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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a6700 보고 왔습니다.

a7c2와 a7cr로 출시로 관심을 못받고 있는 a6700을 보고 왔습니다.
만지자마자 그립감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고 생각보다 가볍지 않아서 깜짝 놀랐습니다.ㅋ
근데 좋네요. 가볍진 않지만 부피가 작고, AF는 뭐 a7r3를 쓰는 입장에서는 천상세계구만요.
2070G 나오기 전까지는 이면조사센서달린 크롭나오면 크롭으로 가려했는데. 2070G 때문에 망설여기진 했는데 직접 만져보고 나니 공급이나 가격이 좀 안정되면 FF 다 정리할 생각도 들긴하네요.
훔..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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