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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스티커 하나 주문 제작해야겠네요
'차에 노트북 있음 도교법 위반시 즉시 신고.'
전 오유에서 봤던거중에 가장 질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건.....
x랄 금지
삼단봉 있음
진심 재밌으라고 붙인거면 제대로 잘못 짚은듯.....
역시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네요 ㅠ
어떤 세상을.. 어떻게 살아왔길래
저딴게 재미있다고 느꼈을까
초보운전 네글자면 차고 넘칠텐데....
운전하다가도 초보운전이나 초보(아직 보초는 본 적이 없습니다), 특히 A4에 써서 붙인 분들 보면 반사적으로 양보하는데
저딴 스티커 붙이고, 특히나 그놈의 Baby on board는 보기도 싫어요. 기분탓인지 그런 스티커 붙인 놈년들이 운전 뭐같이 하는 듯..
오늘 본 그나마 귀여운 문구
넘나 느린 것,
초보운전
마! 저거 극혐이네 ㅋㅋㅋㄱㅋ
판검사 스티커 너무 슬프네요
아기를 사람이 아니라 수단으로 보고있다는게
왕초보 이 세글자면 충분하지않나요?
판검사 진짜 극혐..
요즘엔 저런것도 갑질식으로 하는구나...
'급하면 먼저 가세요'
이런것도 나쁘지 않은데..
봤던 문구 중 맘에 들었던건
배려해주시면 다음에
초보에게 갚겠습니다
같은 글이었는데 여기서 봤던가 흠
"보초" 두 글자만 붙이면
이러면 알아서 피해갑니다.
이쯤에서 도로에서 만났던...
인터넷 댓글에서나 통할 문구들
내가 본 최악은 스티커는
'그렇게 빵빵거리면 애가 울겠어요 안울겠어요?'
운전도 안하는데 반감생김
#블랙박스 신고왕 이런건어때요?
히익...
전 지나가다 '혈중 초보 농도99%' 본 적이 있어요. 이 정도면 애교 있게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아기놓고 아기가 타고있어요 스티커사놓고 못붙힌이유가 내가 느꼈던 이기분이었는데, 역시 많은분들도 같은 생각이었던것..ㅎㅎ
ㆍ
초보운전을 붙이는 이유가 '내가 운전을 못하니 배려해주세요' 인데 명령조스티커들을 붙이는건 이해불가
배려석인 애교를 가장한 갑질이라고 생각됨
전설의 기후니차
효과직빵인건 에이포용지에 전 운 보 초 써서 박스테이프로 붙이는거라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런거말고 그냥 재밌는거 하나 봤네요
뒤에 "양놈운전" 스티커 붙여져있길래 으잉?했는데
정말로 운전하는 분이 서양인이었습니다ㄷㄷ
언덕길에서 앞차가
수동초보 이네글자면 뒤차는 멀찌감치...
그런거 붙이고싶어요
방향지시등3만
신호위반 6만 벌점15점
부산와서 100건넘게 신고햇네요
저런거 봐도 별 신경안씀
지만 성격있나? 나도 성격있다
빵빵대면 어쩔껀데
baby 스티커는 사실 양보해달라는 게 아니라 혹시 불의의 사고라도 나면 차 어디로 애기가 튕겨 들어가있을 수도 있어서.. 보이는 어른들만 구하지 말고 아가 구해달란 뜻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사실 창문이 아니라 트렁크 등 차체 쪽에 붙이는 게 맞다고... 근데 요샌 여째 영 이상하게들 붙이고 다니는 것 같네요
저런걸 판다는건 그 전에 수요가 있기때문이겠지...
...어제면허 땄어요ㅋㅋㅋ
는...제 스티커 입니다..
사러 갔더니 마트에 그거 딱 한종류 있더라고요...
인터넷으로 무난한 스티커 주문할려고 했더니 배송비랑 스티커랑 가격이 같아서
그냥 붙이고 있습니다만.....ㅜㅜ...(그렇게 1년째..)
그냥 마트에 초.보.운.전 흰 글씨로만 팔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