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맞는말 같은데요? 모든 여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10명의 여자 중 한명이상은 꼭 누구와 비교하면서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그룹이 비교우위에 있다라고 끊임없이 확인하더군요.
남자건 여자건간에 내가 속한 조직에 이런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분위기 개판되는건 일상다반사라,
흐으으어어엉2017/08/05 16:10
1~5번 모두 복수정답 아닌가여??
갠차나갠차나2017/08/05 16:13
마지막결론은 논리로 시작해서 감정으로 끝난 불지피기 좋은 자료이네요 ㅋㅋ
첫번째불꽃2017/08/05 16:29
물론 저 이유만으로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 이유가 없다고 하면 자신의 마음을 속이는것일듯
누구나 편하고 싶고 남에게 잘보이고싶은 마음은 있으니까요.
다만 위에 이유가 전부는 아닐듯
음 근데 이건 게시판이랑 다른 내용 아닌가요. 논의해볼 내용이더라도 군게랑은 안맞는거같은데
고기를내놔라2017/08/05 16:49
지방 집값도 싸고 조용해서 좋은데 쇼핑 이야 온라인으로 하면되고
영화는 집에다 큰스크린만들어봐도되고 교통은 살짝 걸리네요
그래도 광 역시는 어딜가도 좋으니
노빈손그립소2017/08/05 16:55
근데 수도권 산호하는건 남자도 마찬가지죠 뭐
이유도 똑같고요
너무 일반화하는 글 같아서 보기 좀 그렇긴 합니다..
대빵큰오징어2017/08/05 16:57
이런내용이 왜 군대게에?
플티2017/08/05 16:59
난또 여자들이 지방을 싫어하는 이유
남자도 지방을 싫어한다! 지방은 맛있지만 살은 싫다!
뭐 이런건줄
코발트스타2017/08/05 17:12
이정도면 컨셉러
조대리2017/08/05 17:28
뭐랄까...인간이니까 저런 바람을 가지는 건 이상한게 아닌데...그걸 페미니즘이니 뭐니로 포장하는게 역겨운거.
서울에서2017/08/05 17:36
근데 지방으로 내려가기 싫은건 남자여자 모두 마찬가지 아닌가요??
남자보다 여자가 지방으로 내려가길 압도적으로 꺼려한다는 통계자료라도 있으면 모를까...
아무것도 없이 그냥 여자교사를 욕하는게 그리 합당한 주장같지는 않네요
선녀작두보살2017/08/05 17:38
본문의 여성 문제하고는 관련없지만
저는 도서벽지같은 교육 낙후지로 발령받고싶은 남자 중등임용교사 준비생입니다.
중학생? 초등고학년? 그쯤
차승원 주연의 선생 김봉두라는 영화를 진짜 잼있게 봤어요.
시골로 좌천된 교사와 그 학생들에 관해 다루는 내용 인데 와닿은게 있었어요.
저는 쭈욱 도시에서 자랐기때문에 사실 시골 학교의 문화나 사정 등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최근 저와 같이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시골을 기피하고 도시 생활을 바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도시에서 학원을 다녔고 국영수의 소위 중요과목의 지식적인 부분은 학원에 배웠고 학교수업은 등한시 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임고에 합격한다면 학원같은 곳도 없는 낙후된곳에 발령나서 제가 생각하는 교육이라는것을 해보고싶습니다..
별 내용도 없는 글이 길어져버렸네요.
결론은 남에게 제 가치관을 강요하는것은 옳지 않으니 현직에 계신분이건 임고 준비생이건 자신의 소신껏 교직을 수행하길 바랍니다.
(현직자도 계시겠지만 교원 준비생의 주제넘은 멘트 혹시 기분상하시는분 없었으면합니다ㅜㅜ.)
별피2017/08/05 17:43
갓대전!!
타원방정식2017/08/05 17:44
논리가 정연하지 못하네요
핥짝핧짝2017/08/05 17:45
군대는어떤가요?
