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인 세트장, 비싼 배우들, 한국인이라면 볼 아주 좋은 소재 등등 질 좋은 재료로 짬밥을 만들어 놨네요..^^..
아무런 광고도 평점도 보지 않고 개봉한다고만 해서 봤는데 너무 실망스럽고, 네이버 평점이 왜 이러한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캐릭터의 목적, 그 캐릭터 사이에서 연결되는 감정선, 스토리가 이어짐에 대한 개연성 등등 애국국뽕으로 치덕치덕 더러운 목공 풀로 연결 해 놓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산파극은 제 취향이지만서도, 이건 뭐 따로 국밥입니다. 마치 애국 판도라 보는 느낌이랄까.
한마디로 엄청나게 비싼 짬밥입니다.
6시 예매인데 ㅜㅜ
음..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별로 없는건가...
일단 전 보기는 하겠지만 걱정이 앞서는군요 ㅠㅠ
저도 너무 기대를 하고 봤나봐요
망작은 아닌데 배우들이 따로 노는 느낌
특히 송중기는 그냥 태후 보는 느낌 ㅋ
택시운전사 봐야징ㅋ
저는 아직 보지 않았는데
제 주변의 평들과 비슷하네요
소재 특성상 오히려 제대로 된 평가가 나오지 않고 있는 듯하다고
저도 오늘 아침 9시에 신랑이랑 봤는데.. 배우들 연기가 나쁘진않았지만 황정민과 딸 스토리말고는 개개인 배역의 스토리가 너무 약한느낌.. .. 저 배우들 역할이 저 정도임이 아쉽고.. 애국국뽕이라기에는 그 감정선도 뭔가 약했어요. 리어카끄는 할아버지 영상만봐도 눈물 쏟는 데 이건 울지도 않고 끝까지 보았네요.
애국 마케팅 하는거 보고 불안하더만 평들 보니 역시나네요.
공짜표 하나 남겨놨는데 어디다 쓰나..
예고편보고 국제시장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같다고 생각했는데.. 걍 안봐야겠네야
제2의 명량인가..
47m가 훨 낫다니.....허 이렇게 난감한일이
리얼과 비교하면 어떤게 낫나요?
스텝 얘기가 진짜인지 어쩐지 몰라서..고민중
오전에 시작하는거 보고 왔습니다.
어정쩡합니다.
본격적인 탈출기도 아니고
부정애를 다룬거도 아니고
고통받는 조선인이 나오고 그쪽에 초점을 주는건 같은데
촛불혁명을 이룬 세대에게 더이상 영웅주의는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일본인 장교의 캐릭터에 더 신경썼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래도, 류승완 감독이라 기대는 했는데..
망햐선 안되는 영화라 일단 보긴할텐데,
앞으로 이런소재는 자신없으면 건드리지마라.
우선 감독이 맘에 안 들고요..
가만보니 상영관 숫자등 망조가 보이네여
전반적으로 평이 안좋네요. 볼 영화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뒤늦게 덩케르크 봐야겠군요.
ㅎ ㅏ...망했군요.... 호불호가 아니라 완성도에서의 실패는 용서가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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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완전 기대하는 영화였는데... 감독이 믿을만 해서 기대했는데... 평이.... 안타깝네요 ㅠㅠ
류승완 감독이 다루기엔 너무 스케일이 컸나..
국뽕 연평해전과 비교해서 어떻던가요
류승완 감독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시절부터 보아온 팬인데..... 한국영화계에 있어서 정말 독보적인 감독인데...다찌마와 리 인터넷판, 피도 눈물도 없이, 아라한 장풍대작전에서 베를린, 부당거래, 베테랑에 이러기까지 거진 모든 류승완 감독 연출작은 정말 재밌게 봤었거든요.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제작사의 입김이 너무 컸나..ㅠㅠ 힝.
봐야할까 고민되네요.
전부터 이런 우려가 나오긴 했는데 역시나네요. 덩케르크 봐야징 ~
저 판도라도 울면서 봤는데 감당 가능하겠죠?
군함도 역사강의 찍은 최태성 강사의 영화후기
재미있게 보신거 같아요
저도 보려다가 평이 너무 안 좋아서 고민돼요ㅠㅠ
지금 영화관인데 ㅋㅋㅋ광고중이에요
베테랑도 별로라 기대 안할 생각이긴 한데
ㅡㅡ
어쩐지 필요이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한다했다.... 아수라 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