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더워서 맥주한잔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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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등심+안심 돈까스정식이예요
등심은 촉촉하니 적당히 씹히는 맛에 육즙까지..
특히 저 기름진 부분이 맛있더라구요
이 두께를 어찌 이렇게 튀길수 있을까요?
넓직한 접시에 소금이 흩뿌려져 나와요
소금접시가 왜이리 크나 싶지만
돈까스 조각을 접시위에 그대로 툭툭 찍으니 딱 알맞은 간이 되더라구요
접시 한켠에는 레몬소금입니다
그냥소금 찍먹 : 와우 요거 감칠맛이 살면서 꽤 맛나는데?
레몬소금 찍먹 : 헐.. 아나스타샤!!!
안심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요
튀김실력이 정말 상당한듯..
제입맛엔 등심이 한수 위 같네요
음~~ 총평을 하자면
땡볕 더위에 40분 웨이팅이 용서되는 맛이었어요
하지만 서버들의 무표정과 슬쩍 드러내는 짜증..표정..
안쪽에 자리가 있지만 주문때문인지 굳이 밖에서 대기해야하는 시스템은 다신 경험하고 싶진 않아요
오로지 맛. 하나로 기억하고 싶네요
대학로 ㅈㄷ인가요?
저도 가봤는데
웨이팅 그거 안아깝습니다 정말...
레몬솔트 저거 진짜 맛있죠.
레몬솔트+후추에 치킨 찍어먹으면 신세계입니다 여러분
저도 가 봤는데 구석 자리라 그런지 서버들이 잘 못 보던 기억이...안심은 맛있었어요
근처에 있어 두어 번 갔는데 너무너무 불친절해서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저 친절강요하고 그러는 거 싫어하는데 친절을 원하는게 아니거든요. 손님이 많으니까 막대해도 된다는 수준? 자기네 규칙 무조건 지켜라더라구요. 외국에서 온 손님 모시고 갔다가 진짜 황당했네요. 저는 정서적 불쾌감을 이길 만큼의 맛은 아니라고 봅니다.
양이 ㅠㅠ
13000원은 조금 비싼듯ㅠㅠ
사보텐도 15천원씩 하는거 보면....나쁘지 않ㄴ네요
돈까스 소금에 찍어먹는 건 처음이었는데
와~~넘나 맛있는것.
고기도 큼직하니 쫄깃하고 배부를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돈까스 모양, 그릇에 소금 뿌리기, 전체적인 플레이팅을 볼 때 일본 유명 돈까스집 만제와 유사하네요~~
맛은 괜찮은데... 히레까스?정식.. 그거 18,000원... 캐비싸요!!! ㅠㅠ
아, 그리고 저는 미니카레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돈까스와 밥을 비벼먹을 용도로요
제 입맛엔.. 카레는 역시 오뚜기지!!!!
오! 저도 여기 다녀왔어요!ㅋㅋ저는 3월에 가서 춥게 기다렸던 기억이ㅠㅠ
제가 갔을 때 안심이 부드럽고 등심은 좀 질겼어요
카레는 역시 오뚜기였구여.....ㅋㅋㅋㅋ
여기가 티비에 나왔군요.. 이젠 못가겠군..
예전에 직장이 근처라 종종 갔는데 웨이팅없이 잘만 먹었다만...
된장국 옆에 접시는 뭔가요? 어디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