부사관상사달려면전방몇년 필수라하던데
여부사관 똑같이하고있나요?
소원이있어요2017/08/05 17:47
남자고 여자고 다를껀 없겠죠
사실 다 똑같은 이유로 지방 기피하는건데
이때까지 변명처럼 말하던게
지방은 성폭O...어쩌고 였던거죠
q꾼p2017/08/05 17:50
저는 총6학급(학년당 1학급)에
5학년(10명)의 담임입니다.
애들 착하고 부모님들도 괜찮습니다.
시골도 잘못가면
오히려 돈많 많은 졸부촌같은 곳은
도시보다 더 빡친다는데
저희 학교는 그렇진 않네요.
교사 커뮤니티 가면
진짜 학부모때문에 힘들다는 글이
차고 넘치지만
서울이 인기있는거 보면
저 글이 비약으로만 보기는
힘들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학교 앞 걸어서 출퇴근 할 곳에 살 것 아니면
서울에서도 3~40분 출퇴근(특히 러시아워)일건데
이정도면 광역시 주변이나
중소도시 주변으로
위성도시로 출근하는거랑
큰 차이 없어요.
Yoon_Fate2017/08/05 18:24
친구들하고도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공통된 의견은 '남자든 여자든 어느 지역이 싫을순 있다 하지만 그걸 입밖에 내거나 실행에 옮기는건 바람직하진 못하다 누군가는 다른사람이 하기 싫은걸 해야하니까'였습니다
상식적인 생각을 가지신분이라면 어떤집단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라고 제대로 판단할거라 생각합니다
밴딩마스터2017/08/05 18:25
헐..저 오랫만에 오유 들어왔는데 밀게에 이게 다 모에요??ㅠ
봄날의끝자락2017/08/05 18:40
전 기피지역? 이라고 하시는 전라남도에 살고엤습니다
선생님은 아니고 유아임용 준비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선생님들께서 다른지역으로 시험보리는 이야기많이 하시는데... 그 이야기 하시면서 제일 많이 이야기 하시는게 아기낳고 기르는것 대해 많이 이야기 하세요 전라남도는 한학교에 최대4년 한시군에 10년있을 수 있는것 같더라구 그래서 젊으셨을때 섬같으로 발령가면서 애들 많이 데리고 가서 키우시고 남편이랑은 주말부부인경우가 많은걸 같아요 그래서 광역시같은 곳으로 써보라고 이야기 하시는것 같았어요ㅠㅠ
그리고 전남은 시가 4군데인가 밖에 없고 다 군단위이니 시골이긴하고 서울이나 광역시에 살다가 오시면 답답할 수 있을것도 같아요 전 계속실던곳이리 괜찮지만..
lopez72017/08/05 18:46
군장교도 여장교를 꿀보직에 먼저 보내주고 남자들 힘든 곳에 가죠..
그러면 레이디 퍼스트하는 좋은 남자들 다 이상한데 보내두고 왜 서울에서 좋은 남자가 없니 있니 함? ㅋㅋ
인드라망2017/08/05 18:49
임용된 후 어느 순간부터는 교감, 교장 승진을 생각을 해야되는데, 섬이 있는 지방의 경우에는 대개 섬을 들어갔다 나와야 승진 점수를 많이 받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여교사가 지방을 기피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우엉차는냉침2017/08/05 18:50
저게 진짜 이유라면 진짜 교권 뺏고싶다... 진짜 싫다
미친
리안그레이2017/08/05 19:05
저는 경험으로 동의할 수 밖에 없는게, 비슷한 소리를 일산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일산 신도시로 재개발이 막 끝난 상황이였는데 그 때 외부에서 교사들이 많이 들어왔거든요. 당연히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가정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부모님을 두었을 거고, 괜히 베드타운이라는 소리가 나온게 아니였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선생님들 중에 꼭 그 불만을 학생들한테 던지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너희들이 서울 방패라고, 북한 쳐들어오면 막으려고 만든 콘크리트 바른 촌동네라고. 수업 중에 대동강 다리를 건너는 피난민 (흔히 한강대교로 잘못 알려진) 그 사진을 두고 저 다리가 너희들이 사는 동네라고, 서울 사람 피난 갈 시간 벌어주려고 만든 동네다 라는 말까지 들은 적 있습니다.
