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혼■■면 건강 걱정 많이 된다더라
식습관 문제가 아니라 혼자 아플때 도와줄 사람이 없기때문에 그렇대
그래도 안정은 혼자가 더 잘됨
로렌스2017/08/07 18:21
혼자서 살면
평범한정원사2017/08/07 18:22
아플때가 진짜 외로워지지
제로・무라사메2017/08/07 18:27
나중에 심정지되면 자동으로 장례업자나 보험사, 119한테 신고되는 기계같은거 사서 차고 다닐거임.
그럼 시체는 안썩히고 금방 치우겠지
태극무한2017/08/07 18:46
사실 나이가 아직 멀어서 그런가 죽고나면 시체가 썩든말든 알게뭐야하는 생각도 있다
제로・무라사메2017/08/07 18:52
혼자 살고 혼자 죽는것에 대해...적어도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위한건 아니라며
소리없이 외치고 싶은 자기만족이지.
방학중인 소년2017/08/07 18:23
어차피 못하는데 잘됐다
식신시츄2017/08/07 18:24
결혼하고 아플 때 덜 외로울 수는 있어도 더더더 서러워질 수 있다
22017/08/07 18:25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은빛광야2017/08/07 18:32
난 아프거나 할 때 혼자면 미쳐버릴거같음. 뭐 집안에서 아파서 갤갤대면 타박하고 그런다는데 적어도 그런 가정보단 안 그런 가정이 더 많은게 사실이고. 우리집에서 요양중인 우리 할머니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자식없었으면 이미 수십년 전에 비참하게 돌아가셨을 거 같음... 솔까 40세 이전까진 외로움도 잘 모르겠고 혼자사는거 다 좋은데 중년이 되어서도 버틸수 있을지는 솔직히 장담 못 하겠음...
akdieb2017/08/07 18:33
주갤이 아니라 엘지트윈스갤로 알고있는데
안드로스2017/08/07 18:36
괜히 이걸로 못하는 결혼을 안해서 다행이라고 ja위하는것만 아니면 참 좋은글이군
뾰족머리 삼돌이2017/08/07 18:42
내 앞에서 얘기하듯 진정성이 느껴진다
루리웹-95876897262017/08/07 18:44
만약, 여자친구가 있고 맞벌이를 하면 결혼이 베스트. 둘이 같이 돈모으면 진짜 빨리 집삼
그런데, 맞벌이가 안되는 시점부터 헬 시작
1단계: 혼자 먹으면 김밥천국에서 그냥 밥을 떼워도 되는데, 쉬는 날이면 어디 맛집 찾아다니기 시작. 가랑비에 지갑이 젖기 시작함.
2단계: 집에만 있는 와이프의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그 아름다웠던 와이프가 어느날 파오후.... 집에 가기 싫어짐. 따로 놀기 시작함. 하루 종일 노는 사람이 돈을 더씀
3단계: 어느날 임신 크리. 하루 종일 옆에 있어줄수 없으므로 결국 돈으로 와이프를 달래야 함. 각종 음식 조달 난이도 급상승
4단계: 2세 탄생. 2세 탄생으로 가장의 스텟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사기가 탱천한데, 난이도도 급격히 올라감. 분유값&기저귀 값 벌기도 벅차짐
4단계까지 간 시점에 집이 좀 살거나 연봉이 쎄면 해피엔딩.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나같은 솔로가 가끔 고기 사주면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함.....
개인 적으로 돈없으면 그냥 혼자 살아... 노비 양성하지 말고....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석양2017/08/07 18:45
저 지럴 이 지럴 해도 40접어들고 남성호르몬 줄고 여성 호르면
많아지기 시작하면 아주 마음속엔 종나 감성의소용도리가 칠거이고
갱년기 좀 빨리오면 워커홀릭이라도 되지 않는이상 지정신 붙들고있기 힘들꺼야.
하지만 버티고 버텨 50대 되면 그냥 말기암환자 처럼 다 포기하고 받아들여지고
편안해질테니 그때까지 버티면 됨.
New Sensation2017/08/07 18:45
저건 진짜다
그림자 테두리2017/08/07 18:51
젊을땐 그럴수도 있지.
하지만 나이 40넘어가서 80까지 40년가까이 나 혼자서 아내도 아이도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가야 한다는건 못버틸것 같음.
결혼으로 맺어지고 아이를 낳아 완성되는 가족이란 틀이 사람에게 주는 안정감은 생각보다 엄청 큼.
쿵쾅쿵쾅쿵쾅2017/08/07 18:54
결혼을 안하는 것이랑
여기 유게이들이 번식탈락해서 "못" 하는거랑 같나 ㅋㅋㅋ
페로페로페로2017/08/07 19:03
번식탈락? 님혹시?
죄수번호-3551845682017/08/07 19:04
응 같아. 결과는
리린냥2017/08/07 19:02
결혼은 하고 싶지. 하지만 나중에 내 자식이 왜 이렇게 먹고 살기 힘든데 날 낳았냐는 말을 할까봐 두렵다.
안정감을 얻고싶으면 최신 내진설계가된 집을 사라
다급함이 느껴진다
저건 진짜다..
