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쌓이면 불면증에 걸리는데
수면제를 처방받으러 간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한 말이 재밌었다.
'일본인은 약물에 엄격하고 술에는 해이하죠.
특히 수면제 같은 약을 보고 의존성이나 부작용을 신경쓰는데
저는 매번 이렇게 설명합니다.
수면제는 술보다 훨씬 안전하다.'
그렇구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불면증에 걸리는데
수면제를 처방받으러 간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한 말이 재밌었다.
'일본인은 약물에 엄격하고 술에는 해이하죠.
특히 수면제 같은 약을 보고 의존성이나 부작용을 신경쓰는데
저는 매번 이렇게 설명합니다.
수면제는 술보다 훨씬 안전하다.'
그렇구나.
이것도 개소리임.
수면제야 의사 처방전에 따라서 정해진 양을 정해진 기간동안 섭취하는거고
술은 맨날 마시는 사람은 맨날 마시는거고
약물오남용자가 아닌 이상에야 술을 일상생활에서 접할 기회가 훨씬 더 많음
저거 개소리임. 수면제가 중추신경계에 훨씬 심하게 작용하는데다 의존성이 술보다 훨씬 더 높음. 술이야 적당히 마시면서 적당히 즐기면 되지만 수면제는 적당히가 안됨. 당장 불면증, 불안증세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처방된 수면제가 사용되면 사용될수록 부작용이 더 커지거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졸피뎀 관련 방송 한적있는데 진짜 꼭 보셈;;
수면유도제에 대한 생각이 확 달라질거임
윗댓글에서 약물오남용자가 아닌이상에야 술보다 약을 접할 기회가 적다는데 그게 마음대로 컨트롤이 돼야 말이지
중독되면 어떻게든 더 처방받으려고 비급여로 받고 어둠의 루트로 받고 약도 점점 늘어나서 결국 약에 정신이 지배당해서
살인하고 자1살하고 장난아님
이거 ㄹㅇ 심지어 수면제 부작용중 하나가 불면증임.
그래서 술에 수면제를 타고 뿅뿅했나
술 마시면 자제력이 떨어져서...
그래서 술에 수면제를 타고 뿅뿅했나
술에 디아블로3이라도 넣은 것??
술은 잠자려고 먹는게 아니니까요.
그러면 술보다 많이 먹어야지 ㅎㅎ
뒈짓
저거 개소리임. 수면제가 중추신경계에 훨씬 심하게 작용하는데다 의존성이 술보다 훨씬 더 높음. 술이야 적당히 마시면서 적당히 즐기면 되지만 수면제는 적당히가 안됨. 당장 불면증, 불안증세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처방된 수면제가 사용되면 사용될수록 부작용이 더 커지거든.
이거 ㄹㅇ 심지어 수면제 부작용중 하나가 불면증임.
이것도 개소리임.
수면제야 의사 처방전에 따라서 정해진 양을 정해진 기간동안 섭취하는거고
술은 맨날 마시는 사람은 맨날 마시는거고
약물오남용자가 아닌 이상에야 술을 일상생활에서 접할 기회가 훨씬 더 많음
뭐냐그건
자기위해 몬스터를 마신다 같은건가?
전 이 의견이 맞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의사가 처방한건 환자가 알아서 먹는것보다 훨신 안전합니다...
뭐어 어둠의 루트로 몰래 구해다 먹으면 첫댓이 맞는말이고 병원 다니면서 처방받아 먹으면 이게 맞는 말이겠지...
난 항우울제 이야기만 들었는데
술을 항우울성 약품으로 따지면 굉장히 강력한 약물에 속한다더라고
그만큼 의존성도 높고, 술이 깼을때 높아졌던 기분이 떨어져서 부작용도 크다고 해서 술보다는 차라리 약을 꾸준히 먹으라고 들었었어
제가 늘 가는 선생님이 하신 말씀인데 사람이란게 얼마나 단순한 존재냐.
약 하나 먹었다고 사람이 변한다.
처음 들었을때도 놀랍지만 이미 5년간 치료를 받은 지금의 시점에서도 놀라운 얘기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졸피뎀 관련 방송 한적있는데 진짜 꼭 보셈;;
수면유도제에 대한 생각이 확 달라질거임
윗댓글에서 약물오남용자가 아닌이상에야 술보다 약을 접할 기회가 적다는데 그게 마음대로 컨트롤이 돼야 말이지
중독되면 어떻게든 더 처방받으려고 비급여로 받고 어둠의 루트로 받고 약도 점점 늘어나서 결국 약에 정신이 지배당해서
살인하고 자1살하고 장난아님
수면제랑 수면유도제랑 다른거라 들었는데...
자기전에 항상 수면제를 먹는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점점 약이 늘어가는게 느껴집니다.
하나 더먹고 안먹고 차이가 수면의 질을 (초중반에는) 보장을 하지만 어느 순간을 넘어서면 비몽사몽하던 시간들이 늘거나 꿈인지 생신지 분간 못하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저도 딱 보름 약 늘려서 먹었다가 자면서 무슨 짓을 할까 겁이 나서 약 늘리는걸 거부했습니다.
체험을 해보니 음..... 적응이 안되는 부분이라 뭐라 설명하기 힘드네요. 본능적으로 더먹으면 안된다는 공포감이 제일 먼저 떠올랐습니다
술이 안전하다느니 수면제가안전하다느니 둘다
개소리니까 다 거르고 걍 닥치고 의사 처방에만 따르자
의사는 술을 처방하지 않아.....
사스가 츠위따..
게다가 내가 아는선에서는
수면제 먹으면 사실 자연수면보다 훨씬 수변질이 떨어지기 떄문에
그렇게 잔다 하더라도 그렇게 건강에 좋은건 아니라던데
잠의 질이 떨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