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41입니다
안방에서 마눌은 아이둘데리고 자고
저는 아이방에서 혼자 잔 기간이 이제 2년 되가네요
마눌하고 ㅅㅅ는 절대 하기싫고 사랑도 식은지 오래
요즘엔 얼굴도 보기 싫네요
부모님 반대에도 우기고 고집펴서 결혼했는데
하체비만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생전에 땀흘리는 운동 한번 안하고
잘 꾸미지도 못하고
살림이라도 잘하면 용서라도 될텐데
살림도 못합니다
어머니가 반대한 이유도 바로 이거였습니다
딱 보니 살림 잘할 스타일이 아니라고
너무 맘에 안들어서 보기가 싢습니다
아내도 또한 저한테 불만이 많겠고
아내나 저나 아이들에 대한 의무감으로 이러고 계속사니
정말 내 인생이 허무해집니다
1번 사는 인생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할까요
https://cohabe.com/sisa/31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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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전에는 어떤 모습이 맘에 들어서 결혼했는지 말씀해주셔야 종합해서 판단이 가능하겠는데요~
결혼전엔 통통했고 눈이 크고 이뻐서 그땐 뭐 암것도 안보이더라구요
연예 3년동안 한번도 싸운적이 없을정도로 사이가 좋았어요
둘이 잘 얘기해서 서로 새롭게 태어난다생각하고 노력해보는거 어떨까요?
진심 왜 사는지.....인생 한번 뿐입니다
졸혼하세요ㄷㄷㄷ
잠깐 떨어지내는것도 괜찮은듯
집안반대 무릅쓰고 결혼하셨으면 분명 맘에드는 구석이 하나라도 있으셨을텐데...
그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ㅠ
그냥 이혼 하셔요..
O스 어필이 안되는 여자랑은 못 삼.
딱히 지금 새 여자가 있는게 아니라면 애가 왠만큼 클때까지는 버텨보는게 어떨까요?
애가 어느정도 크면 새여자를 찾고 이혼하시는게 어떨지..
그 생각도 해봤는데 아이가 11살 8살 이라서 다키우고 나면 50대 되겠네요
제생각엔 애가 중2-3정도만 되도 정서형성은 어느정도 됩니다. 가능하면 첫째가 15정도 될때까지만이라도 버텨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많이 어렵겠지만, 결혼전 좋았던 모습을 자주 상상해 보시죠...'
아이들 키우시느라 정작 본인을 못 돌보는(?) 아내일 수도 있으니깐요,
다시 사작한들 뭐 큰 차이가 없을 수 있구 세월이 지나보면 지금의
이 고비가(?) 또 추억이 되어 있을 수도 있을테니깐요...,
글쓴이님께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근데 제가 이제 30이라 선배님들한테 말하기엔 무리지만
아무리 그래도 옆에 여자가 있는데 1년간 O스 안 하는게 가능한가요?
저는 옆에 있으면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하고싶을것 같은데요...
네 가능해요.
3년째 가능하고 있습 . . . . .
제가 나이가 어리지만 조심히 아주조심히 글적어봅니다.
혹시나도움이 조그만 도움 이라도 될까싶어서여..
저도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연애 9년 ...
와이프되시는분두..노력이 없다 눈에보이시겠지만 내눈에 보이지않는 시간에도 와이프는 무언가를 합니다 그외이프또한 남편을 생각하고 무언가를하겠지요...이혼의 문제점의 외이프에서 온다 확정치미시길..두아이의 엄마이기전에 여자라 생각하고 전 실고있어요 제가 마니채워주질못하는것도있겠지만 저도 둘째 딱착상후 여지껏 지금 아이는 1년6개월대가네요..저의도아직...저는각방쓰는이유는 심한 코컬이입니다 ㅋ
표현은 못하지만 생각과 마음으론 미인한 맘두 마니생기네요
와이프도 어렸을땐 백마탄왕자외 결혼하는 꿈을 꿨을텐데...
