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움직이는 차량들 사이로 차에 치인 친구를 지키고 서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중국 티비채널 CGTN이 유튜브를 통해 '교통사고 당한 친구 주위를 지키는 강아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18일 중국 티비채널 CGTN이 유튜브를 통해 '교통사고 당한 친구 주위를 지키는 강아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지난 17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 도로에서 한 차량이 갈색 강아지를 치고 지나갔다.
차들이 달리는 도로 한복판에서 쓰러진 강아지 곁에 머물며 일으켜 세우려는 듯 애쓰는 다른 강아지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상 속 도로에는 한복판에 갈색 강아지가 쓰려 있다. 쓰러진 강아지 옆에 흰색 강아지가 주변을 살피며 쓰러진 친구의 곁을 지키고 있다.
영상 속 도로에는 한복판에 갈색 강아지가 쓰려 있다. 쓰러진 강아지 옆에 흰색 강아지가 주변을 살피며 쓰러진 친구의 곁을 지키고 있다.
흰색 강아지는 친구를 깨우기 위해 다리와 입으로 친구를 흔들었다. 하지만 갈색 강아지는 미동조차 없다.
흰색 강아지는 친구가 반응하지 않자 이내 우는 듯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도로를 달리는 차들이 경적을 울리며
흰색 강아지는 친구가 반응하지 않자 이내 우는 듯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도로를 달리는 차들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는 위험한 상황에도 흰색 강아지는 끝까지 친구 곁을 지키고 서 있다.
중국 TV채널 CGTN은 흰색 강아지가 30분 넘게 지나가는 차량 사이에서 친구를 지키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TV채널 CGTN은 흰색 강아지가 30분 넘게 지나가는 차량 사이에서 친구를 지키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갈색 강아지는 차에 치여 숨진 상태였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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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한 우정을 가진사람도 있던데...
백구는 늦었지만....
걱정해주는 걸지도요...
여기는 위험해 언능 여기서 벗어나자.....ㅠㅠ
사람들이 도와주는 모습까지 찍혀서 그나마 마음 쓸었습니다. 사람들이 상황을 정리할 생각은 안하고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대는 것만 집중하는게 대부분이었어서... 에휴.... 안타깝고 기특하고 막 그러네요.
쓰러진 애는 허스키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가 허스키 들어서 옮겨주니까 꼬리치는거 ㅠ 너무 슬프네요 제발 치료해서 살아났다고 뜨길 바랬는데 ㅠ
ㅠㅠ.....사람보다 백배 천배 낫다 니들이....휴....
여자분이 도와주고있다는거 아나봐요......... 물려고 할줄 알았는데 꼬리치면서 따라가는거 진짜 너무 맘아프네요.....ㅠㅠㅠ
이긍..ㅠㅠ
저도 예전에.. 왕복 6차선? 8차선 쯤 되는 도로에
개 한마리가 차에 치어 죽어있더라구요
근데 다른 개 한마리가 인도에 앉아서 낑낑 거리면서
차들 안 지나 다니면 거기 가서 주둥이로 쿡쿡 찌르고 손으로 툭툭 찌르고...
놔두면 차들이 밟고 지나갈거 같아서 인도쪽으로 치우고 갔는데
친구(?)개가 저를 계속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에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