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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막포 3000만 화소 설정을 잘한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막포는 3000만 화소 설정을 잘한거 같네요.
6d의 화소수로는 크롭을 많이 해야할 경우 사진 크기가 인쇄용으로 쓰기 어려울 정도로 작아지기도 했는데요.
오막포는 6d보다는 늘어나서 크롭에 좀 더 자유롭네요
뷰파인더로 찍을 때 구석쪽으로 측거점이 좀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부분은 기계의 한계이니 크롭이나 반셔터 측거점 변경으로 해결해야겠지요ㅠ
a7r2나 d810이 더 고화소이고 화질이 좋겠지만,
지금 제 컴퓨터로는 라이트룸이랑 포토샵으로 오막포 raw파일이 한계라 더 고화소 바디로
가려면 컴퓨터 업그레이드가 필수일 것 같아요.
오막포 쓰는 동안은 아쉬운대로 지금 컴퓨터로 버틸 수 있으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오막포가 저한테는 최선이네요.
A9도 관심이 있었는데, 오막포가 화소가 좀 더 높고 동체추적도 어느 정도 되고, 10장에 9장 정도 핀도 잘 맞는 편이라 요새는
그냥 오막포나 잘쓰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성인 스냅 촬영의 경우에는 아이들처럼 빨리 예측 불가하게 움직이지 않으니 a9수준의 동체추적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만약에 a7m3가 3천만 화소 가까이되고 빠릿빠릿하게 a9처럼 반응한다면 흔들릴 것 같기는 합니다ㄷㄷ

댓글
  • 냉동과냉장사이 2017/07/31 19:58

    고화소 바디들이 흔들림에 취약하다는게 오막포 쓰면서 조금 이해가 가더군요.
    저의 경우에도 3000만 화소가 용도로 보나 컴사양으로 보나 딱 마지노선 느낌입니다.
    앞으로 고화소로 갈수록 바디 손떨방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wi69h4)

  • rankine cycle 2017/07/31 20:12

    딱 올라운드용으로 잘 만든 바디죠.

    (wi69h4)

  • DJ. 나스 2017/07/31 20:18

    맞아요
    오막포 슬로건이 올라운드 퍼포먼서,
    육두막이 가장가벼운 풀프레임 인걸 보면요

    (wi69h4)

(wi69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