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 보고는 별 생각 안들었는데
댓글들 첨에는 본인들 에피소드 얘기하시다가
뒤로 갈수록 엄마의 대처가 어쩌고 저쩌고
저도 21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물론 두 아이의 엄마의 대처가 불만일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입장을 그집 아이에게 투영해서 탓하는
분들이 많네요
사람이 두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완벽해 지지 않습니다
모든 아이의 성향이 다르고 집안 환경이 다릅니다
그리고 모든일이 이상적으로만 흘러가지도 않고요
학교 다닐때도 국영수를 중심으로 공부 열심히 하면
모두 전교 일등이 되는것이 아니듯이
엄마도 뒤늦게 이렇게 대처한 것이 잘못이라는걸
충분히 느끼셨으리라 생각 해요
저도 아이 하나 키우면서 느끼는거 지만
사람하나 만든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 입니다
좀더 조심스럽게 충고해 주세요 ㅠㅠ
https://cohabe.com/sisa/31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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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참 말을 쉽게하더군요..
제 3자가 보니 그렇게 객관적으로 보이는거지..
직접 겪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말이죠
그렇게 댓글 다신분들은 어지간히 개념 차있고 세상이, 사람이, 자식이 다 자기뜻대로 되는가보죠.. 엄마라고 다 완벽할 수 없고 감정이 있기에 때론 대처에도 실수가 있고 글보니 스스로도 자책하시는것도 같은데 그걸 그렇게 또 갈굼들 하셨나봐요 참..얼마나 대처를 잘들하시는 슈퍼맘들이신지..
아이 안키워본분도 많을걸요.......
엄마 입장에서 애가 짐싸놓고 얼마나 충격이면 그런 글을 썼겠나..이런생각도 들고. 아이가 낳는다고 완전한 어른이 되는 것두 아닌데. 날선 댓글이 많아 조금 불편했네요 ...사람사는게 이럴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다음에 그렇게 안하면 되는거지 ㅠ
투영도 안했고 댓글도 안썼던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 글이 아이 가출때문에 멘붕게 올리신건데
전 아이 엄마때문에 멘붕게급이던데요
가정폭력 아니고서야 남의 집 가정사에 이래라 저래라는 오지랖
조심스런 충고가 필요하다는 것엔 동의합니다.
과한 비난도 소수 있었죠.
근데 본인 화에 못이겨 아이를 집밖으로 내쫓는 건 아동학대 아닌가요.
아동학대를 두둔하는 것도 자신들의 입장을 투영한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거 보자마자
그 어린애가 짐싸들고 나가야겠다고 결심할 정도로
상처받았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저렇게 반응하고
애가 잘못한거지 자긴 잘못없다는식으로 본문에 쓰인게
너무 뜨악했는데..
단순히 좋은 소리만, 입맛에 맞는 소리만 듣고싶으면 인터넷에 글을 왜 쓰나요 일기장에나 쓰지
배 고프자?
음 일단 저는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애도 없습니다만...
초등학생 조카들을 보면
가족끼리의 약속인 식사시간에 자기 멋대로인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평소에는 잘 먹고 투정도 없습니다)
예를 들면 자기 입맛에 안 맞는 반찬이 있어서 밥을 아예 안 먹는다거나
식사 전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간식을 먹지 말라 했는데도 불구하고 간식을 먹어 배불러서 밥을 안 먹거나...
아님 그냥 낮잠을 자거나 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분명히 이런 경우(아픈 경우는 빼고)는 식사 다 끝나고 얼마 안 지나서 무조건 밥 달라고 합니다...
이럴 때는 밥을 사준 입장이나 식사를 차리는 입장에서는 전혀 달갑지 않지요ㅡㅡㅋ 자식이고 조카고 손자를 떠나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경우 습관이 되는 경우가 많아 고집이 쎈 조카에게는 본문의 글처럼 대응이 격해지기도 합니다....
그 본문의 글은 전문가의 입장을 내세워서 엄마를 비판하더군요. 본문은 다큐가 아니였는데 말이죠....
엄마분이 좋은 대처를 한 건 아니지만 댓글이 갈수록 과격해진 것도 맞아요
말하는 사람은 여럿인데 듣는 사람은 하나뿐이니 글쓴분께는 말이 아니라 돌처럼 아팠을 수도 있어요
다들 좋은 의도라는 건 알지만 배려하면서 글을 씁시당ㅎㅅㅎ..
