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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311605

대형견에게 물린강아지 끝가지 구하는주인

카카오 타고 다니다 이걸 봤네요ㅜㅜ
동영상 보니 강쥐는 우선 놀랬는데
목에 이빨구멍이..주인이 말리면서
많이 다쳤네요
성인남성이 대형견 개를 발로차도 끄떡도 없고
저여자는 자기강쥐랑 산책하다 무슨 봉변을..ㅜㅜ당한건지
보는데 눈물이 다나네요
대형견은 입마개 필수같아요..ㅜㅜ
며칠전 초등학생이 대형견에게 물려서 도망쳤는데
따라와서 물고 피가 줄줄흐르는데..
그거보고 맘찢 됬는데..
대형견도 이쁘긴 하지만 갑자기 변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맹수이기때문에 무섭네요..
https://youtu.be/FdI2-qk5AA0
동영상 주소에요
퍼올줄 몰라서

댓글
  • scrapbook 2017/07/22 22:24

    물린 강아지가 놀란게 표정에 보이네요.. 진짜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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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Cat 2017/07/22 22:25

    "우리 개는 똑똑해서 안 물어요~" 는 진짜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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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감옥 2017/07/22 22:27

    와 그래도 비글이 엄청 심하게 다쳐서 생명에 지장이 있어보이거나 하진 않아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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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너무귀여워 2017/07/22 22:32

    주인이 정말 목숨 받쳐서 구했네요.
    비글이 숨소리도 못내고 얼마나 놀랐을까요.
    결국 뜯어내긴 했는데 틈 보이니까 또 달려들려고 하네요.
    아.. 주인이 온 몸이 떨리는거 보니깐 가슴이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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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다마오카이 2017/07/22 22:33

    C발놈이 개 간수도 못하면서 왜 데리고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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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습농부 2017/07/22 22:37

    "우리 개는 안물어요.!"
    - 너만 안무는 거다..-
    라는 명언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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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가싸늘 2017/07/22 23:05

    맹세컨데 대형견이건 뭐건 내사람 내고양이 물고늘어지면 죽을힘을 다해서 죽여버릴겁니다.
    개 눈깔뽑고 대가리 으깨질때까지 찍어버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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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스코 2017/07/22 23:15

    저럴땐 뒤에서 온몸으로 덥치면서 목을 한시도 쉬지않고 미친듯이 졸라야 합니다
    물리지않고 제압하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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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섭 2017/07/22 23:32

    동영상 찍는 여자가 왜 개를 차냐고 뭐라고 하는데 지가 잘못들었나요?
    우리집 개가 저상황이였으면 상대편개 발로만 차는걸로 안끝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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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창동 2017/07/22 23:53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도와줘서 다행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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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p 2017/07/22 23:57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74396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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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순팬티 2017/07/23 00:05

    친구중에 개 무서워하는 친구가 있는데 목줄달린 강아지 주변에도 무서워서 못가는데.. 진짜 개들은 밖에 나올때 목줄 입마개 필수로 해야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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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까기 2017/07/23 01:50

    전에도 봤었는데 이거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 아시는 분 있나용..? 비글 상태나 핏불주인 처벌관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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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만스무날 2017/07/23 02:53

    그냥 대형견 아니고 핏불이네요
    입마개 필수견종
    수틀리면 주인도 물어서
    유투브 잘 보면 사람물고 주인물어서 경찰이 총쏘는
    동영상 자주 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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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astory 2017/07/23 09:25

    싸움은 체급이라고. 대형견이 소형견 물기만 해도 내장이 상해서 죽는 경우도 더러 있어요.
    차라리 비슷한 체급이면 다행인데..
    개끼리 싸울때 끼어들지 말고 호스로 물을 뿌리란 글을 봤는데요.실제로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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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공주부 2017/07/23 19:00

    개가 물면 절대 놓지않는다고..그럴땐 물을 뿌려야한다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는데..
    해본적이 없어서 그게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물을 뿌리면 놀라서 입을 벌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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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콜렛케익 2017/07/23 19:03

    얼마전에 두돌짜리 아기랑 저녁에 산책하는데..
    아기가 공을 가지고놀고있으니
    목줄안한 중형견 한마리가 애한테 돌진하더라구요...
    놀라서 애 들쳐안았는데..
    뒤따라온 50대 쯤 으로보이는 아주머니 하는소리가
    괜찮아요 안물어요..그러는데 어처구니가...
    그리고는 개 목줄안하고 다시 개데리고 돌아서는데..
    개가 다시 뒤를 돌아보며 우리애한테 돌진해서
    애안고 피했더니 또 따라오며 뛰어오더라구요.
    애는울고 난 비명지르고 그아줌마 계속 괜찮아요 이러고..
    진짜 맨붕
    애도있는데 너무한거 아니냐
    목줄없이 뭐하는짓거리냐
    개키우면서 개가 공보면 흥분하는거도 모르냐
    쏘아붙이니
    궁시렁거리며 개랑사라짐..
    진짜 무서웠어요.
    저도 개 싫어하진 않고 울애도 개랑같이 크다시피해서 개 안무서워하는 아기인데도..
    아기보다 더 큰 개가 애한테 세번이나 돌진하니..진짜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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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뉴 2017/07/23 19:09

