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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메갈의 고백 (판 끊어라)

제목 : 96년생 아지매가 인생 충고한다.



판 끊어라.나 메갈시절부터 판에 자작글 개많이씀.

남자가 돈없고 여자가 돈많은데 여자가 결혼안해줘서 남자가 노총각된 글.

가난한 시어머니가 주제파악 못하고 능력있는 며느리한테 일시키고 시댁노릇하다가 재산 한푼도 못받고 이혼당한 글.

경제력있는 여자가 무능력한 남자한테 아이 성씨 여자성 따르자고 했는데 남자가 성씨는 남자 따라야된다고 했다가 남자만 가난한 노총각되고 여자는 쭉쭉빵빵 잘나가는 글.

이런류의 글들 엄청많이 씀.

이런 자작글들 쓰면 진짜 시간많이 잡아먹음.

자작인거 안들키도록 스토리도 탄탄해야지.

또 비슷한류의 자작글 너무많이쓰면 자작작가인거 들킬까봐 말투나 맞춤법도 아줌마스럽게 바꿔가면서, 휴먼맘충체도 써가면서 엄청 연구해야하지.

게다가 직업관련해서 설명하려면 해당직업에대해서 알아야하지.자작글 2~3개만써도 하루 그냥감.

또 자작글만 쓰는것도아니고 댓글로 키보드배틀 엄청많이하고

그러다보면 내가 이겼다는걸 표현하기위해다른 아이디 몇개 만들어서 내댓글에 추천눌러줘야하고

메갈, 워마드에서 화력지원 요청하면 또거기가서 댓글로 으쌰으쌰해주고

몇개의 아이디 돌려가면서 로그인로그아웃해가며 추천박아주느라아이디 내가지금 기억하는거만 6개임.

한때 남혐이랑 페미니즘같은거에 취했을때 위안부 할머니들 도와주는 사이트에서 에코백도 2개사고 메갈리안 팔찌도삼.

물론 위안부 할머니들 도와주는건 착한일인데 그걸 산 당시 한창 남혐이랑 페미니즘에 취해있어서 여성관련된거 막 찾아보고 여혐어쩌고하면서 퍼뜨리고 한창 그럴때였음.

에코백이랑 팔찌 지금도 집에있어서 인증가능한데 인증하면 내몸매가지고 이렇다저렇다할까봐 안함.

아무튼 자작글쓰고 키보드배틀하고 집에만있으니까 당연히 밤낮이바뀜.

밤낮바뀌면 밤에 할게 컴퓨터랑 뭐먹는거밖에 할게없음.

맨날 밤이랑새벽에 컴퓨터로 키보드배틀하고 남혐관련 자료같은거 만들다가 배고파지면 가족들몰래 배달음식 시켜먹음.

왜 몰래시켜먹냐.가족들이 벨소리에 깰까봐?가족들 방해될까봐? 아님.

왜 몰래시켜먹는지는 백수생활해본 사람이면 알거임.

남들 다자는시간에 안자고 깨어있으면서 남들 하루시작하고 출근할때 잠드는 내자신이 스스로도 창피해서 몰래시켜먹음.

그러다보니 몰래먹으니까 허겁지겁먹게되고 먹고나서 해뜨면 바로자니까 자연스럽게 살이찔수밖에없음.

남혐전에는 판엔터톡에서 내가좋아하는 남자아이돌 빨면서 여돌들한테 열폭해서 조금만 실수하거나 꼬투리잡히면 죽어라고 악플달았음.

그러다가 남혐으로 넘어간거임.메갈사이트가 15년도에 생겼는데 내가 재수할때임.

당연히 재수 망하고 지금 듣도보도못한 전문대 다님.

재수망하고 전문대 입학할 당시에도 "나는 유능한 여성이다. 여기있을 인물이 아니다. 한국남자들 여혐때문에 내가 인터넷에서 여성운동하느라 이런학교에 온거다."이러면서 학교도 제대로 안다님.

공부는 당연히안한거고 학교자체를 잘안나감.

결국 학점도 개망함.

이렇게살면 진짜 안되겠다싶어서 방학동안 전공공부라도 해놓고 살도좀 빼자고 계획세웠는데 여태까지 책한번도 안펼쳐보고 몸무게변화없음.

순서를 따져보자면 내가 뚱뚱해서 남혐을하게된건 아님.

남혐하기전에는 약간 경도비만정도였는데 남혐하면서 초고도비만됨.

이건 남혐이문제가아니고 밤낮바뀌고 배달음식먹고 그러니까 초고도비만됨.