졸려서이만..도움이되시진안을거같네요 쓰다보니 읽다보니 제이야기만하는것같네요 해피앤딩을 진심 바랍니다~♡
결혼 후에 내가 원하는 여성상이 어떤지 깨닫는 사람도 많죠
받아들이거나 다시 찾아나서거나 둘 중 하나겠죠
형님, 나쁘게만 보면 한없이 나빠보이잖아유..
장점 최대한 찾아보시고.. 도저히 안되면..
어쩔수없쥬...
진리의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하는 상황
미래를 알고 만나고 결혼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아이만 바라보고 살수도 없고 얼굴도 보고싶지 안은정도인 사람과 살날이 더 많이 남은 인생을 낭비하지마세요
결혼하고 살아보고 주변에 사람들과 이야기해바도 내 행복없이 살아가는거 너무 힘들어하더군요
능력있는 남자 붙잡으려면 여자도 그만큼 노력해야되는데..
결혼만 하면 땡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결혼하실때도 사업이 그래 잘되셨었는지
아니면 결혼생활하면서 사업이 번창하게 되셨는지
저라면
전자라면 갈라서고 후자라면 그냥 데리고 살겠습니다
아내가 회사에 가끔이라도 와서 보고 가기라도 하면 아내 덕도 있겠지 하겠는데 결혼생활 10년동안 완전 무관심이에요 직윈들이 얼굴도 잘 모릅니다
저도 비슷하지만 애기땜에 ㅠ 와이프랑 진지하게 따로 밖에 밥이라도 먹으며 얘기해보세요 싸우진 말고 노력해 보시고 여자야 뭐 돈이 있으시니 밖에서 좀 해결하시고. . .
애라도 잘키우면 그대로 사시고 아니면 이혼..
아이들 옷한번 다릴줄모르고 암튼 기본적인거 빼고 좀 귀찮은건 안한다고 보면 될듯요
기승전 3000인가요 ㅋㅋㅋ
수입을 굳이 쓴 이유는 솔직히 남자가 경제력이 떨어지면 나름 할말없는거 같아서요
뱀띠 동갑내기네.. 사람 미운건 잘 안바뀌는데 힘들겠군요...
과연 와이프의 매력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님도 와이프 보기에는 매력없는 아저씨 일수도 있고 O스 때문에 이혼하고 과일 안싸온다고 이혼하면 아이들은 무슨 죄인지 부모가 O스 하나 못참씀니까? 돈 월 삼천 벌면 가정부 고용하세요 그렇데 맘에 안드시면 이백이면 충분하네요
월 3000에도 불행할수있군요
전어릴때라그런지 380에 세상 다 같은거 같든데
뭐라해도 님의 반쪽이며 님의 아이들을 키우는 매우 큰 조력자 입니다. 생각이 모자라다고 생각이 들면 서로가 채워주면서 살아야죠. 그럴 각오로 결혼 하신거 아닌가요? 상당히 글쓴이 분이 불만이 많으신거 같은데 어째 객관적으로는 트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나 같이 할수있는 운동이라든지 아이만 보게 하지 마시고 여유를 본인과 사모님에게 좀 드리면 좋지 않을까라는 짧은 생각을 해봅니다. 사업하셔서 그런지 매우 수입이 좋으신데도 마음에 안드시는 환경 속에서도 다른 생각 안하고 본인의 역할을 하시는거 같아 존경스럽네요.
아 참고로 사모님께 용돈 좀 쥐어 주시면서 가지고 싶은거(여자로써 사치품) 사고 돈 남으면 직원들 수고한다고 다과나 좀 사와~ 이렇게 넌지시 던져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안 일듯 합니다. 한번 해보시면 감 잡고 잘하실듯..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니 어려모로 개선 하실수 있는 좋은 조건 이신듯...
