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능대로 작동하지 않는 도구 甲

+사제 랜턴 못쓰게함

진짜 가격대비 ㅋㅋ노쓸모
만원짜리 LED랜턴 사는게 훨씬 밝고 오래가고, 가벼움 ㅎㅎ
맨날 PX에 LED랜턴 들어오면 사기 바빴는데 ㅋㅋ
요술장갑이랑

그러고보니 저거 불 들어온거 본 기억이 없네요.  공문으로는 싸제 LED 쓰지마라지만, 장교들까지도 그냥 쌩까고 싸제를 썼죠.ㅋㅋ

보자마자
저거 불이 들어온적 있던가 라는 말이 나왔네요 ㅋㅋㅋ

좀 흔들거나 뚜드리면 켜짐

아마 전 세계적으로 비효율적으로 굴러가는 대규모
집단 베스트 10에는 들거임. 대한민국 군대.

끔찍하게 크고 무거운데 밝기는 다이소에 파는 2000원짜리 랜턴만도 못함

신뢰성 바닥의 장비...

근데 왜 사제 쓰면 안되나요??
보안 때문에 그런 건가요?

이해가 안되는데 저거 왜 그렇게 쉽게 망가지는거임??? 하도 열받아서 분해해다가 고쳐서 쓴 적 있었는데 내부 회로 문제없이 연결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나오던게 이틀만에 안나옴;;

저거 사실 적군 뚝배기 깨는용도임

저거 우스겟소리같지 않은 우스겟소리로 군 장구류는 항상 전투에 특화되게 만드는데
저 랜턴이 소형화가 가능한 기술이 있어도 저걸 장구류 품목으로 고집하는 이유가
위급시 둔기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비효율적으로 크고 무겁고 잘 작동조차(응?)안하는게 존재하는거라고 했는데....ㅋ.....

어 이거 망치대용품 아니었나...

아기때 우리집에 저거 만날 굴러댕겼는데 한번도 못켜봄.애기힘으로 눌러서 켤수있는게 아니였음..

사제 써봤는데 군대에서만 쓰면 금방 고장남;

그냥 오대기할때나 잠시 차는 장식용이었죠ㅋㅋ

야간근무 나갈 때 켜지기나 하면 다행.

저걸 쓰는 이유가. 혹서/혹한에 견디고 일정수준까지 방수도 된다거 합니다만......... 2년동안 근무서면서 제대로 불들어오는걸 본적이 없네요.. 맨날 가슴팍에 수류탄이랑 기역자후레쉬 매고다녔는데.. 왼쪽 탄통엔 크레모아..... 생각만 해도 무겁다 후
........

저거 조금만 쓰다보면 불 희미하게 들어오는데
후번초 선임 깨울 때 쓰는건가...라고 생각...

부대에 2개 있으면 1개는 수리중이고 1개는 사용불능인 다리미. 사용법은 삐삐만큼 편함. 스마트폰이 아님. 열심히 배웠는데 지금 하라면 내던질 것 같음... 기억도 안남.

효율성 UP

이거 백병전할때 쓰는겁니다.
논산 신교대 조교 출신이라 확실합니다

쓰레긴데 사제는 안되고 없으면 지랄하고 해서
걸어만 놓고 불필요 할땐 사제썼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오 저거 위력 좋죠
안써보시는 분은 몰라요
왜 군용군용하는지.저거 써보신분은 압니다
에이 아시잖아요
짬먹고 말안듣는 후임의.뚝배기에...(이하생략)

저거 ㄱ라안치고 우리부대에서 1/15는 됨
나머진 ...

헐 요샌 사제 못쓰게해요? 03군번인데 11사단 포병나왔구요.우리부대는 사제 led 다 썼는데...???
저거 졸라 구려서 탁구칠때나 썼어요.

이건 잘 켜져도 노쓸모인게....
실전에서 후레시 밑바닥 까서 색깔 유리알 (엄밀히 말하면 유리는 아니고... 플라스틱인가?)
갈아끼울 시간이 과연 될지도 의문이고
야전에서 쓰는 건데 어두워서 유리알 색깔 보이지도 않는 거
들고있는 후레시로 비춰가면서 색 찾아야 하니까
죄다 꺼낸 다음에 후레시로 비춰보고 이 색이구나 하고 알 갈아끼우고 나머지는 다시 밑바닥 안에 집어넣고.....
굉장히 비효율적임....
차라리 피엑스에서 파는 싸제 후레시 중에,
색깔별로 버튼 있어서 버튼 누르면 색 바뀌는 후레시 있는데
그게 500배는 더 효율적이고 성능도 훨씬 좋고 가벼움.....

저거 야간에 멀리서 신호 주고 받을 때 사용하는거라고 배운거 같은? 몇 번 딸각거리는 식으로?
밝기는 구렸던거 같음. 전투 조끼에 딱 넣었었는데

무쇠 전술 전화기!
평상시에는 20개씩 어깨와 목에 걸고 체력단련용으로 사용하며 전시에는 북한군의 뚝빼기를 깨는 용도 및 전기고문용으로 사용합니다.
전화기는 무쇠인데, 송수화기 선은  와이어가 들어가있지도 않아서 무쓸모.

빡쳐서 스위치 띁고 그 구멍으로 전선 연결해서 쓰다 보급관님께 걸림. 귓 이야기는 뻔히 상상할만한....

이걸 불켜서 쓰는 용도로 쓰는 일 보다 제 머리에 휘두르는 용도로 더 많이 봤었던,.-_-;;

저걸로 근무슬때 맞은 기억밖에 없어서 ㅡㅡ

제목만 보고 동그런안마기 생각했는데

2차 세계대전 미군 보급품이었죠
이베이에서 2차세계대전 골동품 랜턴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gop근무 해보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후레쉬 필수 입니다
저걸 이등병때 받았는데
사수는 무겁다고 안가지고 댕겨요
그럼 이등병이 저걸 유지관리 해야하는데
엿같은점이 배터리를 내돈으로 주고 사야합니다
gop는 또 px도 없어서 일주일에 한번 종교활동 할때 나가서 살 수있어요
일병 꺽일때쯤에 몇만원주고 사제 후레쉬 사서 썼더랬죠

http://m.shopping.naver.com/detail/lite.nhn?cat_id=50002656&nv_mid=10588539599&query=k60
이거사고도남겠네

요즘도 혹시 SB22 쓰나여~? 이름만큼이나 귀여운데ㅋ

훈련때마다 차량 앞쪽에 달고다녔지만 어떻게 쓰는지는 모름...

발광기능겸비한  방범봉아님?

레알궁금한데저거아직까지있나여? 건전지도 댕왕건전지들어가는걸로알고있는데 98군번아재가

엉 저거 겁나 유용하게 썼는데 ㅋㅋㅋ
저거 앞에 빨간색 노란색 필터껴서 색깔도 바꿀수있고 ㅋㅋㅋ

전구랑 건지지랑 접지해주는 동판? 그런게 있는데 스위치 몇번 껏다 켜면 그 동판이 휘어버려서 불이 안들어와요 보급창고에 40개정도 있었는데 행보관님이 그거 전부 수리하라고해서 저 혼자 행정반에서 수리한 기억이 있네요

저거 2차대전때부터 쓰던거 아님?

그리고 오래되서 전구의 필라멘트? 그게 끉어져서 안들어오는것도 많아요

군대 진짜 그지같은게
내가 부족하고 필요해서 산걸 못쓰게하고 압수해감
게다가 px에서 산건데도 싸제라고 압수해감

악세사리 아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