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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집에서 제가 잘못했나여?

저녁을 처제가 김치찌개를 줬는데 제가 느끼하다면서 밥 반공기
먹고 라면먹고싶다 해서 라면먹었는데 이게 정말 잘못한 일인가요?
집에오는길에 마누나랑 조금 다퉈서요

댓글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7/08/10 22:45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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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elilY 2017/08/10 22:46

    음. 쪼금? 언쟁 조금 있었어요가 딱 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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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하자 2017/08/10 22:46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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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당마녀™ 2017/08/10 22:46

    아... 좀... 처제가 서운해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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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도사 2017/08/10 22:46

    정답이 없어보이네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엔 그냥 맛 없어도 맛 없는대로 먹어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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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을그립시다. 2017/08/10 22:46

    돌아와서 집에서 드시면 되지 굳이 처제분 앞에서 그러셔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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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rnzhs 2017/08/10 22:46

    잘못했다기보단.. 저녁 차려준 처제의 기분을 생각 안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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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타격기계 2017/08/10 22:47

    편한 사이면 그래도 괜찮을듯 한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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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7/08/10 22:47

    밥투정, 반찬투정은 애들이나 하는 거지 성인이 처가집에서.....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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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정서방 2017/08/10 22:48

    좀 그렇긴 하네요. 본인집같으면 뭐 아무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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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Bosco 2017/08/10 22:48

    좀 그렇긴 하네요. 본인집같으면 뭐 아무 상관없지만...(2)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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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개97 2017/08/10 22:50

    잘못하신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손님이라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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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8보라더리 2017/08/10 22:50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러신둣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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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후는두렵지않다 2017/08/10 22:52

    진짜 눈치 겁나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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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자민버튼의거꾸로타는보일러 2017/08/10 22:53

    제대로 매너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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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멍멍이 2017/08/10 22:54

    기껏 차려줬더니 지X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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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막삼)불꽃남자 2017/08/10 22:55

    왜반말이세요?저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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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멍멍이 2017/08/10 22:56

    처제 생각을 적어봅겁니다. ;;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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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마루를넘어서 2017/08/10 23:05

    저도 그런 의도의 글로 보이는데 글쓴이가 민감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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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iip 2017/08/10 22:55

    아내분의 맘도 이해는 가는데 ...
    자기동생 생각만큼 남편 생각했으면 쿠사리 줄리도 없을거고
    밥도 편하게 한끼 못먹고 올만큼 처제내와 소원하면 아내혼자 가지 왜 남편은 데려간거며 --;
    이게 그냥 남편만 참으면 될일이었긴한데...
    왜 항상 이런일은 남자만 참아야 되는거며 후
    어렵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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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후는두렵지않다 2017/08/10 22:58

    자기 남편을 진짜로 사랑하면 이건 쿠사리를 맥여야죠
    이렇게 눈치 없는거 그대로 냅두면 사회생활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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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왕숏다리 2017/08/10 22:59

    추천 1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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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Ⅳ〕검은돌 2017/08/10 22:59

    남자만 참아야하는게 아니고요 남자여자 할거없이 눈치것 자기집아니면 알아서 처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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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막삼)불꽃남자 2017/08/10 23:02

    눈치가없는건가요?사회생활은 눈치빠른디ㅜ
    처제랑친해서 편하게생각한게 아무래도 입장을이해못한거 같네요.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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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라인* 2017/08/10 22:55

    결혼안한 제가봐도 정말 잘못한거 같은데요 ... 대충드시지... 어떻게 라면을 끓일생각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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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왕숏다리 2017/08/10 22:58

    그냥 드시지요...
    내몸에 안맞고 소화 안되더라도 알러지 있어 응급한 상황만 없다면 만들어준 수고와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전 주는대먹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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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7/08/10 23:00

    김치찌게 많이 만들어본 입장에서 . 이상하게 정성을 다해도 맛이 안날때가 있음. 뭐 그렇다고해서 맛없는게 맛있게 바뀌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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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oool~ 2017/08/10 23:00

    다큰 성인으로다가.. 잘못한거 맞아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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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265 2017/08/10 23:03

    이렇게 눈치 없을수도 있군요 ㅎ 여기 물어보는것도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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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4장19절 2017/08/10 23:03

    남긴것까진 그러려니 해도 라면끓여먹은건 진짜로 심했네요 ㅋㅋ
    끓이는거 뒤에서 보고 있으면서 얼마나 민망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딸이 차려준 밥상도 맛없으면 버리시고 컵라면 말아드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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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시돌아갈래 2017/08/10 23:03