진짜 충고하는데 남혐이고 여혐이고 아이돌 빠순이빠돌이질 다포함해서 판,일베,워마드 이런거하는애들 인터넷끊고 현실에서 본인 앞길을위해 공부해라.

여기에 진짜 본인이 유부녀라서 결혼생활에 고민때문에 글쓰는 아줌마들 물론 있을거임.

그런데 워마드에서 요즘 판녀들 계몽시켜서 다 비혼,남혐으로 만들어야된다면서 나처럼 자작글쓰는애들도 많을거다.

그런애들은 진짜 인터넷끊어라.판이고 워마드고 자시고 다끊고 현실을 살아라.

지금생각해보면 내가 판에서 가사반반외치고 육아반반외치고 여성취업,임금,승진 어쩌고했던게 다 소용없는짓임.

초고도비만 몸뚱이라 이번방학때 현장실습 신청도못해봤는데 내가 육아를 할일이 있겠냐?

컴퓨터로 남혐하고 자작글 찌는거말고는 현실인생을위해 노력해본적없는 내가 승진할일이 있겠냐?취업조차 안될게 뻔한데?

그냥 내가 이러는건 현실에서 자기인생 열심히살고 예쁠나이에 알콩달콩 연애하고 돈모아서 결혼하는 여자애들만 득보는거임.

페이스북으로 중고등학생때 친구들 검색해보니까 내가 남혐에 감정이입해서 증오했던 남자애들은 다들 서울 4년제대학교 갔거나
공부못했지만 얼굴좀되는 일진같은애들은 스튜어디스나 쇼핑몰모델이나 기획사연습생하는애들도 있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일진이였든 찐따였든 다들 자기살길찾아서 대학교도가고 일도하고 20대답게 술도마시고 클럽도가고 젊음을 즐기고 사는데

한창 남혐시절에 왜 여자는 황금기가 20대초반이냐는걸로 분노했었는데 

눈깜빡하니까 내일모래가 기말고사인데 한창 여자로서 황금기인 20대초반을 방구석에서 살만 뒤룩뒤룩 찌우면서

그렇다고 공부도 안하고 매학기 성적은 2점대로 나왔는데다가

이번시험도 준비 안했는데 난 여태껏 뭐하고살았나 싶고 앞이 안보여서 글써봤다.

예전에는 남혐하려고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라는 식의 자작글을 섰다면

이제는 나만 노처녀되는게 두려워서 다들 노처녀되라고 대학생 커뮤니티 어플 가서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라는 자작글 쓰고,

결혼 예정인 여자들한테 네이트판 가서 독박육아, 독박가사, 시월드 글 읽어보라고 추천해줌.

결혼할 마음 사라져서 모든 여자들이 다 노처녀 되라고.
댓글
  • 용석님 2017/07/26 16:42

    근데 96년생이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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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ㅅ 2017/07/26 16:50

    잠깐....
    그럴싸한데
    판인걸 보면 이 글도 주작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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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꼬로숨쉬기 2017/07/26 17:09

    9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증잉크는 말랏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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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wan♪ 2017/07/26 17:28

    96학번이라는줄 알고 읽고있다가 중간고사에 읭?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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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수학 2017/07/26 17:43

    96?? 96이 아지매? 89인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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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jimaGoro 2017/07/26 18:43

    네이트 판은 주작글이 판칠 수밖에 없는 시스템임.
    닉네임 다르게 쓰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인 것처럼 코스프레 가능해요.
    계정 만드는 것도 엄청 쉬워서 이메일 아무거나 지어내서 아이디 수십개 돌려서 추천 박는 것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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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jimaGoro 2017/07/26 18:52

    그나저나 96년생인데 아지매라니... 91년생은 그저 웃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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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07/26 18:54

    96년생이 아니라 96학번이면 납득하겠는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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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호랑이 2017/07/26 20:53

    86인 나는 관짝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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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och 2017/07/26 22:28

    유머글ㅋㅋㅋ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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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떠리 2017/07/26 22:31

    72는 머라고 해야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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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강아지키움 2017/07/27 02:53

    자아성찰중이신가
    나름 현실을 돌아보기 시작함과동시에
    나의 현재 위치를파악하고 앞으로해야할일에 대해선
    큰 목표가없어보입니다. 자신을 좀더 위한다면
    조금더 생산성있는 곳에 투자하시기바랍니다.
    컴터 핸폰을 조금멀리하시는게 도움이될거같아보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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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소정 2017/07/27 12:21

