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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경북 영주
사회 시간에 교통의 요지라고 배웠던
천안...그리고 영주
서울-강릉
서울-부산
그래서인지 역광장도 크다
서울역,청량리역 배는 되고
부산역 광장보다도 크지 싶다
90년대 초반만해도 역광장에 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이며 동해로 가기 위한 여행객들이 한가득이었다
원래 역이 여기는 아니였는데 70년대 초반이었나 큰홍수가 나서 지금있는 이곳으로 옮기게 되었다
시가지 절반이 물에 잠기게 되고
박정희도 왔다가 가고
금강여관이다
여기는 아직도 있다
저의 유년시절을 자란 동네이다
구역전이다
아마 이곳이 재개발로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몇해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서 갔었다
동향분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후생시장이 없어질지 모르겠네요
분수대는 여전하더군요...
영주분 이시네요...반갑 습니다.^^
후생시장은 재개발 되었습니다...
여왕의상실은 아직도...
어머니께서 저기서 옷 사입으셨는데
저 앞에 토니상회,선물의집 있었는데
학생사는 제 부랄친구였었고...
중앙시장 아카데미 문구도 부랄친구였는데..
아카데미 키 작은분 말씀 이신지요?
R/C 회원 이라서 같이 활동한적 있습니다..벌써 20여년 전이네요...
사장님 말고 아들내미...동훈이지 싶음
토니 상회는 지나가다 보니 없어진것 같더라구요.
사장님은 지금 칠순 넘으셨지싶네요
토니 상회도 90년중반쯤이었나?
고등학교 2년선배가 가게 보고 있더군요
아~~ 저는 아카데미 사장님이랑 같은...서천교에 매장이 있었는데 또 얼마전에 이전 하였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연배인가 했는데 차이가 많이 나네요...
반가워요.^^
한급 아래죠...ㅎㅎ
곰레스토랑,정안과 아들래미랑 영주국민학교 동창입니다
스쿨서점 아들래미도 초등학교 동창...
그 건물 3층인가?4층인가 놀러 갔었던..
대충 짐작은 가네요...^^
제가 아카데미 사장님 보다 네다섯살 아래 이니...
제가 사회생활은 저보다 나이 더 드신분들과 같이 해서...ㅠㅠ
옛날 생각나서 영주국민학교에 돌미끄럼틀 보러 갔더니 역시나 없어졌더군요
뒷건물이 3학년 교실이라서 수업 끝나면 돌미끄럼틀 타고 내려왔었는데..
사과가 맛난곳
헐..언제 이리 바뀌었는지...
그래도 조금은 흔적이 남아 있는것 같네요
사진 우측끝 저 건물이 호수다방 있던 건물 같네요
영주역 가락국수가 최고존엄!~~
아.. 반갑습니다.. 익숙한 곳이네요...
사진 잘봤습니다ㅋ 사진 중간에 제가 사는 아파트도 나왔네요ㅎ
휴천동 현대아파트요?
아..저건 남산 현대 아파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