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후 짜장면 먹는 군인들

사주는게 아니라 요리사분의 재능 기부인게 팩트라서 소름

사주는게 아니라 중국집 주인이 나와서 직접 요리해준거라

뭘 사주면 다행이지 노예새끼 부리듯 부려먹고 멸시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가까이만가도 코막고 냄새난다는듯이 굼

와 거기 어디냐
난 수해복구갔다가 먹을거 계속줘서 병사끼리 가위바위보해서 진놈이 먹기했는데 ㅋㅋㅋㅋㅋ

고성만 해도, 피씨방 요금이 군인 요금제가 따로있고, 뿅뿅고딩들이 군인 패고 다니고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자기 자식은 군대 안 보냈나

부대있는 지역 인간들 패시브인듯

그런데 안그런 사람도 많아 나도 강릉 삼척 수혜대민지원 군대있을때 많이 나가봤는데
진짜 피혜가 막심한데도 애들 뭐라도 좀 주려고 하던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멸시? 철원에 농촌일손 딸린다고 가니까 아저씨가 돼지고기 구워주시던데 막걸리도 몰래 한잔씩 하라고 고마워 죽겠다고 ;; 도대체 어느부대를 갔길래 멸실 당한거지; 2시쯤엔 참으로 짜장면주심..

그렇게 부려먹는 놈들 말은 그냥 개무시하면 되는거 아닌가 우린 그랬는데

어르신들은 무시 안하는 편이긴 함

군인들 휴가 지역내 위수지역은 군인들에게 두배이상 돈 받아쳐먹는거만봐도 얼마나 개호구로보는지 알만하지 ㅅ1ㅂ 반값해줘도 모자랄판에 돈 두배로 받고있음

케바케인듯
난 둘다 만나봐서

나도 이런거 당해봐서 공감된다
잘 대해줬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동네 주민들이 좋은분들인거고 그렇지 않은 동네도 있는거고...

양구만 봐도 어떤지 딱 보이잖아

그색들은 ㄹㅇ ㄱ새끼들이지

어째 이 댓글 쓴 애한테 공격이 들어가는 거 같은데 얘는 그냥 그런 경험을 해서 그 기억이 ㅈ같다고 말했을 뿐이고
일반화를 시킨건 두블럭 아래 패시브 운운한 애 아니냐.

저는 태풍피해 지원 나갔는데 딱히 그런거 못느꼈어요 오히려 손자뻘들이 고생한다고 짜장면 시켜주셨는데...

난 벼세우는 대민지원 간적 있었는데 지원이 아니라 민폐를 끼치고옴
나름 뭔가 한거 같은데 어설프게 해서 일을 더 늘린 결과가 되었음
정말 죄송해서 무거운 짐같은거라도 운반해드렸는데 그래도 고맙다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시더라

위수지역 상인들은 진짜 호구로 보는데 대민지원 나가면 다들 잘해주시던데...

지 집(관사) 손봐주러 온 타부대병사한테 짜증내던 ㅈ같은 상사놈도 생각나네.

내 대민지원 경험을 얘기해보면
갑작스런 재난에 대해 간 대민지원에선 고맙다 해주고 잘해주는데
매년가는 농사일돕기, 제초 대민지원은 그냥" 일일 노예 왔다" 이거였음

나도 철원인데 진짜 대민지원가면 너무 잘해줬음ㅋㅋㅋㅋ
그분들도 공짜로 쓰는게 미안한지 쉬는시간도 엄청주고 먹을 것도 엄청사줌

양구

음.. 동네마다 틀리겠지만 경험상 강원도 사람들이 그래도 타지역 사람들보단
순박하고 인심이 아직은 좀 살아 있다는 생각 입니다.

멸시는 커녕 수육과 육개장 해줬는데 대민지원 나간 애들이 죄다 식중독 걸려서
그 다음부턴 민간인한테 받아먹지 말라고 바뀜...

삼척나와 그말에 동의 못한다

근처에 군부대 있으면 우리가 저거 때문에 (처음부터 얼마난되던) 땅값이 어쩌네 (있지도 않은) 피해가 어쩌네하면서 무시하고는, 재해나 대민지원때는 자기들이 원래 누려야할 패시브처럼 불러냄 ㅅㅂ

수해복구 나갔을때 저번에 온 공병애들은 잘하는데 니들은 그게뭐냐고 타박주던 인간생각나네
아니 밥먹고 그런일하는 애들이랑 숙련도 비교를왜하는겨.. 생깟지만 개빡쳤음 ㅋㅋ

그거 사람by사람임
나도 철원에서 군생활했는데 우리소대가 간곳은 짬밥식추받아서 먹고
다른소대는 막국수에 수육이랑 막걸리랑 아주 그냥 잔치를 하고 왔더만

이거 리얼임;

+ 부대근처에 지원나가면 꼭 주임원사나 상사급이랑 절친이라 본인들도 병사들 보는순간 상사가 되버리는 마법

했다

오히려 세금으로 먹이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꼬우면 군대 가든가;;

분대장이나 소대장 아닐까요?

그냥 짬 되는 병사가 싸제 모자 쓰는거임ㅇㅇ

그냥 싸제 정글모야

다 틀렸어요 저건 비 맞고 햇빛 많이 받아서 색이 다 빠지면 저렇게 됩겁니다
군대 있을 때 제 모자가 저랬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님도 틀렸음; 애초에 저 색도 팔아요. 군장점에서는...
님이 한 군생활이 전군 공통은 아님

이런건 대대장이 쉴드 쳐 줘야하는데 우리나라 대부분 상관들은 불똥 튈까봐 컷트침 무능한 새기들

초코파이 한 상자 사서 그 공무원 찾아간 다음 얼굴에 던져주세요.
많이 처먹으라고.

어 난 구제역 방역초소 나간적있는데 맨날 참으로 피자에 햄버거에 컵라면에 귤에 막 먹어서 살찌고 왔는데.... 방역초소도 인간따라 대우가 케바케 구나

야 진짜 이건 전역후에 찾아가서 얼굴에 던질만 하네

난 방역초소 지원갔는데
의경둘에 공무원한명
공무원이 어머니 연배라
그냥 내가 소방관 물추진받고,물채우고,기계돌리고
의경보다 도로통제 잘함
한겨울, 컨테이너 였는데 그때 부식은 빵이전부
한참 인천시 돈없을때라 ㅋㅋ

그냥 위수지역 작업 혹은 진지공사라 보면됨 중간중간 쉬고 청소,정리하는거니깐 정상적이라면 고맙다고 음료수정도는 줌

일단은 고어텍스라는데 물 줄줄세는건 똑같음 ㅋㅋㅋㅋ

돈 안세게 하려고 트랙스타한테 전투화 만들수있게 해줬는데 최근에 군인공제회 ㅅㅂ 색기들이 무슨 개수작을 부렸는지 다시 군인공제회 졷만이들이 전투화 제조하고있더라

먹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