    판글이건 메갈글이건을 떠나서 일단
    투덜대지 말고 움직이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현실을 살어라. 라는 부분은 깊이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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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톤 2017/07/27 12:23

    메갈충들 탄생부터 알았지만 쟤네를 존재하게 하는  힘은 역시 뒤틀린 황천의 열등감 뿐 ㅋㅋㅋㅋ
    생산적인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면 그걸 극복하고 자기를 더 발전시키고 다듬는 데에 쓰는데 저 쓰레기들은 스스로 발전할 생각 없이 상대를 깎아 내려서 지들만큼 바닥으로 어떻게든 떨어트리는 데에만 전념하니 제대로 된 사고를 할 수 있을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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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교사 2017/07/27 12:27

    메갈 비웃으려고 쓴 주작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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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약이필요해 2017/07/27 12:33

    그래도 본인 행동에 대해 문제점을 자각하고 멈출려고 하고 현실이라도 어느정도 직시하기 시작한 내용이라 다행인건데...
    무서웠던건 계속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워마드,메갈 이런쪽 회원들은 저런 글쓰고 악플달고 판타지 가정 소설을 쓰는게 여권신장에 도움이 된다고 활동한다는건데 무섭네요.
    그정도의 필력이면 차리리 아침드라마 작가를 지망하는게 맞을정도의 열정인데... 왜 에너지를 그런식으로 쏟아붙는지 안타깝네요.
    여자로써 격는 불합리에 분노하고 잘못된것을 고쳐나가게 문제점을 대물림 되지 않게 하고, 여자라서만이 아닌 성별을 뛰어넘어 좀더 잘살게 살아보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같이 가야되는데 안타깝네요.
    산다는건 정말 오롯이 혼자만 살수가 없어서 누군가의 가족이 친구가 자녀가 지인이 남자이고 여자일수 밖에 없는데 살아가는건데 헬조선이란 말 사라지고 다들 여유있게 행복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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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EE쳐 2017/07/27 12:35

    뭔가 위화감이 드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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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7/27 12:40

    주작같은게, 96이 벌써 인생 포기하는게 참...
    지금부터라도 바뀌려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뀔 시간이 넘치는 나이인데 말이죠.
    뭐, 그런 멘탈이니 메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겠다 싶으면서도 진짜 메갈은 그 나이에 저런 생각을 하지는 못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작으로 결론내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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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룸펠슈틸스킨 2017/07/27 12:41

    저도 주작에 한 표 ㅋㅋㅋㅋ
    묘하게 남성의 말투가 보이기도 하고, 보통 자조적인 글을 쓰더라도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위한 변명은 하기 마련인데 딱 메갈 싫어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내용만 골라썼네요.
    여드름 돼지에 취업 못하고 열등감 쩔고 무조건 뒤틀려있고 이게 메갈까들이 상상하는 메갈의 모습이잖아요?
    너무 전형적이라 오히려 위화감이 들 정도...ㅎ
    실제로 메갈 워마드가 우려되는 이유는 그들의 절대다수가 정상인 코스프레에 능한 일상인들이기 때문이죠.
    깊이 대화해 보지 않으면 겉으로 쉽게 티가 안 난다는 점에서 일베와 유사점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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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민. 2017/07/27 12:46

    메갈 혐오하지만 이건 ㅋㅋㅋㅋㅋ 주작이여 ㅋㅋㅋㅋ
    뭔가 미드에서 범인이 피해자한테 아무도 믿지말라고 조언한 뒤에 나중에 피해자 죽이면서 "내가 아무도 믿지 말라고 했잖아" 이러는 느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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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립소 2017/07/27 12:47

    96이 아지매면 난 조상님쯤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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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가루소년 2017/07/27 12:48

    1896년 생일 수도 있죠!(그러니까 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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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카와카에데 2017/07/27 12:51

    인터넷 커뮤너티는 오유랑 웃대 눈팅만 하다가 게시판에 여동생이 워마드해서  집 내쫓았다는 글이 있길래 도대체 어떤 사이트 일까 궁금해서(메갈은 하도 들어 대략적인 성향은 알고 있음) 찾아가 들어가 봤다가.. 진심 충격 먹었음... 일베사이트 들어가 보고 먹은 충격보다 더 센 듯... 내가 여자여서 더 그런지 몰라도.  저 사람들 다 어떻게 구제하면 될지... 구제는 가능한지....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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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쫑맥쭈 2017/07/27 12:58

    96년생이였어요;;? 96학번인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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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젤 2017/07/27 13:00

    이것도 설마..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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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찹쌀젤리 2017/07/27 13:00

