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이 가게로 찾아오셔서 cctv확인하시고 아이 어머님하고 이야기 하고 끝났습니다.;
자세한건 깊게 말씀드릴 수 없지만 잘 끝난것 같습니다.
사이다 원하신다고 답글다신 분들이 계셨는데, 그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사이다는 없어요
그냥 서로 아무일 없이 끝난겁니다.
막 서로 고소하고 단죄하고 이런것들이 잠깐 사이다일수는 있지만
사람얼굴 보는게 좋아지는 중이었던 카페주인인데그런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습니다.
암튼 변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어이없이 쉽게 끝날거 뭐 그리 맘고생했나 싶기도 하네요
뭐... 작성자님이 좋으시면 좋은거죠. 그때 명예훼손이나 영업밯애 생각해보라고 했긴 했는데 좋게 끝내는게 제일 좋긴 해요. 법원 왔다갔다 하려면 아무래도 일 하고 계신분들은 불리하거든요.
장사에 지장없을 수 있게 깔끔하게 끝나기만 하면 굳이 고소까지 갈거 뭐 있나요.
고소 얘기까지 간건, 상대방 쪽에서 먼저 고소 드립을 쳤다고 하셔서 맞대응에 대해 생각하다보니까 다들 그쪽 방향으로 말씀드린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사과는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변호사 대동하고 CCTV 확인하고 잘 끝났다는건 작성자님에 대한 오해가 풀렸다는걸로 보이는데, 그럼 그쪽이 멋대로 착각해서 고소한다고 협박한건 사과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작성자분 마음입니다.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네요~
사람 만나는 일 하셔야 하는데,
이번일이 작성자님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는 꼴통도 많지만 좋은 사람도 많아요 ^^
기분 좋은 만남들도 많을테니
이번 일은 잘 흘려보내시길~~
카페 번창하시고 좋은 인연 많이 만드세요 ^^
이게 제일 좋긴 하네요 현실적으로 아무일 없으셨으면 됐어요
정작 글 보는 사람들이야 오예 사이다 이러지만 자기돈 나가는거 아니니까 그러는거고
작성자님은 변호사 움직인것만 해도 돈 꽤나 쓰셨을건데요
시간과 돈 낭비 안하시고 소문도 안 퍼지고 끝난거면 제일 좋은거예요 고생하셨어요
축하합니다.
다행이네요 망할 아지매
현실적이긴 한데 왜 그런지는 알았나요?
작성자님의 놀란마음을 토닥토닥. 고생하셨어요.
이야기로 끝날 정도면 그래도 뭐 양호하게 끝났네요... 원글이 너무 멘붕이라 ㄷㄷ
에고..맘고생 많으셨어요!!!
그 아줌마 사과는 하시던가요?
세상에 별 정신 나간 사람이 다 있어....
좋게 끝났다고는 하지만...이거 트라우마로 남을겁니다. 사람이 무서워지고 선의를 베풀 시점에 이래도 되나 고민하게되고..
그렇다고 해법도 없습니다.
이런 경우의 일들은 너무많고 개인은 절대로 해결할수가 없어요...어느순간부터 서서히 쌓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폐죠.
저는 그래서 성인의 재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운전과 관련해서는 보험업계가
음주에 관련해서는 주류업계가
흡연에 관련해서는 담배인삼공사가
이익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별일 없게 되는게 원래 정상이지만 그간 맘고생하셨을 님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정말 세상에 인간같지 않은 인간이 너무 많아지는것 같아요.
앞으로 좋은일이 많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작성자님 가슴속 상처가 안타깝네요..
예전에 반찬가게를 어머니와 하는 분이 올린 글이 생각나네요.. 어머니가 사고로 한쪽손이 없으신데
여름에 더워 잠깐 의수를 뺏을때.. 손님으로 애엄마가 애와 들어어와 아이가 저 할머니는 왜 손이 없냐는 물음에 아이엄마가 "할머니가 너무 요리솜씨가 좋아서
천사들이 할머니 손을 빌려갔다.."란 글이 오버랩되내요 ...좋은손님 많이 많이 만나셔서 치유되시길 빕니다
숨은 사이다가 있는줄 알고 드래그 해 본 1인 ㅠㅠ
여아 성추행범으로 몰렸다가..그냥 끝나다뇨..
뭐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이지만..아동성추행범이라니..
합의하신건가
왜그런거래요
그냥 너 한번 엿먹어봐라 이런 심보였을까요
대체 왜 그런건지 이유라도 물어보시지....
이해가 불가능한 사람이네요 ㄷㄷ
잘 끝나셨다니 다행입니다~
동네 장사하는 입장에서 법적으로 대응하기가 참.. 그래요.. 잘 해결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기분 푸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들 얘기할때야 고소하고 막 찾아와서 빌고 이런 모습이 사이다겠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현명하게 잘 대응하신것 같아요. 답답하더라도 그냥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