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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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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의원 : 장관님 서태지 좋아하세요?
장관님: 네
김재윤의원: 제가 놀래는데요
서태지씨가 부른 에프엠비즈니스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노래가 유해매체로 선정이 됐더라구요.
서태지씨 제가 가사랑 다 봤는데 서태지 에프엠 비즈니스 이 노래가 청소년 유해매체로 선정된 이유가 뭡니까?
장관님 : 괜찮으시다면 담당국장님께서
김재윤의원: 국장에 나오기 전에 가사를 제가 읽어드릴께요.
언제부턴가 내 영혼을 난 내 소중한 소리에 금액을 매겨 팔기 시작했어 댓츠온..
중략. 너와 나는 도대체 어떤 목적에 여기서 마주보며 노래를 흥정하는거야..
이건 한편의 시같아요. 물론 여기에 오해를 할 수 있는 조금 비속어적인 표현이 있을 수 있어요.
그거는 우리 시인들도.. 제가 문학을 전공했거든요. 시인들도 그런 여러 가지 용어들을 씁니다.
사회를 비판하거나 사물을 비판하거나 특히 그 풍자하는.
그런데 제가, 요거를 도대체 그 유해매체물로 간다니 참 특이한데요?
장관: 괜찮으시면 담당실장이 답변해..
김재윤의원 : 나오시는동안 시간을 좀 드린건데
실장: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사에 선정성 때문에 음반물 심의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유해물로..
김재윤의원: 그니까 가사에 어떤 가사가 선정한가요
실장: 가사에 Fuck이란 단어가 계속..
김재윤의원: 그니까 그 Fuck이란 단어에 up이 붙어있죠? 그 한번 사전에 찾아보셨어요? 무슨 내용인지?
실장: 네.
김재윤의원: 무슨 내용인가요?
실장: fuck이란 단어가 있으면..
김재윤의원: 그니까. 거기에 up이 붙어있잖아요.
실장: up이란건 강조하는 의미로
김재윤의원:  그게 뭐냐면 해설을 보면 '사물이 엉망인 몹시 혼란한 심란한 큰 충격을 받은'.
이게 무슨 선정적인가요?
실장: 저희가 음반물심의위원회에서 지금까지 선정된 사례들을 보면 Fuck이 미국에서 욕설이기 때문에
김재윤의원 : 그 한단어가, 거기에 up이 붙어있잖아요.
실장 : 근데 계속 그게 반복적으로..
김재윤: 하버드대학 나오신 장관님이 생각할 때 이게 무슨 대단히 문제가 되는 청소년 유해매체물인가요?
장관: 저희는 그 판정은 위원회 결정에 따르고 있습니다.
김재윤의원: 심의 기준 한번 볼까요? 이렇게 나와 있어요.
저속한 언어나 대사를 지나치게 남용해야 하구요..
매체물의 전체 내용을 파악한 후에 심의를 내야 해요.
이거는. 매체물 전체를 파악해보세요. 이게 무슨 선정적인...(헐..)
선정적인것은 이런거를.(자료사진) 선정적인거에요., 이거 보세요. 이거 보여주기도 민망해서 빨리 빼겠는데 이런게 선정적인거에요. 이런건 제대로 안하면서.
우리 창작의 자유,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거에요. 이건 재심의하기 바랍니다.  
이 내용을 보면 알잖아요. 이게.. 서태지가 우리 시대의 문화코드의 하나였는데 진짜 재심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장 : 의원님 심의위원들과 상의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윤의원: 요거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면 우리 문화예술이 활발히 꽃을 피울수가 없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예술의 정원에 아주 다양하고 아주 아름다운 꽃들이 피울수 있게 해야하고..
청소년들이 놀래요. 그럼 우린 어떤 표현을 써야되죠? 하고..
=

6년이 지난 2010 올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2009.서태지씨가 전국투어를 돌며 불렀던 노래가 담긴 라이브 앨범에 FM.Business라는 노래가

갑자기 청소년 유해물 판정을 받은것 입니다.

이를 심의한 여성가족부의 주장은 단지 fuck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었다는 이유로 전체적인 문맥과 그 정확한 뜻을

헤아리지 못한 채  19금이라는 그들만의 주홍글씨를 새겨버린겁니다.

공연에서도 더이상 부를 수 없게 되는거죠.

