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특별구제계정 지원이 9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가장 많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낳은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에는 약 674억 원의 피해구제분담금이 부과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회의실에서 구제계정운용위원회를 열어 옥시를 비롯한 18개 사업자에 분담금 1천250억 원을 부과하고,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중증질환자에 대한 긴급의료지원금 1차 지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택시운전사를 보고와서 그런지 ㅠㅠ 눈물이나는데
이런기사를보니 더 감동이 오네요
결국... 할수 있었던 거였어...
사람하나 달라졌다고... 이렇게 달라지다니...
헐... 정말 한국이 웰빙 따지던 시대로... 상식이 통하는 시대로 회귀중..
이게바로 옳바른 나라의 표본이라 생각합니다. 국민 개개인이 어떻게 큰 자본의
기업을 법정 싸움으로 이길수 있겠어요. 국가에서 먼저 의료비를 비롯해 생활자금 지원해 주고 구상권을 청구하는게 그게 바로 나라이죠. 포털 댓글들 보면 죄다 역하기 바쁜데 걔네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한게 틀림 없습니다
정말 이런거 보면 이명박그네 9년은 무정부 상태보다 더 최악이였단 생각이 듬...
아... 위대해하다.
당연한건데 이 당연한 일이 왜 이렇게 대단해보이지...
https://www.youtube.com/watch?v=iucrSs6wEa0 - 연합뉴스 TV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본격 시동…"재원 확대 여부 과제로"
이게 상식적인 정의지..
눈물이 핑 도네요
정말 속이 다 시원하네요ㅜㅜㅜㅜ
아 ㅜㅜ 넘 고맙네요. 마음이 찡해요. ㅜㅜ
산소통 있어야 하는 분들, 그 비용이랑 수술비 힘들어하는 분들 크게 도움 되시겠어요
이러려고 투표했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