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 규모 큰 훈련할 때 타부대 보병들은 걸어다니는데
우리는 차 타고 다님 ㄷㄷㄷ
더 잔인한게 보병들 땀 뻘뻘 흘리며 오르막 올라가는데
그 옆에 슝 지나감.. ㄷㄷㄷㄷㄷㄷ
박격포도 메고 가는 사람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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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군생활 하면서 가장 미안하며 민망할 때 ㄷㄷㄷ
사단 규모 큰 훈련할 때 타부대 보병들은 걸어다니는데
우리는 차 타고 다님 ㄷㄷㄷ
더 잔인한게 보병들 땀 뻘뻘 흘리며 오르막 올라가는데
그 옆에 슝 지나감.. ㄷㄷㄷㄷㄷㄷ
박격포도 메고 가는 사람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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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mm 메고 행군 많이했네유 ㄷㄷㄷ
ㄷㄷㄷㄷ 전 행군하면서 K2도 무거워서 버리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 ㄷㄷㄷㄷ
k4 도수운반 .......
105미리 똥포보니, 추억 돋네요. 97년2월 군번 1311
저도 탄약병이라서 훈련때는 두돈반 배정받아서 선탑하고 다님...ㄷㄷㄷㄷ
105mm 병장혼자 발로차서 방열하는거 보고 ㄷㄷㄷㄷ포가 움직이더군요 155mm견인 나왔어요
나중에 깔짝깔짝 움직일땐 발로 찹니다. ㅋㅋㅋㅋㅋ
고참들이 우스개소리로 105미리 포로 야외목욕탕도 못부신다고 ㅋㅋ
포병이야 3보이상 승차
155미리 견인포인가요?
105미리입니다 ㄷㄷㄷ
제가 155미리 견인포병 출신인데....
포병으로써 유일하게 좋았던게......본문 상황이었죠....ㅋㅋㅋㅋ
전포반 에게 미안했습니다. 곡괭이질할때 계산하고 있엇어서...
from FDC
훈련 나가면 통신이 제일 힘들어보이더군요 ㅋㅋㅋ 선 깔러 갔다가 선 걷으러 가고
통신도 불쌍하더군요... ㅋㅋㅋ 방차통메고 선깔고...
전포지만... 뭐... 짬먹으면 전술 차량에 같이 있으면서 뭐 어때요 ㅋㅋㅋ
밖에 춥단..
그리고 포 박는거야... 4분이면 끝나는데요 뭘...
전포반 FDC에게 미안했습니다...
FDC차량 운전병....;;
You win!!
105 똥포가 훈련은 쉽죠..
훈련 필수품이 핫팩.... 훈련시에 종일 진짜 온종일 가만히 있음...
가끔 OP 들어가보면 막 무전만 날라옴...
"보병 중대 도하 중"
일단 보병이 가서 적 발견 할때까지.. 대포 깔아 놓고 쉼..
보병이 적 발견 하면 일제 사격 후 진지 이동을 해야 하는데...
105 똥포들은 첫포에 위치 발각으로 전멸이 대부분... ( 결국은 진지 이동도 안함.. )
모의 훈련중 간신히 살아서 진지 이동 해본게 3년간 손에 꼽네요 ㄷㄷㄷ 1번인가 2번인가
저것도 미안하던데.. 곡괭이질하고,, 155 자주포 출신입니다.
자주포는.. 수입이 빡셔서..
감사도 자두 뜨고..
ㄷㄷㄷ
병장이었을때, 큰 훈련이 있었는데 조명탄을 쏴야 하는데, 방열각이 자꾸 바뀌어서 다시 땅을 파야 되는 상황.
그래서 그냥 가신발톱 안뭍고 말목대고 지주만 박고 그냥 포 날림.
별 이상없음.
나중에 대대장이 포사격 빨랐다고 칭찬받았다고 함.
발톱이야.. 원래 포쓰면 밖히는거 아님감요? ㅋㅋㅋ ㄷㄷㄷ ㅋㅋㅋ
ㄷㄷㄷㄷㄷ 견인포요... 땅파서 뭍어야 함요.
저도 중계반송차량인가... 민간으로 치면 이동기지국으로 통화망 만들어주는 통신병이었는데
행군을 하지를 않음 ㅋㅋㅋㅋㅋ
훈련시작되면
해당지역으로 이동해서 안테나치고
다른 부대들이 이동하면서 통화하게끔 만들어주고
장비 열받지 않게 에어컨 켜주고, 장비 얼지 않게 히터 틀어주고 개꿀...
155mm k55 자주포병이었습니다.
혹한기 훈련때 자주포 안에서 히터틀고 이동할때 좀 그랬습니다.
12사66포 나왔는데 105mm오랜만에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