과도한 비난에대해선 저도 공감합니다만은.. 저희 엄마랑 생각하시는거나 행동하시는게 너무 비슷해서 그 밑에서 자란 입장에서는 충고를 안할수가없었네요.
아마 본인의 어린시절 상처가 생각나서 그러셨을듯 싶어요..
아마 그런 댓글들이 작성자님에게도
또 다른 큰상처가 될것같아 맘이 안타깝더군요..
암튼 좀 걱정되요..
모든 엄마가 원더우먼은 아니죠
저는 저희 언니가 조카에게 했던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어려워..니가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 어렸을때는 엄마, 아빠는 완벽하고 모든것을 알고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부모님도 그냥 어른이 되었고 어쩌다보니 부모가 되신거였죠.. 그래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실수도 있고, 잘못하실때도 있고... 환갑 넘으신 어머니가 무언가를 결정할 때마다 제의견을 꼭 물으시는것에서 느낌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세상사는게 어렵고 잘모르시겠나 보다.. 라고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감정이입이 과할때가 많아 보임
저도 댓글이 좀 지나친것 같더군요. 성인이 되었다고 다 완벽한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니고 20, 30대 아니 40대분들도 자신을 "어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애를 낳아 키운다고 비로소 "완벽한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부모도 애키우기 전문가도 아니고 애를 처음 키워보는 것인데 완벽하지 않다고 비난할 수 있나요?
애와 화해하고 손 잡고 잘 잤다는데도 다들 너무 쉽게 얘기하는 것 같아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요.
저도 아이가 있는 엄마지만..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하고 이해를 바라는 건 배우자한테나 할 일이지 자식한테 바랄 일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거 맞지만 엄마는 내 아이 낳기를 계획하고 선택해서 아이 낳은거고 내 아이는 부모 고를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거기다 태어나서 온 세상이 아직은 부모와 친구가 다 일 시기구요.
그래서 부모는 공부 많이 해야 해요. 그냥 아이를 독립시키는 날까지.. 아니 그 이후로도 평생 부모 공부한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해요. 내가 하는 행동이 나로선 어쩔 수 없는 감정의 표출이었지만 그 행동이 아이에겐 상처이고 정서적 학대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해요.
그 글에서 강도높은 비판 댓글이 많았던 이유는.. 엄마의 조절하지 못한 감정이 아이에게 행동으로 표출이 되었고 그게 아이에게 상처가 되었을게 뻔한데도 글에서는 아이를 이해 못하겠다는 뉘앙스가 보였기 때문이에요. (물론 댓글에서는 진심으로 반성하셨지만요.)
그냥.. 행동으로 표출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저 너무 힘드네요ㅠㅠ 하는 푸념글이었고 본인을 반성하는 글이었다면 분명 위로나 응원이 더 많았을거에요.
그 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만
저도 애둘있습니다.
아내의 육아방법에 왠만하면 토를 안다는데
똑같이 애를 현관밖으로 쫓아내소
진짜 뭐같이 화를 낸적이 있습니다.
제가 애를혼낼때 절대 안하는 두가지가
남들앞에서 혼내지 않기와 쫓아내지않기입니다.
흥분해서 잘못된 행동을 한 것은 맞지만,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거나, 상대방이 크게 상처를 받았다는 것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이는 것 한 가지만 보고, 우르르 달려들어 집단 린치를 한 것은
후자가 더 큰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우리에게 이렇게 반성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과연 이번으로 그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계속 반성해 나아가는 수밖에.
실례지만 본글보고 아무 감정이 안 들었다는 것도 심각한 겁니다. 원래 아이란 어른에게 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하시거나, 외동으로 자라 차별받은 경험이 없으신건 아닌지요? 부모는 완벽하지 않지만 그것이 정서적 학대와 방임을 위한 핑계가 될 순 없습니다.
사람들은 착각하죠‥
부모는 완벽해야 한다고‥아니 강요하죠‥
한사람의 인간일 뿐인데‥아이 키우면서 같이 성장해 간다는걸 모르나보네요‥아이에게 자기자신을 투영시키면서 같이 커가는것을‥
내가 어렸을때 그 무서웠던 아버지
지금 내가 그 나이가 되어보니 대충이나마 알겠네요‥
(뭐라 적은거지‥ㅡㅡㅋ)
혹시 본글 주소 줄 수 있나요ㅠ
작성자님처럼 해당글 보고 아무생각 안드는 사람도 있는 반면 우려스럽고 잘못되었다고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는거 아닐까요. 저도 댓글은 안달았었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했었구요. 그걸 모두가 같은 관점에서 볼 수는 없겠죠.
