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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때 전력블랙아웃과 한전가서 지랄한거. 수상함.

94년 이래 이런 폭염은 처음인데도 그래서 냉방기기 사용량이 최고로 찍었음에도 전력 블랙아웃은 커녕 전력이 남아돈다라...
갑자기 든 생각. 이명박때 뜬금없는 전력 블랙아웃.
그리고 한전에서 지랄함.
그 이후에 원전건설의 명분을 얻은게 아닐까.
이명박때 원전마피아의 활동이 대단히 의심스러움. 

댓글
  • 히나즈키카요 2017/08/07 18:45

    현실은 발전소가 셧다운 되어있던 것이 화근.한국수력원자력은 1082, 1083, 1084 번째 원자력 발전소 정비를 위해 각영광 원자력2호기,울진 원자력2호기, 4호기가 정지되어 있었으며, 사태를 일으킨 주 원인인 한국 남부발전 하동발전소의 터빈 불량으로 인해 긴급정지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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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2 2017/08/07 19:05

    그거 조사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툭하면 정전되서 우리 가게 컴 고장나서 바꿨네요..ㅠ
    그리고 농협디도스도 정말 정말 의심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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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의황혼 2017/08/07 21:39

    원전은 한수원에서 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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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파리 2017/08/07 21:48

    안들어도 오디오 안봐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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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킁이 2017/08/07 22:13

    이명박 개xx. 2013년도 여름에 폭염때문에 개고생하는데 블랙아웃 어쩌구하면서 모든 공공기관 공조직 냉방제한시키느라 군대간 병사들은 죽어났습니다. 멀쩡한 사람 일하는 전력을 제한시키고 공장 기계돌리는 전력은 계속 유지해주고... 쯧쯧.
    현 정부는 거꾸로 산업체들 전력사용을 돌아가면서 자제시키고 있다는 소식 듣고 얼마나 기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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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ez 2017/08/07 22:30

    한전을 까봐야된다니까요.
    한전 그 지옥같던 mb503집권 9년 동안
    그 국민의 눈과 귀 올바른것이 숙청되던
    그 시기에 숙청의 타겟도 되지않았고
    언론은 되려 국민에게 전기를 아끼라며
    블랙아웃 운운하며 mb때 없애야했던
    노후된 원전을 되살리고 늘리려했지.
    503때도 이 사이클이 그대로 이어지고.
    나만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
    그 9년동안 그 안의 말단부터 고위직까지
    잡음하나 없이 떵떵거리고 배불리고 있다는것이
    정말 이상하지않나?
    원전으로인한 특혜보는 나쁜 사람도
    찾는것도 있지만 조금만더 나같은 머리
    나쁜 사람도 짱구 굴리면 무한대 안전빵
    자본이 들어오는게 한전쪽인데
    이쪽으로 군침을 안흘렸을까?
    난 백퍼 의구심 드는데요?
    내 단순한 망상인건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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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니가또 2017/08/07 22:34

    원전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 증설까지 알아보면 이거 꽤 클거같던데.... 물론 내 뇌피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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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x2 2017/08/07 22:42

    숨 쉬는 것 조차도 거짓말일 이명박이라 그렇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2011년 이후 전력 설비를 증설했더라고요. 화력 발전 위주로요.
    <2002년 ~ 2015년 발전설비 통계 추이>
    '원자력 발전' 약간 증가 + 기력 내연력 복합화력 등 '화력 발전' 대폭 증설
    http://epsis.kpx.or.kr/epsisnew/selectEkesKepChart.do?menuId=010401
    네이버에서 제목 검색으로 '전력 블랙아웃' 검색해보면
    대략 2011년, 2012년, 2013년 난리도 아닌데요.
    2014년부터 기사 제목들 톤이 조금씩 변하고
    2015년엔 전력과잉 얘기까지 나옵니다.
    <‘블랙아웃’ 엊그젠데... 어느새 전력 과잉의 시대> 2015년 기사
    http://media.daum.net/v/20150422103122435
    2016년엔 가정용은 밤9시가 피크라
    블랙아웃 사태와 무관하다는 기사도 있고요.
    <가정용 소비는 주로 9∼10시, '피크타임' 주범 아니다>
    http://media.daum.net/v/20160811094727530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과잉으로 증설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지금은 발전소들 놀리는 날이 늘어 운영을 걱정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신규 발전소 줄줄이 가동 .. 2030년내 폐쇄량보다 많아>
    http://media.daum.net/v/20170806101825433
    요컨대 전력설비며 예비율이 원래 계속 넉넉했는데
    원자력 증설하려고 블랙 아웃 운운하며 속인 건 아닌 것 같고요.
    그리고 포털 뉴스에서 댓글들 보다 보면
    사람들이 누진세 무서워서 전기를 아낀 덕에 블랙아웃 없었고 예비율 넉넉하다는 댓글과
    경기가 안 좋아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서 전력 예비율이 남아 돈다는 댓글들이 눈에 띄곤 하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최근 5년 최대 전력 수요 기록'을 보면
    http://www.kpx.or.kr/www/contents.do?key=217
    전년도 수준에서 유지 또는 소폭의 증가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의 '전력 빅데이터 센터 : 전력사용량 변동 추이(계약종별)'을 보면
    http://home.kepco.co.kr/kepco/BD/BDBAPP004/BDBAPP004.do?menuCd=FN33020104
    산업용 가정용 전체 합산으로는 매년 1월이 가장 사용량이 많고, 주택용은 8월이 가장 많은데요.
    매년 1월, 8월 기준으로 전체, 주택용을 살펴보면 역시 비슷하거나 대체적으로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여름이 무더웠던 해, 겨울이 추웠던 해 등 기온 조건 등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는 듯 했습니다.
    전력 사용량, 전력 수요는 최근 5년간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세이고
    2011년 블랙 아웃 사태 이후 전력 설비 증설했고 박근혜 때 과잉 증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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