팩트가 빗발치는 마당에
결론이 많이 공격적이네요 ㄷㄷ
솔직히 맞는말 같은데요? 모든 여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10명의 여자 중 한명이상은 꼭 누구와 비교하면서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그룹이 비교우위에 있다라고 끊임없이 확인하더군요.
남자건 여자건간에 내가 속한 조직에 이런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분위기 개판되는건 일상다반사라,
1~5번 모두 복수정답 아닌가여??
마지막결론은 논리로 시작해서 감정으로 끝난 불지피기 좋은 자료이네요 ㅋㅋ
물론 저 이유만으로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 이유가 없다고 하면 자신의 마음을 속이는것일듯
누구나 편하고 싶고 남에게 잘보이고싶은 마음은 있으니까요.
다만 위에 이유가 전부는 아닐듯
어차피 좋은말로 설득해봐야 소용없는거 아니까 엿먹어라로 끝내는거
요즘들어 개소리를 상식이라는 듯이 내뱉는 집단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비슷한 문제로 외교관도 잇죠
개도국은 안간 답니다 도교 뉴욕 파리등은 미어 터져도
음 근데 이건 게시판이랑 다른 내용 아닌가요. 논의해볼 내용이더라도 군게랑은 안맞는거같은데
지방 집값도 싸고 조용해서 좋은데 쇼핑 이야 온라인으로 하면되고
영화는 집에다 큰스크린만들어봐도되고 교통은 살짝 걸리네요
그래도 광 역시는 어딜가도 좋으니
근데 수도권 산호하는건 남자도 마찬가지죠 뭐
이유도 똑같고요
너무 일반화하는 글 같아서 보기 좀 그렇긴 합니다..
이런내용이 왜 군대게에?
난또 여자들이 지방을 싫어하는 이유
남자도 지방을 싫어한다! 지방은 맛있지만 살은 싫다!
뭐 이런건줄
이정도면 컨셉러
뭐랄까...인간이니까 저런 바람을 가지는 건 이상한게 아닌데...그걸 페미니즘이니 뭐니로 포장하는게 역겨운거.
근데 지방으로 내려가기 싫은건 남자여자 모두 마찬가지 아닌가요??
남자보다 여자가 지방으로 내려가길 압도적으로 꺼려한다는 통계자료라도 있으면 모를까...
아무것도 없이 그냥 여자교사를 욕하는게 그리 합당한 주장같지는 않네요
본문의 여성 문제하고는 관련없지만
저는 도서벽지같은 교육 낙후지로 발령받고싶은 남자 중등임용교사 준비생입니다.
중학생? 초등고학년? 그쯤
차승원 주연의 선생 김봉두라는 영화를 진짜 잼있게 봤어요.
시골로 좌천된 교사와 그 학생들에 관해 다루는 내용 인데 와닿은게 있었어요.
저는 쭈욱 도시에서 자랐기때문에 사실 시골 학교의 문화나 사정 등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최근 저와 같이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시골을 기피하고 도시 생활을 바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도시에서 학원을 다녔고 국영수의 소위 중요과목의 지식적인 부분은 학원에 배웠고 학교수업은 등한시 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임고에 합격한다면 학원같은 곳도 없는 낙후된곳에 발령나서 제가 생각하는 교육이라는것을 해보고싶습니다..
별 내용도 없는 글이 길어져버렸네요.
결론은 남에게 제 가치관을 강요하는것은 옳지 않으니 현직에 계신분이건 임고 준비생이건 자신의 소신껏 교직을 수행하길 바랍니다.
(현직자도 계시겠지만 교원 준비생의 주제넘은 멘트 혹시 기분상하시는분 없었으면합니다ㅜㅜ.)