그리고 글쓴이님이 지나치게 구속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좀 해보셨으면 합니다...
아이들의 책임감으로 정말 둘다 버티고 있습니다 아내도 또한 아이가 없었으면 저랑이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상처 받을까봐... 둘의 인생으로보면 참 어리석은건데 정말 아이들 두고 이혼한다는게 쉽지 않네요
님도 좀 답답하네요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할듯
회사 부하직원도 와이프가 신경써야 하나요??
지금까지 살면서 직장상사 와이프가 먹을거 싸온건
군대밖에 없었네요
월3000 ㄷ ㄷ ㄷ ㄷ
서로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온유함을 잊지 마시구요. 자상하고 온유한 대화는 문제의 90% 이상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죠. 와이프분께서 잘못한게 많으시겠지만, 본인도 잘못한 것이 없는건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배우자분께 바라는 점도 한번 말씀해주시구요. 그리고 본인도 배우자가 원하는 것들을 해보시면서 서로 조금씩 노력을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벌게되면서 본인의 생각이 바뀐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뭐 남의 가정사 뭐가 맞고 틀리다하는 건 아닌데요.
애 둘 낳고 육아하느라 조금 달라진 와이프모습보고
그냥 싫어진거같은데
그냥 싫은걸 '네가 이래서야.'라며 무슨 이유를 갖다붙이고 싶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와이프가 회사에 얼굴 가끔 비추고, 과일을 왜 챙겨야하는지 궁금하네요.
과일이라 ㄷㄷ 요즘 그런여자가 있나요??
일단 서로 대화해서 푸시는게..
내가 월 3000 벌어다주는데 와이프는 그만큼 나한테 안해준다 이거네요
3000 벌어다주는게 다가 아닙니다
집안일 한번도 안도와주셨다고 했는데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애 하나 키우면서 집안일 하기도 힘듭니다
와이프가 못꾸민다고 할게 아니라 꾸밀 시간과 여유를 주세요
집안일이랑 육아 도와주시고 와이프가 삶에 여유를 갖게 해줘보세요
사람이 바뀔겁니다
한국에 이런 가정이 엄청 많아요
집안일 육아 손하나 까닥안하고 생활비만 많이 갖다주면 잘하는건줄 아는..남편들
나중에 자식들이 커서도 대접 못받을거에요
내가 3000벌어다 줘봤자 애들은 엄마편입니다 아버지는 그냥 돈벌어다주는 바깥사람
할말은 많고 답답하지만..아무리 말해줘봤자 본인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
결론은 이겁니다
1. 월급 3000 버는게 다가 아니다
2. 집안일과 육아를 분담해서 와이프에게 꾸밀 시간을 줘라
작성자글 검색해보니
관계가 일주일에 세번이면 어떤편이냐 묻고
월수입 200대의 자영업자라고 글 올리셨던데..
몇년전 글이긴 하지만.. 뭔지요?
아 정정합니다 일매출이네요 월 3000정도 버시는 주유소 사장님이시군요 부부관계글이 두개던데
하나는 일주일에 세번정도. 또 하나는 한달에 한번정도 하신다고 글 작성하셨던디 뭐가 맞는건지요?
여기 slr 입니다
월 3000버실꺼면 집에 가정부 두고 아내가 운동을 하고나 자기관리하게 도와줘야 정상 아닌가요? 이혼운운 하기 전에 본인이 집안의 가장으로서 돈버는거 말고 얼마나 노력을 하나 궁금하네요..
먼저 사랑을 주고 ㅅㅅ해야죠.
1년동안 사랑해주세요.
이혼해야만 아이들 상처 아니잖아요. 알게 모르게 그 냉냉한 분위기에 옷 젖듯 아이들 상처 받고 누적되고 있을 고민도 해주셨음 합니다. 식구 외모 지적은 그만. 정말 아이들을 위한다면 패미리(퀸퀸)침대 하나 구입하여 안방으로 들어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