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옛날에 17년도쯤에
유게 베스트글에 그 동물농장이었나? 암튼 TV 프로그램중에
여자고등학생이 어디 아픈 고양이 지극정성으로 돌봐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었는데
거기에 댓글로 누가 그 고등학생 외모나 몸매같은거 보고 좀 수위높은 댓글을 달았길래
거 현실인물한테 그러다 고소당한다고 말조심하는게 좋겠다니까
발끈해서 자유니뭐니 계속 태클걸고 시비걸다가
중고거래 글 들어가서 내 번호확인했는지
나한테 계속 전화를 걸더라고
계속 걸길래 받았더니 다짜고짜 욕하면서 화내길래
들어주고 있었는데
뒤에서 그사람 어머니가 핸드폰 뺏어가시더니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하시더라...
그사람은 요즘 어떻게 지낼까..?
뭔가 안타깝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