갓대전!!
논리가 정연하지 못하네요
군대는어떤가요?
부사관상사달려면전방몇년 필수라하던데
여부사관 똑같이하고있나요?
남자고 여자고 다를껀 없겠죠
사실 다 똑같은 이유로 지방 기피하는건데
이때까지 변명처럼 말하던게
지방은 성폭O...어쩌고 였던거죠
저는 총6학급(학년당 1학급)에
5학년(10명)의 담임입니다.
애들 착하고 부모님들도 괜찮습니다.
시골도 잘못가면
오히려 돈많 많은 졸부촌같은 곳은
도시보다 더 빡친다는데
저희 학교는 그렇진 않네요.
교사 커뮤니티 가면
진짜 학부모때문에 힘들다는 글이
차고 넘치지만
서울이 인기있는거 보면
저 글이 비약으로만 보기는
힘들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학교 앞 걸어서 출퇴근 할 곳에 살 것 아니면
서울에서도 3~40분 출퇴근(특히 러시아워)일건데
이정도면 광역시 주변이나
중소도시 주변으로
위성도시로 출근하는거랑
큰 차이 없어요.
친구들하고도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공통된 의견은 '남자든 여자든 어느 지역이 싫을순 있다 하지만 그걸 입밖에 내거나 실행에 옮기는건 바람직하진 못하다 누군가는 다른사람이 하기 싫은걸 해야하니까'였습니다
상식적인 생각을 가지신분이라면 어떤집단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라고 제대로 판단할거라 생각합니다
헐..저 오랫만에 오유 들어왔는데 밀게에 이게 다 모에요??ㅠ
전 기피지역? 이라고 하시는 전라남도에 살고엤습니다
선생님은 아니고 유아임용 준비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선생님들께서 다른지역으로 시험보리는 이야기많이 하시는데... 그 이야기 하시면서 제일 많이 이야기 하시는게 아기낳고 기르는것 대해 많이 이야기 하세요 전라남도는 한학교에 최대4년 한시군에 10년있을 수 있는것 같더라구 그래서 젊으셨을때 섬같으로 발령가면서 애들 많이 데리고 가서 키우시고 남편이랑은 주말부부인경우가 많은걸 같아요 그래서 광역시같은 곳으로 써보라고 이야기 하시는것 같았어요ㅠㅠ
그리고 전남은 시가 4군데인가 밖에 없고 다 군단위이니 시골이긴하고 서울이나 광역시에 살다가 오시면 답답할 수 있을것도 같아요 전 계속실던곳이리 괜찮지만..
군장교도 여장교를 꿀보직에 먼저 보내주고 남자들 힘든 곳에 가죠..
그러면 레이디 퍼스트하는 좋은 남자들 다 이상한데 보내두고 왜 서울에서 좋은 남자가 없니 있니 함? ㅋㅋ
임용된 후 어느 순간부터는 교감, 교장 승진을 생각을 해야되는데, 섬이 있는 지방의 경우에는 대개 섬을 들어갔다 나와야 승진 점수를 많이 받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여교사가 지방을 기피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저게 진짜 이유라면 진짜 교권 뺏고싶다... 진짜 싫다
미친
저는 경험으로 동의할 수 밖에 없는게, 비슷한 소리를 일산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일산 신도시로 재개발이 막 끝난 상황이였는데 그 때 외부에서 교사들이 많이 들어왔거든요. 당연히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가정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부모님을 두었을 거고, 괜히 베드타운이라는 소리가 나온게 아니였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선생님들 중에 꼭 그 불만을 학생들한테 던지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너희들이 서울 방패라고, 북한 쳐들어오면 막으려고 만든 콘크리트 바른 촌동네라고. 수업 중에 대동강 다리를 건너는 피난민 (흔히 한강대교로 잘못 알려진) 그 사진을 두고 저 다리가 너희들이 사는 동네라고, 서울 사람 피난 갈 시간 벌어주려고 만든 동네다 라는 말까지 들은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