부하고 오면 좋겠다면서 날더라 꼭 좀 갈 수 있도록 자네에게 부탁해달라 하네그려. 부적격자라면 안 되겠지만, 혹시 같은 조건이면 가급적 OOO이 인도로 나갈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면 안 되겠는가. 쓸데없이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미안하네. 이번 토요일날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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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hani.co.kr/arti/society/media/805956.html#_adtel#csidx13229bbea87facfbbe765bb680752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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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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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에스
존경하옵는 장충기 사장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몇 번을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서 문자를 드립니다. 제 아들아이 OOO이 삼성전자 OO 부문에 지원을 했는데 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도 떨어졌는데 이번에 또 떨어지면 하반기에 다시 도전을 하겠다고 합니다만 올 하반기부터는 시험 과정과 방법도 바뀐다고 해서 이번에도 실패를 할까 봐 온 집안이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OOO 수험번호는 1OOOOOOO 번이고 OOO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같은 부탁이 무례한 줄 알면서도 부족한 자식을 둔 부모의 애끓는 마음을 가눌 길 없어 사장님의 하해와 같은 배려와 은혜를 간절히 앙망하오며 송구스러움을 무릅쓰고 감히 문자를 드립니다. 사장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리면서까지 폐를 끼쳐드린 데 대해 용서를 빕니다. 모쪼록 더욱 건강하시고 섬기시는 일들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CBS OOOOOOO OOO 올림
쓸데 없는 폐는 장씨 한테가 아니라 국민한테 끼친거라는걸 ......
저런 정보는 특검에서 그냥 흘려 보낸듯 하네요.
장충기 핸폰 디지털 포렌식.
문화일보의 좋은기사 좋은지면ㅋㅋ
사장님(장충기 전 차장),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OOOO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4개월.. 저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죄송스런 부탁드릴 게 있어 염치 불구하고 문자 드립니다. 제가 OOOO 맡으면서 OOO OOOO에서 당부한 게 하나 있었습니다. OOOO으로서 문화일보 잘 만드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발 저한테는 영업 관련된 부담을 주지 말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잘 지켜주는 듯 싶더니 이번에는 정말 심각한지 어제부터 제 목만 조르고 있습니다 ㅠㅠ 올들어 문화일보에 대한 삼성의 협찬+광고지원액이 작년 대비 1.6억이 빠지는데 8월 협찬액을 작년(7억) 대비 1억 플러스(8억)할 수 있도록 장 사장님께 잘 좀 말씀드려달라는 게 요지입니다. 삼성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혹시 여지가 없을지 사장님께서 관심 갖고 챙겨봐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기사, 좋은 지면으로 보답하겠습니다. OOO 배상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media/805956.html#cb#csidx6c970d35e09de81aa96fc692a352969
웹툰과 영화의 '내부자들' 실사판
토욜 미팅이 무슨 종류(?)의 미팅일지 참 궁금해지네요.
임채진이 전검찰총장 이름이엿군요
여자이름같은데 어투는 노인네같아서
뭐하는 사람인가햇더니...
더 화가 나는건... 저부탁 거의 다 들어줬을거라는 점입니다.
삼성 정도 큰 회사는 직원 인사시 한명정도 이렇게 저렇게 하는건 큰 부담이 아니고,
문자를 받은 장충기는 이건희의 오른팔로 말 그대로 이건희 본인은 감옥에 갈지언정 그 만큼은 절대 보호했던 삼성의 비상체제의 핵심인 2인자 이기에 저 문자를 받을 당시는 이재용보다 입김이 쌨을테니까요.
하물며 그 부탁이 누군가의 사직이나 탈락과 같은 피해주기도 아니고,
조단위의 삼성 광고 및 이미지 사업자금 중 1억을 쓰는거나 어차피 누군가 발령내는 인도 발령에 지원자 하나를 특정하거나 천단위의 채용인원 중 하나를 뽑는건 그로인해 얻어지는 언론과 수사처의 협조에 비하면 엄청 이득인 조건이니까요.
지금 언론이 재벌을 보는 시야를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읽으면 더 빡칠겁니다.
죄송한줄알면 좀 하지마라 적폐들아...
언론이라는것이 좋은기사로 답할거는 또 뭐고?
CBS는 아주 그냥 바닥에 납작 엎드려가면서 글을 써놨네
저런 증거까지 있는데도 제대로 처벌 안하는놈들도 싸그리 잡아쳐넣어야돼.
대놓고 문자로 이권청탁하는데
이정도 청탁으로만 끝나지는 않을듯ㅋ
보이지않는 플러스 알파도 있을듯
진정한 기레기 기새충들의 콜라보
시벌탱
헐겄다 헐겄어ㅋㅋ
물결 ~~~ 3개면 3장. 느낌표 !! 2개는 작은 거 2장.
뭐 이런 암호 같은 건 아니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