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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때문에 파혼 (네2트 펌)

댓글
  • l3ra 2017/07/27 13:37

    아... 연애 지속한것도 신기하네요 ㄸ

    (jtIqZQ)

  • 겡기스칸 2017/07/27 13:4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53292&s_no=353292&page=1
    전 이 글이 생각이 나는군요
    진위 여부 판단은 뭐 각자의 몫이겠습니다만
    어쨌든 저게 정말 "사실"이라면 남자는 개노답이네요

    (jtIqZQ)

  • 니나다리나 2017/07/27 13:45

    더러워... 저걸 먹어달라니 미쳤네요.

    (jtIqZQ)

  • 뺨뺨이 2017/07/27 13:45

    저도 상추끝은 끊어먹기는 하는데...그걸다시 쌈야채위에 올리는 패기와ㅋㅋ지도 먹기싫어 뱉은걸 와이프될사람이 먹어야한다는 음식물쓰레기통 취급에 어이없네요ㅋㅋㅋ미1친놈ㅋㅋ저러고 저 이기적인심보 고쳐봐야지 생각했나본대요ㅋㅋ잘피한듯...조상신이도우셨다

    (jtIqZQ)

  • LOOOL 2017/07/27 13:46

    드럽..ㅠㅠ

    (jtIqZQ)

  • celine 2017/07/27 13:49

    그냥  상추 먼저 끝부분 다 잘라내고 식사 사직하면 되지않나..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으나.. 상추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머리가 완전 틀려먹었네요
    엄마가 그렇게 해줬으니 다른여자도 그렇게 해줄거라 생각하는건
    도대체 무슨....엄마랑 살으렴...

    (jtIqZQ)

  • 미나미나짱 2017/07/27 13:49

    믿고 거르는 주작판 글이지만 식습관을 비롯한 사소해보이는 생활습관 때문에 파혼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예비신랑 식탐 이야기도 되게 유명하고...

    (jtIqZQ)

  • 히인 2017/07/27 13:50

    미친 이기적인게 누군데.. 친구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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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북고수 2017/07/27 13:51

    진짜인지 주작인지는 모르겠는데 파혼사유가 맞는 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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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토끼 2017/07/27 13:54

    글만 읽어도 토 쏠리네요
    저도 상추끝 안먹어서 읭??? 했는데
    미친... 대미친... 지가 안먹어서 끊어낸 걸 누굴더러 먹으래 어우 진짜 조상님이 도우신 듯
    걍 얌전히 끊어서 먹고 티슈 반 접어서 그 사이에 안보이게 넣으면 되는 것으로 저런 짓거리를 생각해 낼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놀랍네여

    (jtIqZQ)

  • 부가티Chiron 2017/07/27 13:56

    파혼사유가 될수도 있지만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은거고...
    뭐 그렇죠.. 상대적인거니까요.

    (jtIqZQ)

  • 부산환자 2017/07/27 13:56

    그깟 상추 끝 좀 남기면 어떠냐 싶지?
    아마 같이 살면 상상도 못할 부분에서 더 많이 부딪힐 껄?
    -동거 3년차-

    (jtIqZQ)

  • Scottt 2017/07/27 13:56

    난 상추 접어서 다 먹는데...
    왜 남기면서 남한테 추한 꼴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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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는이 2017/07/27 13:57

    저건 파혼사유가 아니라 저런새끼는 결혼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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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소콜라 2017/07/27 13:58

    정말 더럽닿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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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서라 2017/07/27 13:59

    귀찮아서 깻잎 줄기도 먹어버리는 남편이 되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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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민. 2017/07/27 14:00

    상추 끝이 '딱딱'해서 먹기 힘들다는 부분도 이해 안됐지만 그러려니... 근데 진짜 드러워 죽겠네;; 어떻게 계속 사귄건지 신기하네요 나는 고깃집 처음 같이 가는 순간 차단각;;;;;;

    (jtIqZQ)

  • Stigma 2017/07/27 14:04

    결혼은 두 사람이 맞춰 가는 거라면서
    지는 여자쪽 생각을 고려안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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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밀렵꾼 2017/07/27 14:04

    포도씨도 씹어먹는 건치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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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멜론파인 2017/07/27 14:07

    저런 말 하는 애한테는 고기씹던거 뱉어서 던져줘야됨. 지는 그것도 받아먹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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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미씨 2017/07/27 14:09

    먹기전에 똑 자르고 먹으면 될껀데..
    그걸 먹어달라니...

