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도 남편 오상진 아나운서처럼 2012년 mbc 파업에 참가했었죠. 아마도 눈엣가시였을 겁니다.
mbc 파업에 참가하였던 많은 사람들에게 그러하였듯
열심히 일하던 사람의 일을 빼앗고 자리를 서서히 없애고..
결국 이렇게 사표를 낼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요.
더불어 배 뭐시기년과 최 뭐시기놈과는 정말 다른..
언론인으로서 보여주신 옳은 행동과 용기 정말 존경합니다.
2012년부터 mbc 뉴스를 보지 않았고 이제는 드라마도 예능도 보지 않습니다.
이미 mbc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걸려도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잘못된 것들은 결국 바로 잡힐 것입니다.
김소영 아나운서같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요.
https://cohabe.com/sisa/324337
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한 이유
- 안 입는 청바지 활용법 有 [15]
- 기억상실™ | 2017/08/04 17:11 | 2980
- 발암유발자 [33]
- potatOS | 2017/08/04 17:09 | 5168
- 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한 이유 [6]
- cafemocca | 2017/08/04 17:06 | 3073
- 신입사원의 일기토 신청 [11]
- potatOS | 2017/08/04 17:06 | 2824
- 도베르만 포스의 차이 [9]
- Zurich | 2017/08/04 17:04 | 4956
- [자작,실화,만화] 동생님에 대한 회상, 두번째 이야기 [19]
- 빅피쉬 | 2017/08/04 17:03 | 4021
- 8.2 부동산 대책이 올바른 결정이었다는 증거가 나왔네요 [14]
- 안다쏜 | 2017/08/04 17:03 | 4333
- 형아백통 아직 생산하나요?? 답변부탁드릴께요 ㅠㅠ [4]
- 언냐세요다리 | 2017/08/04 17:00 | 2231
- 정청래 전 의원 트윗, [11]
- 언제나마음은 | 2017/08/04 17:00 | 3116
- 언니의 유서를 발견했다.jpg [28]
- Brit Marling | 2017/08/04 16:59 | 3590
- 진솔담백한 식자후기 [20]
- 전인협회장 | 2017/08/04 16:58 | 4018
- 삼겹살에 김치 논란 [34]
- 기억상실™ | 2017/08/04 16:57 | 2981
- 합의금 문의(혐짤주의) [33]
- 창전용 | 2017/08/04 16:57 | 5774
- 데스티니 차일드 2d live 이상과 현실.gif [16]
- riemfke | 2017/08/04 16:56 | 5317
원칙이 중요한 이유겠네요
서있는 곳에 따라 이익과 불이익이 주어진다면
그건 원칙이 깨진것일테고...
MBC를 비롯 전반적으로 바꿔야할 것들이 너무
많고 우리는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김소영 아나운서가 2012년 파업에 참가했나요? 2012년도에 입사해서 파업에 직접적인 참가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정의로운 사회를 지키고자 하면 본인의 커리어까지 걸어야했던 지난 9년...이 하나만 봐도 나라가 얼마나 병들어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오상진 아나와 결혼한 아나운서였군요
아직 MBC에 있길래 그래도 이명박근혜 정권에 버틴 케이스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사표를 내다니,
글 마디마디 마다 힘들었을 생각이 드네요.
지금 정권이 바뀌었다고 MBC사정이 당장 나아지지도 않고 김장겸은 아직도 안물러나고 있고.
신혼 이제 시작인데 백수가 되셔서 안쓰럽네요.
건투를 빕니다
저런분들 밀어줘야 됩니더~~
누구는 파업 중단하고 뉴스 메인 얼굴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