 

에펨이 가사전체 내용은 우리나라의 상업화된 대중음악계를 비판한 내용이기 때문에

서태지 매니아들은 여성가족부의 판단및 이유에 이의 신청을 했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 fuck는 욕이니 무조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 라는 반복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한 말뿐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다보는 주말 방송에서 손가락 욕은 해도 되고,10대아이돌이 야한옷을 입고 섹시댄스를 춰도 되는데

사회비판한 가사는 유해매체물인 상황

(드라마에서 욕했다고 비난하는것이 아닌 서로 다른 잣대의 모순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에펨이라는 노래는  잘못 운영되는 음악산업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세상을 똑바로 보라" 는  서태지씨의 말과같이 음악 산업의 지나친 상업성과 비윤리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준 노래란 말입니다.

      

 참고로 fucked up 뜻:

1. 엉망인, 몹시 혼란한  2.심란한.큰 충격은 받은 3.(마약 술로) 잠시 정신이 이상해진

 즉 "우리나라의 가요계는 엉망진창이다 " 이런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엄연히 사전에 명시된 숙어입니다.

도대체 F.M Business 는 어떤 노래길래 청소년 유해 판정물이 된것일까요?

가사를 한번 정독해주시기 바랍니다.

 

F.M BUSINESS
언제부턴가 난 내 영혼을
내 소중한 소리에 금액을 매겨 팔기를 시작했어
That`s one 더 많이 팔기 위한 섹션
체계적인 시스템 그리고 아이템
멈춰버린 네 시선의 초점
거품 가득한 네 민첩한 프로모션
급한 마음속에 끌려가는.. 불려가는.. 물러가는..
* 너와 나는 왜 도대체 어떤 목적에
여기서 마주보며 노랠 흥정하는 거야
Suck up ma fucked up the music business
그 속에 이 중심에서 우린 멍하게 서 있어
Fucked up
Everything is Fucked up
Everybody will Fuck up the Business
라스베가스 도박판을 방불케 하는 숨막힌 한판 속에
또 난 역시 곰이고 중심은 돈이고
단지 넌 소비자라는 이름의 타깃일 뿐이고
In the contract 속에 전부를 뺏긴
의심의 순간에 위협을 느낀 날 쫓던 TV
난 이미 TV.. 네 눈속임이..
* 너와 나는 왜 도대체 어떤 목적에
여기서 마주보며 노래를 흥정하는 거야
썩고만 fucked up the music business
그 속에 중심에서 우린 멍하게 서 있어
.

.

청소년에게 해를 끼칠만큼 비속어를 지나치게 남용한 것도 권장한것도 아니란건 쉽게 알수있습니다.

이 노래가 청소년 유해물이라면 앞으로 사회 비판하는 노래들은 도대체 어떻게 비한해야 하는 겁니까?

그리고 2010년10월28일 여성가족부에대한 국정감사가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서태지씨으 노래가

청소년 유해물 판정물이라는 낙인에 대한 재심의를 요구하는  건의가 나왔습니다.

위의 동영상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재윤의원님이 여성 가족부에 건의한 내용입니다.

 

여성가족부는 누굴 위해 무엇을 위해  그ㄱ

그들의 규격화한 틀안에서 낙인을 찍어버리는 겁니까?








여성부 내년 예산 5239억원 편성..성폭력 피해자 지원 확대

여성가족부 2013년도 예산안이 기금을 포함해 5239억원으로 편성됐다. 성폭력피해자 지원과 양육서비스. 여성취업 관련 예산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25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성·아동 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과 의료비 지원 예산은 올해 248억원에서 내년 306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12개소에서 36개소로 늘리고 장애인성폭력상담소도 18개소에서 23개소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심의 없이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의료비 예산도 10억원에서 15억원으로 늘었다.
성범죄자 신상공개 시스템 고도화와 성인권교육 등 예방시스템에는 46억원이 늘어난 137억원이 배치됐다. 또한 성매매, 성폭력 피해 북한이탈여성 대상의 치료와 재활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데 신규로 3억원이 지원된다.
자녀양육 지원 예산은 대폭 늘어났다. 만12세 미만 자녀에 대해 지원되는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예산은 332억에서 487억으로 155억원 증가했다. 방과 후나 보육시설 이용 전후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아이돌봄 지원 예산도 435억에서 608억으로 확대됐다. 다문화가족 지원에는 617억원이 편성됐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예산은 283억에서 346억원으로 늘었다. 경력단절여성이 미리 일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장체험 프로그램인 새일여성인턴 대상자를 4200명에서 5040명으로 늘리고 직업훈련 이용자도 현 9500여명에서 1만 20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여성부 성매매 안하면 회식비' 세계뉴스 6위에
[매일경제 2006-12-27 10:50]
"연말 회식 후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회식비를 주겠다"는 여성가족부의 제안이 국내에서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이 사실이 영국 공영방송 인터넷판에 그대로 소개돼 국제적 망신거리가 됐다.
영국의 BBC는 지난 26일 '한국 성매매하지 않는 대가로 현금 지급한다'(S Koreans offered cash for no OO)는 제목의 기사를 인터넷판에 실었다.
BBC는 "(여성가족부) 남자 직원들은 홈페이지에 (회식 후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도록 강요받고 있다"며 "약속을 한 직원은 보상금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기사에서 여성가족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여성가족부는 남자들이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뒤, 성매매를 하러 가는 문화를 근절하기를 원했다"고 했다.
이어 BBC는 "한국에서는 2004년 성매매 방지법이 통과된 이후에도 성매매 산업에서 100만명이 넘는 여성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성매매 관행은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가장 인기있는(most popular) 세계 뉴스 6위, 가장 이메일로 많이 보내는(most e-mailed) 기사 5위에 랭크됐다. 이날 인기있는 기사 6위에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이 차별과 폭별에 매일 시달린다'는 기사가 차지했다.
관련 기사 원문 :https://news.bbc.co.uk/2/hi/asia-pacific/6209549.stm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홍길동이라는 남자 느낌의 이름에 항의