    (jtIqZQ)

  • 왕겨 2017/07/27 14:09

    식탐있는 사람이랑 뭐 먹어본적 있으면 이글도 동감함.좀 다른경우긴 하지만 언젠가 회세트를6명이서 시켰는데 주먹밥이 두개가 나옴.보통 이러면 뭐 커플당 하나라던지 하지않음?근데 그 부부는 자연스럽게 각자 하나씩 가져가서 먹음.나머지 넷은 못먹음 새우튀김도 4개나왔다 치면 일단 한개씩은 그부부가 먹음.놀러가면 과자같은거 사가지않음?가자마자 뜯고 먹기시작함.
    뭐 여튼 음식예절따라 사람이 정떨어지기도 좋아지기도 하니까..이해는됨.

    (jtIqZQ)

  • double2 2017/07/27 14:11

    결혼을 신중하게 해야하는게 저래서죠..
    나야 남편이 저런 진상부려도 사랑으로 이해하고 넘어간다해도 저꼴을 내 애한테도 똑같이 하게한다??? 애가 보고 배운다???
    거슬리는 신호인데 묻고 그러려니 할지 꺼내서 끝장을 볼지는 저 행동을 내 애가 따라해도 괜찮을까? 생각해보면 답이나옴

    (jtIqZQ)

  • 소소일기 2017/07/27 14:12

    상추가 계기가 된거지 파혼한 이유는 상추가 아닌데..

    (jtIqZQ)

  • 누구죠? 2017/07/27 14:14

    진심 같이먹는거에 저러면 진짜 싫어요
    같이먹는국에 숟가락 담가놓는 사람도있는...

    (jtIqZQ)

  • 메이제이 2017/07/27 14:18

    저렇게 쉬운거 하나 바꾸지 못하는 사람인데
    결혼생활하면서 생기는 불화들은 어떻게 대처할지 뻔히 보이는 듯..
    주작이든 아니든
    상대가 결혼이나 글쓴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나타나는 상황

    (jtIqZQ)

  • 오리또치 2017/07/27 14:20

    그거 싸먹을때 또각 접어서 안쪽으로 넣으면 되는데;;;;;
    으 디러워....

    (jtIqZQ)

  • 르넨 2017/07/27 14:21

    너무 곱게 자라서 철딱서니를 상실했네..

    (jtIqZQ)

  • moon꿀오소리 2017/07/27 14:26

    이런글이 주작리면, 다 주작이라면 좋은데
    우리 주위엔 저것보다 더 뒷목 잡을 일이 비일비재함...
    아이고 뒷목이야

    (jtIqZQ)

  • 얘들아자니 2017/07/27 14:43

    여자를 만나라니까.... 왜 엄마될 사람을 찾아?

    (jtIqZQ)

  • 채은이아빠 2017/07/27 14:49

    저도 결혼전에 예비마눌에게 '결혼하면 내 옷 관리좀 해줘야지'했다가, 엄청 꾸사리 먹은적 있음...결론적으로 결혼하면, 서로 일이 더 많아짐..희안한 일..

    (jtIqZQ)

  • 과장금지 2017/07/27 14:49

    상추 끊어 먹는 팩트에서 시작해서 싸운거 같은데...
    자기주장에 동조를 위해서 뒤에 집안 이야기는 MSG 친거 같음... ㅋㅋㅋㅋ

    (jtIqZQ)

  • 애기씨 2017/07/27 14:50

    어... 저거 비슷.. 한 사람을 실제로 본 적 있어서... 저게 주작이라는 생각이 솔직히 안드네요 .
    거기다 그 사람은 진심 생선을 한번도 발라서 먹어본 적이 없슴.
    엄마나 누나가 항상 해줬기 때문에..  그래서 회식 때 생선구이가 나오면 누가 발라주지 않으면 정말 못먹더라구요... 하...

