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때 매직아워란 영화를 보고 영화를 보고 고등학생때까지 꽤나 자주 벤치에 앉아서 하늘을 보면서 캔음료를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일 기억나는 순간은 역시 시험기간때가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하늘을 체크하고 도서관을 나와 캔음료를 사고 사람없는 놀이터 벤치에 앉아서 감상을 자주 했죠
그리고 그때부터 분홍빛이 도는 구름이 있는 하늘을 제일 좋아합니다
마침 오늘 일출시간대가 그런 하늘을 보여줘서 예전 생각도 나고 해서 카메라를 가지고 찍었습니다 12-40을 물리고 창가로 갔는데 새가 날아가서 일단 잡기는 했지만... 40-150을 마운트 할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다들 개인적으로 어떤 하늘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ㅎㅎ
뭔가 머리속에 딱 박혀있는 그런 순간이 있죠 ㅎㅎ
전 20살에 다녀온 배낭여행때 스위스 융프라우가 가려져 있다가,
바람에 구름이 밀려나면서 순간 보였던 파란 하늘과 빙하 위로 빛내림이 떨어지던 그 순간을
거짓말 살짝 보태서 매일 생각합니다 ㅎㅎ
구름 정말 좋습니다. 멋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
특정하늘에 대한 추억이 다 있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해지기직전의 하늘을 좋아합니다. D2ss님과 비슷한시간대죠^^
당시에는 몰랐지만 후에 비슷한하늘 보면 그 하늘을 처음보던 때가 떠올라 기분이 색다른거 같습니다 ㅎㅎ
전 해지는 풍경은 다 좋아요 + ㅂ+
사진의 진득한 보라색이 참 좋네요..
셔터누르다가 어느순간 사라지는 붉은빛이 아쉬울정도였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오늘 일출 환상이었습니다.
운전중이라서 폰카로라도 못찍은게 아쉬울정도였어요ㅎㅎ
일몰때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구름이 적당히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