    96.....
    누울때 누가 관뚜껑좀 덮어주세요... 혼자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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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가가면 2017/07/27 13:01

    솔직히 이 글의 신빙성도 그다지 커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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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하늘 2017/07/27 13:02

    내가 96년 군번인데 아지매라니.. 기분이 야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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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ㅌ먋셯퀣 2017/07/27 13:05

    주작이든 아니든 메갈웜충의 현실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는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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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날사람 2017/07/27 13:05

    주작 여부를 떠나서 하나는 공감되네요 과거의 나에게 그놈의 인터넷 커뮤니티좀 끊으라 하고 싶음 ㅜㅜ
    지금 끊기엔 난 이미 인터넷의 노예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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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kaqua 2017/07/27 13:09

    이글도 주작 암튼 뫼비우스의 주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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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색藥수 2017/07/27 13:10

    나도 96
    학번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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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좀비켜봐 2017/07/27 13:13

    신빙성을 떠나서 맞는 말이네요
    일베,메갈 말고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빠져서 현실 못챙기는 사람들 많잖아요. 저도 트위치에 빠져서 매일 밤마다 그거 보고 있는데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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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훈 2017/07/27 13:13

    메마드 한다는 사람인데 용어 자체가 메마드 스럽지 않다는 점에서 1주작 드립니다. 저 정도 자기고백할 수준이면 대놓고 메갈이나 워마드 같은 네이티브한 문장이 몇개 있을법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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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덕선생 2017/07/27 13:16

    주작같긴 한데 흥 주작이야 여혐민국 한남들~~~하면서 다시 혐오 재생산하는 애들은...에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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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콩4 2017/07/27 13:22

    주작이고 자시고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여기 90대생이 나오면
    나이 계산 안되기 시작하는 사람은 저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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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리리안 2017/07/27 13:23

    이런거봐도 주작이니 뭐니 말을 잘 안하는데...... (으쌰으쌰)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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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부기냥 2017/07/27 13:34

    주작티 너무나서 웃기기까지하네
    걍 메갈웜 혐하는 멍청한놈이 ja위하며 쓴글티나는데
    오히려 어그로잘끌려서 신났을듯;
    주작글쓴인간이나 메갈웜들이나 할일드럽게없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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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os에이브이e 2017/07/27 13:35

    96학번으로 본 아재 여러분... 그래요 저도 제 학번이 신입생의 출생년도가 되는 순간부터 창피해서 불러도 신환회 안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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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넨 2017/07/27 13:36

    염병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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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gleday 2017/07/27 13:38

    그와중에도 자기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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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다른하루 2017/07/27 13:40

    자기고백적으로 잘 쓴거 같은데..
    왜 이리 못 꼬아서 안달난 사람들처럼 댓글 달아요?
    인터넷 남혐 외칠 사이에 자기 인생 살아라 라는 글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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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lve 2017/07/27 13:42

    88인 나는 지금 시체가 되어 걷고있나봄ㅋㅋㅋㅋㅋ그렇게 잘 쓴다는 주작글을 왜 이렇게 썼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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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hahaha 2017/07/27 13:55

    이렇게 자기객관화가 잘되는 사람이 메갈을 할리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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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라레스 2017/07/27 14:04

    96년생 아줌마?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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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엉차는냉침 2017/07/27 14:07

    96에 깨달은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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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리안호랑이 2017/07/27 14:10

    글을 읽고 느낀게 다들 제각각인가보네요...ㅎ
    전 96년생이 아지매이니, 판에서 나온글이니 주작이니 하는것보단
    인터넷끊고 현실을 살아라는 주제가 와닿던데..ㅎ
    뭐 주작글이라손 치더라도 현실로 나와라라는 주제는 독자인 제게 전달됐으니 좋은주작이라 생각할랍니다ㅋ
    남혐이니 여혐이니 하는분들 제발 방구석에서 나와서, 설령 혼자가 됐더라도 어쨌든 나와서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이성과의 관계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만나시다보면 세상의 모든 남자가 여자를 싫어하지도 않고,
    모든 여자가 남자를 싫어하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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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봉이집사 2017/07/27 14:10

    96 아지매라고 한건
    처음 몇줄에서 말하듯 아줌마인척 여러 주작글들을 써서 그런게 아닐까요?
    96년생인데 아줌마인척 애엄마인척 주작글을 썼다 그래서 96년생 아지매다 그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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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게임마스터 2017/07/27 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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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를펼쳐 2017/07/27 14:15

    96년생 아지매부터 스크롤 내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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