    (jtIqZQ)

  • 그두사람 2017/07/27 14:50

    판춘문예가 많다보니
    사실이더라도 판은 안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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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방울팝팝 2017/07/27 14:52

    전 걍 그부분 첨부터 뜯고 먹는데... 먹다 끊는게 더 귀찮지 않나요?

    (jtIqZQ)

  • 폐인라이더 2017/07/27 14:55

    아무리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지만 어릴때는 그럴수 있다치고 결혼할 나이면 친구들이랑, 회식으로 고기를 먹었어도 수백번은 먹어봤을텐데 친구들하고 밥먹다 저 짓하면 옥수수가 털려도 몇번을 털렸을텐데 저 나이 먹도록 잘못된것 조차 모르고 못고첬을리가....

    (jtIqZQ)

  • 나비향 2017/07/27 14:56

    네이트는 못믿을곳이라 소설 잘 봤습니다..

    (jtIqZQ)

  • 뿌사 2017/07/27 14:57

    이건 아무리 읽어도 판춘문예네요.
    상추꼬다리 버리는게 너무 더러운 습관이라 싫다는것까진 그러려니했는데 ...
    결혼하면 우리엄마가 그랬던것처럼 니가 이 꼬다리를 먹어줘야한다? 부부니까? ㅎㅎㅎ
    에이 아무리 남혐을 퍼뜨리고 싶었어도 그렇지 너무 나갔잖아~

    (jtIqZQ)

  • 프로♡밀렵꾼 2017/07/27 14:58

    근데 친구가 없나?
    친구들이랑 밥먹을때 저러면 개쌍욕 먹고 버릇 고칠텐데요.

    (jtIqZQ)

  • 마트성애자 2017/07/27 14:59

    근데 상상초월하게 밥 드럽게 쳐먹는 인종이 있음...

    (jtIqZQ)

  • 우히힝 2017/07/27 15:02

    상추때문에 뭔 일이 있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다가
    글 보고 으악했네요 ㄷㄷㄷㄷ
    판 이야기 그리 믿진 않지만
    세상엔 별일이 다 있으니...;;;;;

    (jtIqZQ)

  • 맥스와.나♥ 2017/07/27 15:09

    전 초딩때 밥남기고 엄마먹으라고 하니까 엄마가 내가 쓰레기통이냐?버려 라고하심..ㅋㅋㅋ자식 남긴밥도 싫을 판에 입에 들어갔다 나온 상추끝 먹으라고 하는 사람 참 배려없네요ㄷㄷ

    (jtIqZQ)

  • 외EE쳐 2017/07/27 15:12

    여자분이 현명하게 잘 걸러냈네요.
    상추가 발화로 문제가 결혼전에 미리 생겨서 다행이네요
    같이살면 얼마나 더 하는데...

    (jtIqZQ)

  • 파닥파닥꿀멍 2017/07/27 15:13

    근데 아이교육을 위해서라도 아이가 먹던 음식을 대신 먹어주는 건 안좋은듯 해요. 저의 어머니도 제가 어릴 때 제가 씹고 단물이 빠진 껌을 대신 씹어주셔서 그걸 좋아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고 평소처럼 드렸더니 아무 이유도 말씀하시지 않고 크게 혼내시는데 이해도 안가고 엄청 억울했거든요. 나중에 커서야 그게  옳은게 아니구나라거 알게 되었고요. 전 다행히 어릴 때 잡혀지긴 했지만 저 남자집안은....;

    (jtIqZQ)

  • 카푸75 2017/07/27 15:16

    먹고 남기고의 문제가 아니라 개선의 여부와 생각이 이해가 되지않네요.
    사랑하는 사람(남여 상관없이)과 결혼하기전 나쁜버릇 몇가지는 개선하려고 노력하는모습을 보이는게 보통 아닌가?
    개선의 여부에 정이 붙고떨어지는게 아니라 노력의 여부에 붙고떨어지는게 사람일텐데...
    개선이 아니라 니가 적응하라는 사고방식이 같이살 준비가 안된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큰 아들내미가 흑염룡이 날뛰는 중2인데 내 아들내미보다 못한것같음...

