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뒷면에다 향수 한번 뿌려놓으시면 되게 오랫동안 그 향이 뿜뿜합니다.
저녁 잠들기전 선풍기 후면에다 한번 뿌려놓으면 몇일동안 향수의 은은한 베이스향이 나더군요..
시원한 계열의 향수가 끈적한 여름에 기분좋은 청량감을 주기때문에 적합할것 같습니다..
사람몸에 뿌려져 땀과함께 썩여있는 향이아니라 뿌린지 하루쯤 지난 베이스향 바람을타고 날아다니기때문에
옆사람에게도 기분좋은 이미지를 주는것 같았습니다..
손선풍기 들고다니시는분들 한번해보세요..
많이 뿌리지마시고 딱 한번만 '칙~'
(향수관련이라 고민하다가 뷰게에 적었는데 길을 잘못찾아온건가....하는 생각이듭니다.)
꿀팁이네요!
여름엔 향수 향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아서 잘 안 뿌리게 되는데 완전 꿀팁…
전 선풍기 앞면에 뿌려볼까봐요.
제 선풍기 뒷면에는 먼지가 엄청 쉽게 쌓여서ㅋㅋㅋ 좀 더 깨끗한 부분에ㅋㅋ
엇 생각지 못한 꿀팁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전 기계알못이라서 기계류에 뭐 뿌리는게 안전한지 모르겠네요.
특히나 선풍기라면 모터도 있는데 뿌리는 것들 알콜함유되어있을거 같기도하고........
은은한 향 나는건 좋을거 같은데 안전한지 궁금하네요..
전 부채파라 부채에 뿌려요!!
저도 얼마전까진 부채들고 다녀서 부채에 뿌렸었어요!
제 부채가 레이스 부채라 향을 머금어서 작년에 뿌린게 올해까지 향이 나더라구요.
올해 선풍기로 바꿨는데, 선풍기에도 뿌려볼까봐요. 근데 진짜 괜찮을까영ㅋㅋ약간 걱정되는데.
앗... 꿀팁이예요!!!!
당장 실천!!!
몇년전에 모 초등학교에서 손세정제를 전자기기에 뿌렸다가 폭팔해서 사고가 났다는 뉴스를 들었는데요
향수도 알코올이 포함된 만큼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본문의 작성자분께서는 자기전에 뿌리시고 다음날 아침에 사용하셔서 괜찮으실것 같은데요
하지만 본문을 훑어 읽기만하고 사용중에 뿌리시는 분이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