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인데..
자기 반 수업할때도 자는 학생을 안깨운다네요. 이게 말이 되나요?
그럴거면 시간 강사를 하지.....
그러면서 기간제 교사를 무시해?
https://cohabe.com/sisa/3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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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들이 무슨 사명감, 직업의식을 가지고 교사 하나요? 다들 돈과 직업 안정성 보고 교사하는 거죠.
데리고 갈 넘만 데리고 가면 됨.
깨운다고 걔가 집중해서 공부할까요? 눈만 뜨고 있겠죠. 한두번 진지한 상담으로 변화를 유도해보고, 안될 애면 그냥 자게 해야지 별 수 있나요? 당연한거라 봄
문제는 그 애 하나로 끝나면 되는데 다른 애들한테까지 영향을 준다는거죠.
저래도 되는구나 당연시 여기고 같이 행동할 여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리네들 수업때도 마찬가지지였만 깨운다고 일어나나요..그러려니 한단 ㄷㄷ
깨웠다가 학생이 욕할까봐 그럴지도 ㅎㅎ 요샌 교사도 쉬운 직업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뉴스에 안 나와서 그렇지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힘들겠더라구요 ㅎㅎ
괜히 깨워서 떠들고 그런다고 냅두나봐요 ㄷㄷ
기간제 교사얘기가 왜나오는건지 모르겠지만...
소위 얘기하는 요즘 애들하는 문제에 학교가 해결할 수 있다보시나요?
너무 일반화하지 마세요 ㅎㅎ
물론 뭐 문제있는 교사도 많고 아닌 교사도 많구요
요즘 학생들은 교사가 뭐라해도 통제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한데요.
80년대에도 몇몇 선생님은 그랬습니다.
자는 애를 탓해야지, 교사가 학생 깨울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고
저 학생때는 자면 맞았구요 요즘은 깨울수단이 말밖에없구요 애가 집에서 밤새게임해서 자는데 방법있나요 부모가 잘재우고 해야지 자는놈보고 딴애들이 덩달아잔다? ㅎㅎㅎ자기인생을 그렇게 쉽게 지리진않아요
그런 애들 깨우는게 더 시간 잡아먹힙니다
체벌도금지된판국에애안깨운다고교사나무라다니ㅎㅎ
흠냐 고등학교때 존다고 싸다구날린 교사 생각나네요.
미리 수업시작때 자기는 졸면 때린다고 미리 얘기함
요즘 학교 분위기를 잘 모르시는듯~~~~
님이 수업하면 깨워서 수업해 보세요. 신세계 보게될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무조건 욕하지 말고 님같은 양반들이 학교를 배놔라 감놔라 하면서 이지경 만든건지도 몰라요.
말도 안되는 기간제를 여기다 끌어다 붙이지 마시고...
열댓살 짜리가 눈 부라리며 욕하면서 대드는게 일년에 몇번은 일어나는 학교가 태반입니다.
교권은 둘째치고 한번 당하면 그 치욕감 오래가서라도 나중엔 그냥 두는 경우가 많죠.
제도랑 부모탓이 큽니다 ㄷㄷ
학교에서 쳐 자빠자도 될놈은 알아서 되고
존나게 노력해도 안될놈은 안되더라...
교사가 학생들 통제할 방법이 없어요
교사자질에문제가 아닙니다~교사가 잠을 안 재우며 공부시킬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게 문제죠~~
어느 누가 교사를 해도 학생들 자는거 깨우기 힘들어요~~
아이돌이 와서 수업하면 몰라도~~
요새 애들 머 깨우면 일어 납니까. 안일어나고 버티면 벌점주고 머 그런거 밖에없어요. 애들이 벌점먹는거 무서워나 하나요.
그런애들 깨워봤자 수업분위기 흐리고 도움도 안되고, 차라리 자는게 도와주는 거죠.
애 갈궈서 엄빠 출동해봤자 나만 피곤하고 조용히 공부할 의사 있는 애들만 데리고 가는거죠
학교 졸업한지 20년인데 저때도 그랬는데요, 자는 애들 안깨움.
잘가르치는 교사 수업은 자는 학생이 없습니다
정말 단한명도 없을까요?
교사는 있어도 스승이 없습니다
여기서 글 쓰는 사람중 뭐라 할사람 없다고 봐요 학교 교육 신뢰 못하고 사교육이니 방학이면 외국 어학 캠프 보내면서 애들이 학교 교육 제대로 생각 하겠습니까?
부모들이 다 말아 드신 공교육 뭐라 할 자격 된다고 생각 합니까? 가슴에 손 얹고요...
같이 말아 먹었으니 우리애들 우리가 책임지고 집에서라도 똑바로 가르쳤으면 하네요...
근데 이렇게 말하면 또 예절 교육이니 뭐 인성교육이니 하면서 부모들 주머니 터는 질나쁜넘들이 뭘 만들어 또 해쳐 먹겠죠...
망할 뭐하나 제대로 굴러 가는 상황이 개 같아요 진짜
깨우고 xx새끼라는 욕 듣느니 그냥 안깨우는 거지요.
동네에서 중고생들 담배피고 있는 거 보시면, 꼭 가서 담배끄라고 하고 혼내주세요.
학부모들이 젤 문제임.
공교육을 학원보다못하게만들어놈.
더이상 학교애 스승을 바라면 안됨.
그냥 지식을 전달해주는 역활만하면됨.
동료 여교사 한분이 자는 학생 깨웠더니, 학생이 "X발"하면서 욕을 했다고 하더군요.
지어낸 이야기 아니고, 실제 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교사라고 꼭 존경받을 이유는 전혀 없지만, 학생이나 학부모가 아예 '존중'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저는 간혹 조는 학생이 있으면 깨워서 수업에 참여시키는 편이나...
본문에 말씀하신 교사가 그 학생을 안 깨웠을 때 그럴만한 사정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자는애 깨우면 시끄럽게 하고 애들 공부 방해합니다. 때리지도 못하고. 쫒아내면 우리애만 쫒아냈다고 인권유린이라며 엄마가 학교까지 쫒아와서 진상떱니다. 벌점주면 당신이 우리애 인생 책임질거냐고 와서 또 진상부립니다. 자..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학교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