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망하면

대출은 자산입니다. 부실시 예금자 채무 이행을 위해서 꼭 받아야되는것이죠.. 그게 나쁜건가요?

예금도 자산입니다. 단지 그 말이 하고 싶었어요

왜 나쁜놈들이라고 하는지요? ㄷㄷㄷㄷ

잘 갚으면 좋은 놈
연체 되면 그때부턴 헬 시작 ㄷㄷㄷ

본문에 써있네요 예금은 5천만원까지 보호

그러니 고객의 예금을 반환해야지요. 한푼이라도 더 반환하기 위해서 금융기관의 자산인 대출금은 반드시 회수해야겠지요. 1차적으로 자산으로 부채 (예금채무)가 해결이 안되면 자기자본으로 채무이행을 해야되겠지요. 자기자본 전부를 처분하여도 변제할 수 없다면 그때서야 온전히 예금을 떼이는 것이죠.. 어쨌든 청산되게 되면 예금채무를 우선적으로 변제합니다. 예금채무를 다 변제하지 못한다면 투자자 (주주)손실입니다. 빈털털이되는거죠..

맡고있는 돈은 5천까지만 주겠다, 하지만 받을 돈은 다 받겠다... 그러니 나쁜놈들이라고 한 거죠
빌려준돈 받아야만 돈준다는 생각은 돈 맡긴 사람들에 대한 협박이고 은행 스스로 손해보기 싫은 입장을 대변할 뿐입니다.

5천은 예금보험공사가 법적으로 주겠다고 약속한 보험금입니다. 만약 총예금이 100조일 경우 부실시 1인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예금보험공사에서 1차적으로 지불합니다. 그 돈이 50조라고 치면 나머지 50조는 못 받는게 아닙니다. 대출채권회수 등으로 차차 정산하게 됩니다. 그 돈이 30조라 치면 나머지 20조는 자산을 팔아서 다시 내어줍니다. 건물.부동산.동산 등 재산을 팔아서 갚는거죠. (예금채무의 변제) 그돈이 10조라 칩시다. 그럼나머지 10조는 투자자 투자금에서 깝니다. 투자금(자본)이 총 5조라 칩시다. 그러면 나머지 5조는 모든자산.자본을 다 처분해도 해결이 안되는 금액이므로 5조에 대해서 예금자가 손실을 보는겁니다. 5천이하 예금자는 우선적으로 변제 받았으니 해결다됐고, 5천이상 예금하신고객이 금액에 안분비례하여 손실보는거예요..

은행의 손실을 예금에서 깐다는걸 보고 나쁜놈들이라고 한 겁니다.
보험공사 안꺼내려 했는데 말씀하셨으니 곁들이자면, 그런 강제조항조차 없으면 은행은 돈 한푼도 못준다고 할게 뻔하니까요
나쁜놈소리 듣지 않으려면 무한책임으로 넘어가야겠죠

결국은 예금자신들이 줘야될돈이니 부채가 되어 회생을위해 탕감받고 안줘도 되고 대출은 받을돈이나 악착같이 회생을위해 받는거아닌가요?

예금은 다 안돌려주면서 대출금은 다 받으니까 그렇겠죠.

대출금 받는걸로 돌려줘요.
우선변제 5천
나머지 대출금등 법정자산정리되서 돌려줌

망했는데 무한책임을 누가짐.
책임질사람 감옥가고없음.

위기때마다 매번 세금으로 지원해주면 나중에 그돈 반환도 안해왔죠

예금고객 보호를 위해 대출금 회수하는거에요..
대출을 누구돈으로 해줬을까요..
imf때 망한 신용금고, 종금사들..대출금회수해서..못받은 예금잔액에 대해 거의 10년간 배당(?)했습니다.

시중은행 중에 부도나서 폐업(청산)한곳이 있던가요?

망할때마다라니요.
망한적이 없어요 은행이...
전쟁나지않는이상 망할일없음

은행이 망할 이유가 없다면 더더욱 무한책임으로 가야겠죠, 지급보증기관을 세우거나요
마땅히 비교할 곳은 없지만 굳이 한다면 우체국의 지급보증을 국가에서 하면서동시에 국가가 우체국의 운영에 간섭하는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