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 영입하고 단 이틀만에...ㄷㄷㄷ

1. AF-C 사용이 98%..
AF-C 사용시 속도가 a7r2와는 비교가 안 될정도로 빠름..
MC-11 이종교배로 아트렌즈 사용시에도 네이티브렌즈 속도
DMF가 필요한 경우에는 그냥 대충 맞추고 MF로 미세조정
정물사진이든 뭐든 그냥 AF-C에 놓고만 씁니다.
2. 셔터를 자동으로 두고 쓰려다가 몇년 쓰다가 팔때 셔터박스 신동품(ㅋㅋㅋ)으로 팔려고 전자셔터로만 놓고 쓰네요.
3. 지니가는 자동차를 자신있게 동체추적으로 찍어보고 있다.
4. 85.2 렌즈로 최대개방에 1/8,000 넘을때가 있었는데 그냥 걱정이 없다. 아직까지는..
뭐 이정도네요.
고해상도가 아니라 리뷰할때 크게 보는 재미는 반감되었지만 오히려 좀 흔들린 듯해도 크게 안 보이니까
다 괜찮아보이는 마법(?)같은 현상도 있고..ㅎㅎ
이상하게 iso 좀 올라가도 a7r2보다 좀 덜 지저분해보이네요.. 화소가 작아서 잘 안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오히려 더 어두운데서 찍은 사진 만족도가 높아졌어요.
다 필요없고.. AF가 너무 쾌적하니까 사진찍기가 편해서 좋습니다. 딱 이거 하나만 봐도 잘 바꾼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마운트부가 a7r2쓸때에 비해서 렌즈에 딱 맞는 느낌입니다.
좀더 잡아주는 듯 돌릴때 묵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