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봉사하고 왔어요..;

제가 직장을 빠질수가 없어서..
야간 근무하는 주라서 이날로 잡았는데..
아침에 퇴근해서 한 3시간 정도 자고..정해진 촬영 시간에 병원 도착해서 2시간 정도 촬영후 귀가..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고..퇴근해서 자고 좀 일찍 일어나서
어제 촬영한 사진들 샐렉하고..보정 완료 후 전달하고나니
한시름 놨네요..ㅠ.ㅠ
30컷 정도 보정했눈데 5시간 넘게 걸림..ㅠㅠ
촬영 할때 배경이 바뀔때마다 세팅값을 좀 바꾸고 했어야 했는데 A모드에서 조리개만 최대 개방으로 찍어서 실수했네요..ㅠ
연세가 높고..많이 아프신 분들이라서 촬영도 힘들었고
보정도 힘들고...;
병원에만 계신 분들이라 메이크업에 이쁜 옷입고 촬영 해드린거같아..
보람이라는 성취감만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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