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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거짓말같이 고르곤졸라 치즈 장인이 되었다고 한다.
이건 실화같음
진지빨자면 그 옛날 우유 담는 양가죽주머니...라는건 양의 위장을 주머니로 만든거임
양의 위장에 있는 특정 효소가 있는데 그게 우유랑 반응해서 치즈가 만들어졌던거라서
그냥 우유만 발효(썩힌)다고 치즈가 되는게 아님
실제로 지금도 치즈 만들때 그 효소를 넣어서 만드는 것으로 암
양가죽 준비하고 그거 차고 다니면서 한참 치대야 겨우 전통방식 치즈 만들어질텐데
고마워요, 소젖왜건!
그후 거짓말같이 고르곤졸라 치즈 장인이 되었다고 한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둘이 먹다 둘 다 죽어도 모르는 치즈
양가죽속에 넣어서 발효시킨것과 실온에 놔둬서 상한거랑 구분을 했어야지....
이건 실화같음
ㅇㅇ
주작의 동기가 '사람들을 웃겨보겠다'는 것 밖에 없는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저정도 필력이면 이미 저 소재 아니더라도 웃길 수 있음.
굳이 상황을 조성할 필요가 크게 없으니 실화일 확률이 매우 높음.
주작이라 하더라도 타인에게 피해 주는 글은 아니니
왠만한 사람들은 웃고 넘어갈 수도 있는 수준.
양가죽 준비하고 그거 차고 다니면서 한참 치대야 겨우 전통방식 치즈 만들어질텐데
가죽을 썻어야지..
이게 효소의 위대함이다
진지빨자면 그 옛날 우유 담는 양가죽주머니...라는건 양의 위장을 주머니로 만든거임
양의 위장에 있는 특정 효소가 있는데 그게 우유랑 반응해서 치즈가 만들어졌던거라서
그냥 우유만 발효(썩힌)다고 치즈가 되는게 아님
실제로 지금도 치즈 만들때 그 효소를 넣어서 만드는 것으로 암
고마워요, 소젖왜건!
젖이라니...야하다...
정확히는 양가죽이 아니라 양 위로 만든거일거임
양 위에서만 나오는 레닛이라는 효소 때문에 치즈가 되는거..
그렇고보니 요새 마트가면 외국 치즈들이 눈에 많이 뜨는데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그냥 제일 무안한 한국거 사먹는데 누가 치즈 추전 할 사람 없나요?
무난이 아니라 무안해서 추천 못해드립니다
오타는 좀 양해해주세요...
아래서부터 2열 오른쪽 녹색
미안...
그리고 스모크치즈
뇨롱
요리의 용도와 또는 같이 먹는 음식들과의 궁합이 있어서 무난한 이라고 추천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당
각자 입맛도 다르고 또 그만큼이나 많은 종류의 치즈가 있으니까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신 취향에 맞는 치즈를 찾는게 가장 좋기는 하죠
그러나 마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치즈중에서는 생 모짜렐라, 에멘탈, 브리, 마스카포네, 고르곤졸라
파르메산 레지아노, 리코다 정도가 있겠네요 이름으로 검색해보시고 특징과 용도 등을 찾아보시면
자신과 맞는 치즈를 찾는데 어느정도는 지표가 될수 있겠습니다.
치즈 살 때는 딱 원재료명만 보면 됩니다.
원재료명이 우유, 리넷, 소금 정도 들어간 제품이 제대로된 정통치즈이고(치즈 종류에 따라 추가로 더 들어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원재료명이 자연치즈 몇프로 + 기타 등등 식으로 나오는 건 사지 마세요. 특히 무슨무슨 슬라이스 치즈 종류는 죄다 이런 식입니다.
와인 마실 때 치즈 좀 곁들어서 먹었는데 프랑스게 맛있더라구요;; 브리치즈랑 말린과일+견과류 들어간거랑 또 뭔가 몇개 더 있었는데 국산을 추천 안하는 이유는 먹고 너무 차이가 심해서 추천 못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스트링 치즈는 국산이 맛있는 거 같아요.
요구르트만 생각했어도 몸이 고생은 안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