그 글 보고왔어요 엄마도 사람이니 완벽할 수 없으니 실수 할 수도 있어요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이해는 해요
그리고 그 잘못된 행동으로.. 엄마는 한 번의 실수였겠지만 아이에게는 두고두고 남을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댓글 다신 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요
글과 댓글을 보면서 생각이 드는게 글쓴이는 아이에게 얼마나 미안해하고 죄책감 가질까 싶더라구요..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려주는건 고마운 것이고 다시는 그러지않도록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긴 한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날선 말투로 말씀해주시니 참 많이 가슴아프겠다 싶긴 했어요
그 아이를 혼낸 것도 글쓴이지만 가장 사랑하는 것도 글쓴이니까요.. 서로를 한 번 생각해보며 글을 쓰는건 어떨까요
아이가 많이 상처입지 않았으면 좋겠고 글쓴이도.. 댓글다신 분들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글에 어머니 입장만 써있기 때문에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우리들은 모르는 것도 한 몫하죠. 원글 첫부분에 보면 둘째가 말하길 "엄마는 언니가 먹고 싶은 것만 시킨다"고 했잖아요. 평소에 어머니가 언니한테만 더 관심을 가져준다고 생각을 했던 게 아니라면 나오기 어려운 말이에요. 그리고 둘째는 아마 자기는 언니랑은 달리 뭐가 먹고싶다고 말에 말을 해야 겨우 시켜주는게 억울했을 거 같아요. 어머니는 평소 자기 육아방식에 대한 고찰은 보이지 않고 아이의 행동으로 드러난 결과에만 집중하시니, 단편적으로만 보게 되면 결국 어머니를 옹호하게 되고 아이가 문제다(아이들은 고집이 세다, 자기멋대로다 등등)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원글 어머니도 남편이와서 장난으로라도 "당신 애쫓아냈으니 당신도 짐싸서 나가"라고 하면 얼마나 큰 상처겠어요? 아이는 자기 화가 나거나 맘에 안 든다고 어머니를 쫓아낼 수가 없어요. 어머니는 자기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서열적으로 우위이며 집안의 권력자라는 걸 스스로 확실히 인지하셔야해요.
오우, 이 글 읽고 그 글 찾아가서 댓글 읽다가 중반쯤 읽다가 건강에 안좋을 글들이 많아서 닫았어요.
애 키워보고 말을 해라.
이런 말 하면 꼰대니 맘충이니 별소리들을 다 할텐데, 정말 저대로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애를 오냐오냐하면 그대로 인성교육이 안된다느니 체벌없이 받아주기만해서 애들이 버릇이 없다느니 하다가, 애가 뭘 잘못해서 엄마도 화를 냈다하면 엄마는 왜 애한테 화를 내느냐고 걔들이 성숙한 인격체가 아닌데 엄마는 타일러야지.
넷시어머니들.
환장하겠네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고, 애도 살면서 자기 삶이 처음이라 다들 낯설고 맞춰가며 힘들기도하고 기쁘기도 한 날을 보내는데, 겉에서 보이는 모습만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할 수 없는거에요.
애가 집 나간다고해서 밖으로 내보낸 건 분명 비난받을 수 있는 여지는 있지만, 같은 엄마로서는 이해도 되요.
매번 자매간의 질투와 싸움을 눈으로 보는 엄마에게 쌓인 스트레스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엄마에게 갑자기 반항으로 나온 행동이 가출이라 충격받았을 것도 짐작되요. 그 엄마가 미숙하게 대처했다고 댓글이 줄을 서는데..제가 그 상황이면 어떻게 젠틀하고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비슷했을 것 같아요.
무튼..집안 일은 게시판같은데 쓰지 않는게 모두에게 이롭겠네요.
아이 키우다보면 아무리 순하고 아무리 착한 아이어도 환장할 일이 천지에요.
모두가 부모자격이 있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나의 허물이 무엇인가를 매일 밤 반성하며 잠드는 게 부모인데...너무 모르시네요.
