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6d에서 니콘 d750으로 기변 관련해서 몇가지 여쭤봅니다~

1.dx모드인데요. 크롭바디의 센서영역(1.5크롭)만큼만 사용하겠다는 모드로 화질은 똑같고 찍힌 결과물만 작게 나옵니다. fx모드로 찍고 포토샵에서 자른거랑 똑같아요.
2.750정도 되는 바디들은 대부분 화밸 잘 맞춥니다.
3.스펙의 차이로 오는 장단점 외에는 조작법 익히느라 애쓰시는 것 외엔 딱히 모르겠네요.

질문답변은 아니고요~
가성비 갑이라 사람들이 750~ 750~ 하지만 급은 급입니다. 810이 더 좋아요~
810 사실예산이 된다면 ~ 부럽습니다...ㅋ

장단점이라기 보다는 거의 모든점이 장점이니 단점만 말씀드려 볼께요.
우선은 호불호가 갈리는 그놈의 색감입니다.
이것은 딱 이렇게만 말씀드릴께요.
개인적으로 저도 보정 안한다면 6디가 좋습니다만 저는 거의 전량을 보정하는 사람이라 별로 상관이 없었습니다.
둘째로는 중고렌즈 구하는게 캐논보다 발품 좀 더팔아야 합니다. 특히나 지방에 사신다면 더욱 그렇죠.
사무방같은 뭐 그런류의 저렴한 손떨방 렌즈들이 니콘에는 없고 서드파티에 비슷하게 있는데 캐논보다 비쌉니다.
이거 두가지 말고는 정말 다 장점입니다.
제가 니콘 유저라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저도 6디랑 750 둘다 써본 후기예요(물론 제 돈주고 사서)
흔히들 셔속 4000빼면 오막삼급이다 하는데 제 기준에서는 그 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런데 보정도 안하고 니콘색감도 싫은 분한테는 그 많은 장점이 다 무용지물이죠.

제가 6d에서 d750으로 건너왔습니다.
넘어온 이유는 우선 6d는 측거점을 거의 중앙밖에 못쓴점과 핀스트레스가 가장 컸습니다.
넘어와서는 핀스트레스 없고 측거점 다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솔직히 저는 후보정 하기 때문에 색감은 잘 모르겠네요 큰차이를...
저는 넘어와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