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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논쟁보다 시급한건 악마의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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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도축 반대
자본주의의 환부이긴 합니다만
소 돼지 개 등
그들을 먹을 권리는 그렇다 칩시다.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최소한의 생명존중은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움직일수도 없는 케이지 안에서 평생을
먹기 좋을때까지 살을 찌우고 먹어치우는
방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줘야 건강한 먹거리가 되고
사람에게도 좋다고 보네요
사람이 육식을 하는한 이런논쟁은 계속 되겠죠
그렇다면 이왕 먹는거 깨끗하고 생명존중을 기반으로한
시스템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네요.
개고기 논쟁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반려동물 천만시대가 넘었고
대부분이 개가 차지하며 외로운 인간의 동반자가 되어가는 추세죠.
사람에게 충성하고 따르는걸 보면
사람보다 났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요.
그런측면에서 개고기 반대파가 생길 수 밖에 없지요.
개고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먹더라도 합법적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최소한의
생명존중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식용개사육장의 개들 실태를 보니 상상이상으로 참혹하긴 하더군요.
위생상태는 말할것도 없고요.
사람들은 불편한건 안보려하고 외면하는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육식이 어떤과정을 통해서 내 식탁앞에 놓여지는지 한번만이라도
생각하고 고민한다면 점점 개선되는 방향으로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 ▷◁볼뻘건 2017/08/05 18:10

    악마의 도축이라면 닭이 최고봉이죠..
    영계라고 불리는 삼계탕용 병아리는....알에서 부화하자 말자....전등을 켜놓아서 밤에도 잠을 못자게 해서....죽을때 전기 충격을 받는 순간까지 한번도 잠을 자지 못한 상태로 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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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그리 2017/08/05 18:11

    진짜인지요 이거 해도해도 너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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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뻘건 2017/08/05 18:14

    네....태어나자 말자 계속 먹고 몸집을 키우기 위해 밤에도 항상 밝은 불을 켜놓는데 닭과의 조류는 밝은 곳에선 잠을 못자는 습성이 있죠...그렇게 일정한 무게로 크게 되면 그 상태로 전기충격을 줘서 기절시킨뒤에 살아있는 상태에서 머리와 털을 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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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유온 2017/08/05 18:34

    부화후 그렇게 14일정도만 키우고 잡아서 치킨업계 등으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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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it 2017/08/05 18:38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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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娑婆訶 2017/08/05 18:41

    14일이라는데서 놀라움을 느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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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그리 2017/08/05 18:11

    제말이 정말 이런 의식이 뿌리내려야 진짜 선진국이 될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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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uk 2017/08/05 18:11

    집 근처에 도계장이 있는데 얼마전 집에오다가 신호대기중에 찍었네요
    닭들이 죄다 병든것처럼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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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뻘건 2017/08/05 18:15

    이건 폐계인듯 하네요..
    산란용 닭을 노계로 판매하기 위해 가지고 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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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카인드 2017/08/05 18:12

    그러고 보니 진짜 그렇네요.
    개고기로 키워질 개들은 그나마 살아있는 동안은 재들보단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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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손 2017/08/05 18:15

    닭이 태어나서 식용닭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시면 절대로 치킨 못키시켜 먹을겁니다.돼지,소도 별반 다르진 않지만, 생육과정이 짧고 공간적 제약이 소,돼지 보다 없다보니 정말 잔인하게 길러집니다. 미물이지만 정말 내가 미안하고 슬퍼지더군요.
    그래서 전 닭고기는 치킨이건머건 안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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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수저는흙흙하고울어요 2017/08/05 18:25

    하여 동물복지 신경쓴 축산품이 제법 나왔지요. 아직 시장이 엄청 크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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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know341 2017/08/05 18:26

    그래서 전 복지인증된 달걀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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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7/08/05 18:36

    그나마 아예 고기를 위한다고 가식이나 없죠...
    애완동물로 장난감처럼 가지고 싶을때 갖고놀다 크거나 병들면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이중성부터 고쳤음 좋겠어요.
    예쁠땐 가족이라면서 한해 수십만이나 버려지는 애완동물 넘치는 나라에서 개고기가지고 논쟁하는 거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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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세요 2017/08/05 18:55

    보통 개고기가지고 논쟁하는사람들이 버려지는 개들 주워다가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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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반자 2017/08/05 18:41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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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백구 2017/08/05 18:42

    돼지 도축 전날 음악 틀어주고 맛있는거 실컷 먹이고 짝짓기 하는 애들도 있다는데... 소는 운다고 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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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ic* 2017/08/05 18:46

    고기 수요를 대려면 저게 가장 효율적일 수밖에 없는 것도 아이러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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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디[DF+D700] 2017/08/05 18:55

    필요한 양과 돈 그리고 효율성으로 그렇게 된 것이겠죠?
    모든 생명을 존중해야하는 이상적 논리는 우리나라의 불교였죠.
    하지만 60억이나 되는 또는 조만간 100억이 되는 인간의 식량을
    꾸준하게 생산해서 우리의 식탁에 오르게까지 방법이 달리 있을까요?
    설국열차에서도 나오는 바퀴벌레바라도 먹어야는 시대가 곧 도래할 수도요.
    우리가 죽지 않으려면 그것들이 죽어야합니다. 그것이 약육강식이죠.
    호랑이 사자들이 사슴이나 토끼들의 새끼들까지 먹는 것처럼...
    고양이도 새둥지를 어미새와함께 초토화시키는 동영상도 있잖아요.
    어디 그것뿐만이겠어요? 죄책감을 가질 것이 아니라
    그냥 더럽지않게 위생적인 도축으로 우리가 모자람없이 살 수만 있다면
    그 상황에 고마워함으로 살아가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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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관적시선 2017/08/05 18:59

    필요이상으로 육식을 많이 하고 있다고 보네요 자본주의로 귀속된 한 어쩔 수 없겠지만 필요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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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디[DF+D700] 2017/08/05 19:06

    그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협조없이는 결코 불가능하죠.
    아울러 국가나 기업들이 가만히 있지도 않을 것이고
    돈의 노예가 된 이상 불가능합니다.
    이상적인 논리일 뿐이라 봅니다.
    현재도 전세계적으로는 식량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다수국가의 식량부족인 이유도 모두 그런 것에 기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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