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다
저건 진짜다..
다급함이 느껴진다
zzzz
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다
안정감을 얻고싶으면 최신 내진설계가된 집을 사라
좋은 형이네
저 글 쓰다가 와이프한테 걸렸나. 왜저렇게 다급해.ㅋㅋㅋㅋ
경험에서 울여나온
참고로 왜? 라고 물은 사람은 바이로 메드로 주식 대박난 자산가
일베새키도 결혼하네 참....
저건 그냥 디씨에서 하루에서 가장 인기 좋은 게시물 뜬 거.
저거 디씨 베스트 글이라고 보면됨
지금은 개념글로 바뀜
일베 이름의 원류가 디시 일간베스트 게시물임
뭐 그렇군요 전 오직 루리만해서
ㅋㅋㅋ 그럴수도 있죠 지금은 개념글로 통합해서 없는 게시판이라
사실 혼■■면 건강 걱정 많이 된다더라
식습관 문제가 아니라 혼자 아플때 도와줄 사람이 없기때문에 그렇대
그래도 안정은 혼자가 더 잘됨
혼자서 살면
아플때가 진짜 외로워지지
나중에 심정지되면 자동으로 장례업자나 보험사, 119한테 신고되는 기계같은거 사서 차고 다닐거임.
그럼 시체는 안썩히고 금방 치우겠지
사실 나이가 아직 멀어서 그런가 죽고나면 시체가 썩든말든 알게뭐야하는 생각도 있다
혼자 살고 혼자 죽는것에 대해...적어도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위한건 아니라며
소리없이 외치고 싶은 자기만족이지.
어차피 못하는데 잘됐다
결혼하고 아플 때 덜 외로울 수는 있어도 더더더 서러워질 수 있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난 아프거나 할 때 혼자면 미쳐버릴거같음. 뭐 집안에서 아파서 갤갤대면 타박하고 그런다는데 적어도 그런 가정보단 안 그런 가정이 더 많은게 사실이고. 우리집에서 요양중인 우리 할머니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자식없었으면 이미 수십년 전에 비참하게 돌아가셨을 거 같음... 솔까 40세 이전까진 외로움도 잘 모르겠고 혼자사는거 다 좋은데 중년이 되어서도 버틸수 있을지는 솔직히 장담 못 하겠음...
주갤이 아니라 엘지트윈스갤로 알고있는데
괜히 이걸로 못하는 결혼을 안해서 다행이라고 ja위하는것만 아니면 참 좋은글이군
내 앞에서 얘기하듯 진정성이 느껴진다
만약, 여자친구가 있고 맞벌이를 하면 결혼이 베스트. 둘이 같이 돈모으면 진짜 빨리 집삼
그런데, 맞벌이가 안되는 시점부터 헬 시작
1단계: 혼자 먹으면 김밥천국에서 그냥 밥을 떼워도 되는데, 쉬는 날이면 어디 맛집 찾아다니기 시작. 가랑비에 지갑이 젖기 시작함.
2단계: 집에만 있는 와이프의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그 아름다웠던 와이프가 어느날 파오후.... 집에 가기 싫어짐. 따로 놀기 시작함. 하루 종일 노는 사람이 돈을 더씀
3단계: 어느날 임신 크리. 하루 종일 옆에 있어줄수 없으므로 결국 돈으로 와이프를 달래야 함. 각종 음식 조달 난이도 급상승
4단계: 2세 탄생. 2세 탄생으로 가장의 스텟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사기가 탱천한데, 난이도도 급격히 올라감. 분유값&기저귀 값 벌기도 벅차짐
4단계까지 간 시점에 집이 좀 살거나 연봉이 쎄면 해피엔딩.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나같은 솔로가 가끔 고기 사주면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함.....
개인 적으로 돈없으면 그냥 혼자 살아... 노비 양성하지 말고....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저 지럴 이 지럴 해도 40접어들고 남성호르몬 줄고 여성 호르면
많아지기 시작하면 아주 마음속엔 종나 감성의소용도리가 칠거이고
갱년기 좀 빨리오면 워커홀릭이라도 되지 않는이상 지정신 붙들고있기 힘들꺼야.
하지만 버티고 버텨 50대 되면 그냥 말기암환자 처럼 다 포기하고 받아들여지고
편안해질테니 그때까지 버티면 됨.
저건 진짜다
젊을땐 그럴수도 있지.
하지만 나이 40넘어가서 80까지 40년가까이 나 혼자서 아내도 아이도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가야 한다는건 못버틸것 같음.
결혼으로 맺어지고 아이를 낳아 완성되는 가족이란 틀이 사람에게 주는 안정감은 생각보다 엄청 큼.
결혼을 안하는 것이랑
여기 유게이들이 번식탈락해서 "못" 하는거랑 같나 ㅋㅋㅋ
번식탈락? 님혹시?
응 같아. 결과는
결혼은 하고 싶지. 하지만 나중에 내 자식이 왜 이렇게 먹고 살기 힘든데 날 낳았냐는 말을 할까봐 두렵다.
내말들어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