    (jtIqZQ)

  • 친절한절친 2017/07/27 15:24

    상추 줄기 끝부분이 상추의 다른부분들 보다 두껍고 단단하다해서 못먹을 정도면 고기는 질겨서 어찌먹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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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역전4Life 2017/07/27 15:27

    나도 상추끝 안먹음
    그래서 쌈을 안싸먹음
    역시 고기만 먹어야 최고지 암~
    주작이고 나발이고 저거보다 더 한사람도 많이 봤고
    파혼 사유도 충분하다고 봄 ㅋㅋ

    (jtIqZQ)

  • TOMBOW 2017/07/27 15:28

    저는 상추끝은 잘라내고 먹는데, 그걸 가족 줄 생각은 1도 없는데...
    저 남자분 어머니 불쌍 ㅠㅠ
    왠지 밥도 남은 찬밥만 드실꺼 같음 ㅠㅠ 하지만 가족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 ㅠㅠ

    (jtIqZQ)

  • solesterol 2017/07/27 15:30

    판소설이라고 생각함. ㅋㅋㅋ 근데 더럽게도 적었네요. 필력이 좋은건지 막 상상이 되면서 괜히 읽었습니다.

    (jtIqZQ)

  • 블랙달리아 2017/07/27 15:31

    저도 애들 먹다남긴거 안먹으여..
    더럽진않은데 애들 버릇나빠질ㄲㅏ봐..

    (jtIqZQ)

  • 문통再造山河 2017/07/27 15:32

    프리랜서인가요? 아니면 회사가 아니고 자영업자인가? 회식할 때에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 ㅋㅋ

    (jtIqZQ)

  • 추버라 2017/07/27 15:38

    진짜 개더러운 새끼네...

    (jtIqZQ)

  • 청소해야겠다 2017/07/27 15:39

    아....속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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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켓펀치BANG 2017/07/27 15:43

    배려라는걸 알지 못하는건 지능이 떨어지는거라고 하죠? 맞습니다.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남을 배려할줄 모릅니다. 생각도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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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뽕알 2017/07/27 15:45

    의외로...결혼하고나면 아내가 엄마처럼해주길바라는사람들이 진짜로 종종 있어요ㅎㅎ..
    우리엄만 누가먹던거절대안드시는분이라서
    저도 누구먹던거안먹고 누구랑 음식공유 (한그릇에숟가락여러개꽂기, 한입씩먹기)안해요ㅎㅎ...
    저 모질이놈 엄마가불쌍..
    아니 애초에 그렇게 키운잘못도있으니 많이불쌍하진않음..
    저일아니더라도 별별일로 우리엄마는~해줫는데하면서 속뒤집어놓을듯..

    (jtIqZQ)

  • wdqruya 2017/07/27 15:47

    주작같지만
    쩝쩝대는거 못고치는 병신들도 많은거 보면
    이 세상엔 병신인 사람 하나 하나가 병신짓 몇가지는 한다고 보면 됨
    충분히 있을 수 있음
    밥먹는데 코마시는 병신
    킁킁거리는 병신
    침밷는 병신
    천지뺴까리

    (jtIqZQ)

  • michinx 2017/07/27 15:49

    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노력하지않고  상대의 이해와 배려만 바라니 결혼은 깨지는게 당연.
    잘 헤어진듯

    (jtIqZQ)

  • NormalUtopia 2017/07/27 15:49

    상추로 인해 확인된 인성의 문제 및 배려의 문제로 이혼한거지 무슨 상추 땜에 이혼이야.
    상식선에서 이해안되는 행동을 강요하고 있구만.

    (jtIqZQ)

  • 두돌세돌 2017/07/27 15:56

    어우 드러

    (jtIqZQ)

  • 어흥할꼬야 2017/07/27 16:08

    으 저는 식습관 맞아야해요 ㅡㅡ
    스트래쓰가 어마오마한...

    (jtIq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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