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d나 육두막의 회전액정은 정말 신의 한수인 듯...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아빠진사 기준으로...
1. 아이와 함께 셀카가능
칠두막, 오막포같은 거쓰면 셀카 못찍죠 회전액정은 아이와 아빠가
교감하면서 표정까지 확인하면서 그것도 다양한 각도(로우앵글, 정면, 얼짱 하이앵글 등)
로 셀카촬영 가능합니다
2. 어깨에 카메라를 메고 다닐 때 순간포착이 뷰파인더 촬영보다 빠르다
뷰파인더로 촬영할려면 카메라를 눈높이로 가져가고 또 피사체하고 높이를
맞출려면 몸을 움직이고 또 중앙초점후 구도이동이나 조이스틱으로 측거점
이동 등 굉장히 번잡한 과정들이 필요하나 회정액정은 액정만 옆으로 돌려져있다면
피사체가 보이면 카메라면 원하는 위치에 가져가서 그냥 터치만 하면 사진이 찍히죠
게다가 요즘은 200d 800d 등 보급기의 라이브뷰af가 오막삼보다 더 정확하죠
3.찍히는 사람이 거부감이 적고 남에게 부담안줌
아이나 엄마나, 지인이나 일반인에게 뷰파인더를 갖다데고 셔터 누르면 찍는 사람은
재밌겠지만 찍히는 사람은 굉장히 불편해하죠 게다가 식당, 쇼핑몰 등에서
뷰파인더 촬영도 남에게 부담을 주죠 왠지 피해가야할 것같고...
근데 회전액정과 듀얼픽셀af로 터치촬영하면 거부감도 적고 실제 사진 찍는 시간도
훨씬 단축되어 사람많은 곳에서 촬영할 때도 훨씬 덜 눈치보이죠
회전액정이냐 아니냐는 진짜 엄청난 차이일 듯 하네요
특히 2번... 왠반한 아마추어한테 뷰파인더는 민첩하지 못하고 번거롭죠
눈에 갖다데고 측거점 변경하는 시간에서 이미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