홍길순 탄생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게시판 금지단어 ㅋ

(제가 여성부 홈피가서 직접 써 보고 찍어온 사진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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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andora.tv/view/setty1/6274196#2457913_new




싸이의 노래 '라잇나우'가 여성부로부터 '19禁 판정' 받자

 

 

‘강남스타일’에 이어 ‘월드스타’ 싸이(35·본명 박재상)의 세계 무대 후속곡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라잇나우(Right Now)’가 여성가족부로부터 ‘19금(禁) 판정’을 받은 것을 두고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싸이는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라잇나우’ 뮤비가 유튜브에서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네요”라며 “으라차차, 강제 후속곡이 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는 글과 함께 해외 팬의 반응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라잇나우’는 2010년 발매된 싸이의 5집 앨범 타이틀곡이지만 독특한 가사와 댄스로 ‘강남스타일’(6집)의 후속곡으로 해외 팬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는 30일 현재 6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 노래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 열풍’의 진원지였던 유튜브에서는 외국인들도 19세 이상 성인인증을 해야 볼 수 있다.
여성가족부가 2012년 12월 저속한 가사 등을 이유로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함에 따라 싸이 측도 이 뮤직비디오에 나이제한 설정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당시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된 것은 이 노래 가사 중 ‘웃기고 앉았네 아주 놀고 XX졌네.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아주 X쇼를 하네’등의 가사가 비속어로 지적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여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지난해 가수 장혜진의 ‘술이야’, 10cm의 ‘아메리카노’ 등의 노래에 술, 담배와 관련된 문구가 들어가 있다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매체 판정을 내려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러자 온라인에서는 ‘라잇나우’에 대해 ‘19금’을 해제해 달라는 네티즌 청원운동이 일어나고 있고, 여성부 홈페이지에도 비난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16일 ‘청도세유’라는 네티즌이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싸이 라잇나우(Right Now) 19금 해제시켜 주세요’란 제목으로 올린 네티즌 청원에는 이날 현재 11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서명했다.
이 네티즌은 “엊그제 미국의 아침 최고 시청율 프로그램인 투데이쇼에 출연한 싸이 방송분에서 강남스타일이 주로 나왔지만 싸이의 ‘Right Now’라는 노래도 중간에 몇 번 나왔다”며 “싸이의 ‘Right Now’라는 뮤직비디오가 ‘19금’으로 되어 있어 조회수가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노래에 대해 “뮤직비디오도 볼만하고 메시지도 있고 곡도 아주 괜찮아 해외에서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또 다른 싸이의 노래라고 생각한다”며 “유튜브에 올라온 외국인 반응 중에는 강남스타일보다도 더 좋다라고 하는 이들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이 네티즌은 “‘술’을 먹자라고 한 것도 아니고 인생에 비유한 것인데 이런 표현조차도 금지시킨다는 것은 정말 시대에 뒤떨어진 정책이 아닐 수 없다”며 “그로 인해 한국과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성가족부가)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방해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성부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도 “19금을 해제해서 국위선양하게 해달라”, “여성가족부는 한류확산에 걸림돌인가” 등 청소년유해매체 판정을 해제해 달라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장진수씨는 여성부 홈페이지에 “일부 가사 때문에 제약을 받는 것으로 아는데 싸이가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해외이주민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며 “케케묵은 기준에 얽매이지 말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는게 여성부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여성부가 납득할 수 없는 저급한 이유로 국민의 행복권에 망친다”며 여성부 폐지를 주장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강남스타일도 ‘섹시 레이디~’라는 표현이 너무 성적이어서 듣지 못하겠으니 빨리 19금으로 지정하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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