... 글쓴이한테 무조건 좋은 댓글만 달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 다양한 의견이 있었고 욕설이 오간 것도 아닌데 충격이랄 것 까지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그래도 그리 하면 안돼요~~ 하는 정도로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일부 과격한 댓글들은 좀 아니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엄마라고 애 둘을 키우고 있다고 해서 사람이 아닌건 아니예요.
실수도 할 수 있고 또 정말 키우는 방법을 모를 수도 있는거고... 점점 키우면서 엄마로 다져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힘냅시다 어머니들 ~~
자식간의 차별을 제대로 겪어보지 못했다면 쉽사리 짐을 싸지도 못해요.
그만큼 속으로 곪아있었다는 뜻.
저도 그런식으로 차별받아봐서 잘압니다.
오유는 뭐든 과한 감이 있네요
한명이 말하기 시작하면 우루루 몰려서 맞아 맞아 하면서 사람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려는 게 있어요.
저도 당해본 적 있고, 굉장히 안좋은 거라는걸 아는데 이런 풍조가 사라질것 같진 않네요
그글에서는그날당시일이아니라
하루가지난글이었는데딸과자면서얘기해놓고
딸이그담에도이렇게한다면저렇게해야지까지
생각했으면서자기자신의행동을돌아보지않았다는거에쫌그랬네요
사람과싸울때첨에는감정때문에
과격하게나왓다쳐도
시간이지나면서그때의남의입장도생각하고
내가잘못한것도생각해보고하는데
그글에선 내가양보해줬는데삐졌고
시켰다고햇는데대답도안하고
짐싸니까극단적인행동에화가낫다고
딸의행동에대해서만적은거에
자신의행동도한번되돌아보셨으면했네요
애가 하도 보채면, 엄마도 사람인지라 항상 이성적으로 대할 수 없어요. 그리고 크게 되면 엄마의 행동도 이해가고요.
엄마도 사람이다
가끔 틀릴때도 있다라는 결론 내기가 오유에서는 참힘든가 보다
땡깡부리는것도 정도가 지나치면 그에 맞는 훈육을 해야겠지만 그렇다고 도저히 이해받지 못할일이며 죽을죄는 아닙니다 그 나이에 맞는 의사표현인거죠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기 의사표현을 할줄 안다는건 본인의 인성과 자존감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가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넌 잘못했다 몰아세우고 이해못하겠다 화를내면 아이는 결국엔 부모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종해야한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무조건적인 복종이 과연 올바른것일까요
그렇게되면 아이는 자기 의사표현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못하게되고 능동적이지 못한사람이 될것입니다 점점 삶의 의욕이나 자존감도 낮아질것이고요 부모 위주로 가정이 돌아가면 아이는 독립심도 결여될지 모릅니다
아이가 짐을 싸는 행동을 하면 엄마는 그걸보고 충격먹어서 화를내며 아이를 내쫓을게아니라 차분하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했어야합니다
아이에게 의사소통의 올바른 방법을 알려줬어야합니다
엄마는 본인의 감정에 빠져서 다그칠게 아니라 아이의 말을 들어줄 준비를 하고 차분하게 이성적인 훈육을 해야합니다
어디서 퍼온 것도 아니고 바로 당사자가 확인할 수 있는 댓글창에 이미 많은 비난이 있다면, 본인이 한 마디 하고 싶어도 참는 게 작성자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본인에겐 한 마디일 뿐이지만 그게 모이고 모여서 작상자에겐 큰 비난으로 보이니까요... 저도 댓글 쓰고 싶어도 이미 위에서 같은 말 있으면 댓글에 추천하지 굳이 쓰진 않습니다.
한명만 조언해줘도 충분한곳에서 수십 수백명이 조언이라는 이름의 칼을 쑤시는게 큰문제같은데요.
조언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요.
리플리스트 보면 다른사람들이 조언한거 뻔히 보이는데 거기다가 추가해서 자기도 조언한다고 잔소리하는건 자제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런위주의 글들보면 다 처음에는 납득갈만한 조언이지만, 그게 반복 반복 수십 수백개에 거기다가 격한 댓글도 가끔달리고
엄마자격없다는식이나 트라우마 남는다 너 너무 잘못했다 이런식으로 댓글달리면 멘탈 나가요.
자기 댓글의 중복여부나 수위정도는 항상 생각을 해야한다고봐요.
적당히해라. 라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