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a7m2에 2470 1년반가까이 쓰고 있는 학생입니다.
주로 사진 찍는 용도가 일상 스냅, 여행 시 풍경사진 찍는데요.
굳이 풀프까지 필요하나 라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차라리 좀더 가벼운 크롭바디 미러리스나 200d같은 애들로 바꿔서(a7m2도 dslr에 비해 엄청 가볍긴 하지만)
일상에도 편안하게 꺼내서 빠르게 찍고, 막 찍을 수 있는 게 더 나을 거 같기도 해서요
서브로 똑딱이 카메라를 하나 구매할 생각은 있는데요
그냥 똑딱이 카메라만 들고 다니자니 여행을 가면 광각이 항상 아쉽기도 해서 고민이 됩니다.
지금 카메라를 그냥 두고 크롭바디를 하나 더 사자니 구매할 여력도 안되고,
산다고 해도 한꺼번에 다 들고 다니지도 않을 거라
차라리 지금 a7m2를 크롭미러리스같은 애들로 바꾸고 조금만 돈을 더 보태서 표준줌렌즈, 단렌즈, 광각렌즈(10-20mm정도?)로 바꿀까 생각이 됩니다.
아니면 좀더 돈을 모아서 1635를 구매할까 생각해보니 1635가 2470보다 좀더 무겁고 큰거같아서
(미러리스 산이유 중 가장 큰 게 작고 가벼워서 였거든요 ㅜㅜ)
만약에 크롭으로 간다면 걱정인게 노이즈하고 뷰파인더 로 찍던 습관이 걱정입니다.
결과물도 많이 달라지려나요..?
a7m2 쓰기 전에 70d, 오막삼을 써봤었는데 화각차이, 노이즈, 심도 말고는
결과물에서 큰 차이를 못느끼기도 하였거든요..
https://cohabe.com/sisa/31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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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야 후보정하면 큰 문제 없죠. 아님 스트로보를 쓰던지.
나쁘지 않은 생각 같습니다.
크롭에 단렌즈로 가도 지금같이 풀프레임에 줌렌즈보다 더 만족스러울거 같습니다.
FF쓰시다가 크롭으로 가면 다른건 몰라도 렌즈 구성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죠.
특히 광각쪽에서요.
그리고 심도도 많이 아쉬울겁니다.
후회안합니다
네 후회합니다 처음엔좋다가다 심도때문에 후회합니다 전다시돌아왔습니다
저는 중형에서 크롭 쓰는데 후회 1도 없습니다 ㅎㅎ 사진 실력만 같다면 풀프나 크롭이나 같은 작품 다 낼 수 있는것 같아요.
크롭도 어떤 크롭으로 가시느냐에 따라서 다를 듯 합니다. 전 후지로 왔는데 후회 하나도 안합니다.
처음엔 무게도 가볍고 가격도 가벼워서 와 좋다...
풀프썼던 나는 그저 사치를 부렸구나...
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풀프쓰고 싶어집니다...
후회할때-바디손떨방 없어서 흔들릴때/노이즈/심도놀이 힘들때
만족할때-가벼움/남 시선 덜 느낌
풀프때랑 차이도 없어서 풀프 팔았네요..
심도때문에 다시 돌아온 사나이 입니다
크롭만 10년 넘게 썼습니다.
크롭이면 충분합니다.
심도 한스텝 차이나잖아요. 2.0꽂아도 풀프2.8이랑 같아서리... 풀프50.8처럼 찍으려면 35.4 사야해서... 그닥 돈 세이브도 많이는 안될듯 싶습니다. 풀프50.4처럼 찍으려면 답도 안나오고요.
크롭쓰다가 풀프로 갈아탔더니 아는 사람이 사진 보고 카메라 바꿨냐고 묻더군요. 물론 렌즈 차이가 있어서 단순히 바디차이로 인한 결과는 아니겠지만..
결과물을 떠나서 보정을 하다보면 차이가 느껴지기는 합니다. 풀프로 바꾸고 보정을 할 때, '어 이게되네?'라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구요.
저는 보정 관용도와 야간 스냅을 위해 기변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합니다. 아, 참고로 a6000에서 a7r2로 기변했습니다.
후회합니다.
풀프에 똑딱이 추가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느낌의 사진을 찍으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크롭 바디에서 되는 게 풀프에서 안 되지는 않아요. 그 반대의 경우는 돈도 많이 들고 매우 힘듭니다.
후회하는지 안하는지는 주로 심도차이에서 생기더라구요
풀프의 심도까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크롭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