    댓글중 성인군자 믾으시네요...
    물론 글쓴이가 부인쪽입장 깊게 헤아리지 못했긴 했으나 그게 잘못한건 아닌데...
    또 정말 의리있는 부인이라면 그런걸로 안다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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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만대충 2017/08/10 23:07

    깊게 헤아리지 못한게 잘못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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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시돌아갈래 2017/08/10 23:11

    밎아요 그런데 그걸가지고 남편이랑 다툼을 벌인 와이프도 똑같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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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라 2017/08/10 23:15

    하나도 안똑같아 보이는데...ㄷㄷㄷㄷ
    왜똑같죠 처제한테 눈치예의없이 굴었는데 가만히 있으면 그게 성인군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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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집으로와요 2017/08/10 23:16

    글쎄요 와이프분 훨씬 나은디요 글쓴이나 님도 제사고방식으로는 이상한듯, 남자든 여자든 개념없는짓 했으면 한소리 들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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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자야 2017/08/10 23:04

    반대로..만약 글쓴이 여동생이 가족들에게 김치찌개 끓여줬는데 와이프가 느끼하다 밥먹다 남기고 그자리에사 라면끓여먹으면.... 다른가족들이 뭐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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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늑대 2017/08/10 23:04

    여기 물어보시는 것 부터 벌써 ㅋㅋㅋㅋㅋ
    그냥 담부턴 무조건 맛있다고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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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VERY☆ 2017/08/10 23:04

    여기다물어볼정도면이미답없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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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밍 2017/08/10 23:05

    어떻게 끓였길래 김치찌개가 느끼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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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ic 2017/08/10 23:06

    네 노답이시네요 그 라면이 목구멍에 넘어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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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만 2017/08/10 23:07

    라면을 집에서 끓여 먹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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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내기02 2017/08/10 23:07

    와이프분이랑 돌아오는길에 다투셨다고 했고...
    여기에 글까지 쓴걸보면 눈치가 없는것도 같습니다.
    회사에선 눈치가 빠르다고 하시니 아마 여자눈치가 조금 떨어지는것
    같네요...
    외이프분하고 다투는게 아니라..
    와이프분이 속상해서 얘길 꺼내었을때 이미 눈치를 채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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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모바일자비 2017/08/10 23:09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기껏 음식해서 줬더니...
    맛없어도 그렇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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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모바일자비 2017/08/10 23:09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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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요법 2017/08/10 23:09

    처제랑 격없이 친하게 지내시는같은데
    웃으며 넘길 수 있죠
    더욱 사이좋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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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賢。레미파솔HK 2017/08/10 23:09

    예전에 저도 비슷한경우로 저를 위해서 음식을 해준경우가있는데..
    그때 맛이 살짝 이상했지만 겉으로..
    시집가셔도 사랑받을것같아요 라고 말했는데..
    돌아오는길에 칭찬을 많이받았습니다..
    그 뒤로 갈때마다 음식을 더 많이 만들어주긴하는데..
    그래도 만들어준사람생각해서.. 조금 실수하신것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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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사마 2017/08/10 23:10

    편해도 너무편하신듯. 가족급편함인거 같네요 ㅎ 그래도 처제라면 가족급으로 친하고 편해지기는 힘들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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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안생기네요 2017/08/10 23:11

    눈치가... 군대에서 이미 다 배우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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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집으로와요 2017/08/10 23:11

    나중에 처제가와서 님이 고기굽고 저녁했는데 느끼하다고 고기않먹고 라면 끊여먹고 가면 최소 처제 완전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실분 이런분들 남의 기분 이런거 생각않함
    본인기분 나쁜거만 많이 생각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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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chitos 2017/08/10 23:12

    와 대박
    엄마한테도 이렇게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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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비딥~ 2017/08/10 23:12

    처제 민망... 아내 더민망....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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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꺼가저그냐;; 2017/08/10 23:13

    처제에 대한 배려심따윈 어따 줘버리신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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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생은없다 2017/08/10 23:14

    처가에 가서 장모가 해준 음식에 투정을 부린다면 뭐 애교로 보아주겠지만 손아래인 처제가 준비한 음식이 느끼하다고 라면을 달라 했다면 처제의 마음이 상했을 듯 보이네요. 그러....나... 형부와 처제 사이는 장모와는 다르게 그래도 화해할 수 있는 사이니까 걍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하면 될 정도로 큰 사건은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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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안전운전기사 2017/08/10 23:15

    진짜 눈치없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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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파더 2017/08/10 23:15

    글쎄요 친분관계랑 분위기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을거 같네요.
    어려운 관계고 오랜만에 보셨으면 좀 아닌거 같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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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x>ame™ 2017/08/10 23:16

    친동생한테 그랬더라도 노매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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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료썬연료 2017/08/10 23:17

    기껏 손님이라고 차려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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