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작 쉬리
액션, 멜로, 감동 등의 대중성을 완벽하게 확보한 영화
한국 영화계는 쉬리 전과 후로 나뉠 정도라고 한다
https://cohabe.com/sisa/31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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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쉬리를 분기점이라고 많이 얘기함
한국영화에도 블록버스터 시작된게 쉬리 이후라고 볼수있음
답글 ㄴㄴ
너무 대작이라 김화백도 자기 만화 표지로 표절함
근데 개인적으로 다시 보면 명작급은 아님.
그냥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형 액션급이 나왔다. 정도의 의미 같음
올드보이 전후 아님?
보통 쉬리를 분기점이라고 많이 얘기함
한국영화에도 블록버스터 시작된게 쉬리 이후라고 볼수있음
쉬리 이전의
한국 액션영화에서의 총기 및 폭파연출은
애들 화약총 수준의 땅~ 땅~! 연기모락모락
폭발은 조금 사이즈 있는 폭음판 터드리는 수준이었는데
쉬리에서 헐리웃 장비들을 들고 와서
당시 기준으로 한국영화라고 생각하기 힘든
총기 액션, 폭파씬, 거기다 반전, 액션멜로 등
뭐 개봉당시 기준 강제규감독은 신처럼 추앙 받을 정도로 엄청났었음
정말 연일 화제 였고
각종 미디어에서 감독 인터뷰 따고
한국도 이런영화 만들수 있다며, 쉬리 신드롬이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였음
지금 보면 좀 허접함;
OST도 훌륭했음
너무 대작이라 김화백도 자기 만화 표지로 표절함
근데 대털이 꽤 나쁘진 않은 작품이였는데 괜히 표절하지 말지 ㅋㅋㅋ
이런 개같은 쉐리~
클레멘타인일줄 알았는테
문구점에서 파는 쉬리총 만들어서 쏘면 존나 아픔
쉬리 총격전 잼났지.... 자판기 베이스 지키기 ㅋ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다시 보면 명작급은 아님.
그냥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형 액션급이 나왔다. 정도의 의미 같음
쉬리 다시보면 느껴지는게 PPL의 덩어리같은 영화임.온갖곳에서 PPL PPL PPL
시나리오 자체가 크~
뭔가 감성이 크~ 자기가 사랑한 여자가 적이야 ㅠㅠ
자극성 쩔어
개인적으로 진짜 재미 없게 봤는데....
루리웹 유저들은 게임이나 영화나 눈 높이 하나 만큼은 세계 제일이네요.
아 예
답글 ㄴㄴ
적어도 쉬리 이후로 "한국영화도 괜찮은 액션블록버스터 영화 나올 수 있다! "라는
인식이 생긴건 사실인듯 합니다.
대작은 맞긴하지...이때부터 제대로 특수효과 썻음...
예를 들어 우리나라 최초로 길거리 총격씬이 도입된 영화에 가깝고 이걸 써먹을려고 헐리웃에서 배워왔다고 인터뷰에 나왔던가?
그당시 부족한 제작비나 기술 한계등으로 차량에 총구멍 내고 화약넣은다음 검은 테이프로 가려서 화약 터지면 총탄이 차량에 남는 형태 등
이런걸 써먹었죠....
당시에 봤을땐 재미 없었는데 한참 지나서 다시 보니깐 꽤 재밌었음.
특히 송강호랑 최민식 젊은 시절 모습 보는 재미가 쏠쏠함.
시대를 앞서나간게 아니라 시대를 연거지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뒤늦게 봤는데. 주변에서 하도, 헐리웃 영화 못지않다 자랑을 해서 봤음.
막상 극장서 보니 헐리웃의 때깔은 못따라가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근데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만한 오락영화는 한국에 있었나 싶더군요. 오랜만에 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몇몇 폭파씬이 좀 허접하긴했는데
그래도 영화는 재밌었음
어린 시절에 개봉한 영화인데도 아직도 그 때 당시 인기가 기억에 남아있음. 그리고 코메디 영화에서 패러디된것도.
쉬리 이전에 나온 한국 액션영화들 보면..에잉..
쉬리 이후에 나온 한국 영화들 중에도 이 영화만큼 잘 만든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은 걸 보면 진짜 잘 만든 작품이지.
서태지 전후
쉬리 전후
제작사 삼성
뿅뿅리
진짜 이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