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319862
1억대 초호화 PC ㄷㄷㄷㄷ
- d4s af-s 모드에서 초점 맞았을때 비프음이 원래 안들리나요? [10]
- 아리누안 | 2017/07/31 11:39 | 4891
- 마루마루 땜에 빡친 식자. jpg [20]
- 칠성。 | 2017/07/31 11:39 | 4275
- 2017년 7월 창작유머갤 베스트 드립...jpg [32]
- 강등소년 | 2017/07/31 11:37 | 5051
- 1억대 초호화 PC ㄷㄷㄷㄷ [27]
- 왕눈이개구리 | 2017/07/31 11:37 | 3205
- 남대문에 전화로 팔오금 주문했습니다.(아까 고민글 삭제..ㅠㅠ) [7]
- [a9]*Lucifer* | 2017/07/31 11:35 | 2959
- 야마하 코리아도 답이 없군요 나참.. [10]
- [♩]흐린오후 | 2017/07/31 11:34 | 3432
- 1개월 -> 3개월 아깽이로 진화 [11]
- 인턴사원 | 2017/07/31 11:33 | 2467
- 네티즌의 자한당 새로그에 인터넷 난리났다~~~~~!!! [6]
- o땡깡쟁이o | 2017/07/31 11:33 | 2680
- [감동] 택시 기사님의 선물_jpg [22]
- 아이오니안 | 2017/07/31 11:33 | 4854
- 소꿉친구가 인상 더러운 만화 [32]
- Re-take | 2017/07/31 11:33 | 5990
- BJ방송 보고 왁싱숍 찾아가 여성 살해한 30대 기소 [23]
- 거침없이이불킥 | 2017/07/31 11:33 | 4783
- 븅신 국가 판별법.JPG [53]
- Agent 47 | 2017/07/31 11:31 | 4918
- 에세랄 중독인가 봅니다. [11]
- 굿바이 | 2017/07/31 11:28 | 2506
- 아침부터 매진ㅠㅠ [3]
- 세자녀파파 | 2017/07/31 11:28 | 4200
- 벤쯔의 엽떡 맛있게 먹는 방법.jpg [54]
- βρυκόλακας | 2017/07/31 11:28 | 3258
저당시 초고사양은 가격도 무시무시했군요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므로 16'메가'의 램을 장착하였고 ㄷㄷㄷㄷ
저 당시 돈으로 억대면... ㄷㄷㄷㄷ
갑자기 90년대에 달그닥 달그닥 소리나던 HDD생각이 나네요 몇메가 였더라~
전원 끄기전에 오토파킹 꼭! 해주고~ ㅎㅎㅎ
90년대 후반 pc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의 로딩중 글씨가
몇번 깜빡이는가로 사양을 나눌 수 있었죠
저는 40번정도 깜박이고 실행이되는 꽤 준수한 586 삼보 컴퓨터여서 질투의 대상이었슴다 ㅎㅎ
나사에서 달에 우주선을 보낸것보다 강력한 컴퓨터 장치로 우리는 돼지에 새를 날리고 있습니다 !!
90년대 신문들 굉장했죠.
'인간을 증오하라는 사이버 세계의 명령을 어긴 아담' 요런 세기말 묵시룩적 느낌이 장난아니었어요ㅋㅋ
대단합니다
저도 곧 나올 윈도우95에 발맞춰
얼마전 용산에서 큰맘먹고 하드 500메가 구입했읍니다 울 여보가 컴퓨터에 돈쓴다고 머라머라 하는데
그럴거면 돈모아서 차나 바꾸라고 한다니까요
(티코가 어때서~~버럭!)
조만간 워크래프트1은 그만하고 윈도우용으로 나온다는 겜도 해보고 싶습니다
아니 MPEG 파일 압축카드가 왜이리 비싸
와... 내가 180만원짜리 조립품 486DX2 썼을 때 램 8메가에 하드가 530메가였는데, 저 분은 하드가 5기가?
당시 설치했던 윈95 시리얼이 생각나네요. 26495-OEM-0004782-12330
91년에 컴퓨터 그래픽을 처음 배웠는데, 매킨토시로 기초 익히고 3D를 하려고 PC로 주문 제작 했었는데 기둥 뿌리 뽑히는 줄 알았습니다.
기억이 가물해서 최신형 486은 얼마였는지 기억 안 나고, 그래픽이 VGA 나오기 전이라 TGA로 하는데 타가보드 하나에 700만원.
모니터는 배불뚝이 히타치 24인치가 500만원. 램은 메가 당, 만원 꼴이었던 것 같습니다.
펜티엄은 94년도 쯤에 인터그래프에서 나온 걸로 처음 접했는데 가격도 어마 했지만 맞는 팬도 없을 때라 뚜껑 열고 선풍기 틀었구요.
90년대 중반 부터 급격하게 하드웨어 가격은 낮아지고 사양은 올라가고 그럴 때인데, 저 분 처럼 국내 출시도 되기 전 장비를 바로바로 구해서 달면 저렇게 무지막지한 PC도 가능하겠다 싶긴 하네요. 그런데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죠.
프렉탈 스트리밍이나 위성신호수신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아마 저 때 쯤에 vxstream에서 새로운 동영상 스트리밍 방식을 발표하고 프로그램 딜러 모집을 해서 급하게 지원하고 처음 실리콘 벨리에 교육 받으러 갔었는데요. 몇 주 후에 마이크로 소프트가 인수하면서 계약이 무효 된 기억이 있습니다. 저 분의 장비들도 금새 가격이 급락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타임머신 타고 5년도 훨씬 넘은 구닥다리 우리집 컴퓨터를 들고 저 시대로 가면 컴퓨터 팔아서 빌딩을 사겠네요.ㅎㅎ
기술은 정말 놀랍도록 빠르게 발전하니까요...ㅎㅎ
중 2때였나.... 250메가 하드를 달고 형이랑
와..대박 이거 뭐로 다 채우냐 용량이 넘친다며 기뻐했었는데 ㅋㅋㅋㅋ
지금 하드 11테라 써요 ㅋㅋㅋㅋ
첫컴 샀을때 컴퓨터에서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컴퓨터 냄새 났었는데
기억하시는분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직 현역인 우리집 486DX-2 inside PC
저 정도 사양이면 요즘 20만원으로도 가능하겠죠?
20만원으로 (한 때의)최고급 사양 맞출 수 있네요.
가만보면
요즘은 CPU캐쉬 메모리가
MB단위네요....
저 1억으로 삼전주식을 삿으면.
저 당시 중소기업 월급이 60-70 사이였습니다.
어휴 아재들
전 이 글에서 나가야겠어요
cd..
와 싸다 99만원
메모리 메가당 4만원이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