    저희 집 강아지 포메인데, 넓은 초원(?) 같은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갑자기 풀숲쪽에서 나온 대형견이 미친듯이 쫓아와서, 놀라가지구 목줄 놓칠만큼 빠르게 도망가는데 진짜 그 큰 개가 미친듯이 쫓아가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메라 쪼그만데 ㅠㅠㅠㅠㅠㅠ 다행히 제가 뛰어가서 안고 피했는데 진짜 발로 차고 싶고, 맘같아선 진짜 가만두고 싶지 않더라구요 진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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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드 2017/07/23 19:20

    저도 개 키우고 개 좋아하는데
    저희집 개가 소형견이거든요.
    산에 같이 놀러가면 큰 개들이 가끔 와요.
    보통은 주인통제 잘 따르지만, 작은 개 보면 순간 흥분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우리개 얼른 집어들어 품에 끌어안고 길 끝에 딱 붙어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으면
    잘 지나가는 척 하다가 바로앞에서 확 하고 순간적으로 달려들더라구요, 몇 번 그런 경험이 있어요.
    정말 너무너무 무서워요ㅠㅠ 순간적이라 주인들도 놀라고 컨트롤하려다가도 힘에 못이겨 같이 딸려오고 그러는데...
    한번은 입마개 한 개인데도, 성인남성만한 크기의 검은 개가 달려드니까 정말 저랑 개랑 같이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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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oro05 2017/07/23 19:24

    저런 상황이 생길까봐 불안하신 견주분들은 가시같은 징이 박힌 목줄을 개한테 착용시켜 주시면 좋아요. 공격적인 개들이 일반적으로 목을 물어서 숨통을 끊어놓는데 그 목줄 해주시면 꽉 물지 못하고 뱉어 내게 돼요ㅎㅎ스터드 목줄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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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별이빛나는밤8 2017/07/23 19:31

    저희 집 개도 봄에 두배 크기 만한 개한테 공격 받는걸 제 눈앞에서 본 적이 있어서 그 때 생각나서 심장이 다 떨리네요...
    일부러 애를 구석으로 몰고가서 벽 사이에 처박아 놓고 공격하는거  다행히 주인 분이 제압해 주셔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그 날 집에가서 씻길 때 보니까 턱 아래가 피랑 침범벅이고 온 몸에 피멍 들어있어서 진짜 펑펑 울면서 씻겼어요...
    며칠 전에도 시장 갔다가 물리고ㅜ
    완전 동네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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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12 2017/07/23 19:32

    예전에 오유에 올라온 영상 중에 개 전문가가 교육중 물리니까 반대 팔로 개 옆구리를 치던데
    댓글 중에 개한테 물리면 옆구리 가격해서 놓게 해야 한다는 이유를 본 적 있어요..
    혹시 개에게 물렸을 때 이보다 더 좋은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공유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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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terIsland 2017/07/23 19:34

    저런 개도 집에선 얌전하다가 정말 느닷없이 갑자기 물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던가 예민한 성격이였다던가 분명 입질할 만한 티를  냈을거라 생각이 들거든요
    주인은 그런 개의 신호를 무시했거나 무지해서 몰랐겠죠.
    그러니 저렇게 사람이 많이 붐비는곳에서 산책을 했을거고..
    에휴 법적으로 자격증 취득한 사람들만 맹견을 키울 수 있게 허가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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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7/07/23 19:47

    이래서 회색늑대는
    허가없이 못키우게 법을 바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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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장쌤 2017/07/23 19:49

    저희 진돗개도 사냥본능이 강해서 아직 사람을 문적은 없지만 늘 걱정인지라 참 조심하게 됩니다. 종종 작은개 산책 시키는분들, 저기 친구있다... 라고 저희 개 가까이 데려오시거나 풀어놓아서 개가 저희개에게 막 달려와도 냅두는 분들 계세요. 아 그럴때면 막 소리지르지요 물려죽는다고. 전 그래서 산책시에는 사람이 없는 근처 숲으로 갑니다.
    입마개에 대해 얘기하자면, 산책의 목적은 운동도 있디만 개들이 길에서 이것저것 냄새맡고 핥기도하고 때론 풀도 뜯고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게하는게 더 큰 목적입니다. 그래서 입마개 안하고 울트라로 조심하지요.
    세상의 나쁜개는 없습니다.
    다 사람이 잘 못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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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mass- 2017/07/23 20:06

    저런 개는 그냥 그자리에서 총으로 쏴죽여도 되는거 아닌가요?
    벌금 한 10억쯤 물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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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교없는여자 2017/07/23 20:07

    제가 키우던 강아지(요크셔테리어)도 산책하던 큰개한테 물려 죽었어요 ㅠㅠ  심지어 개주인은 도망가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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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들엄마 2017/07/23 20:10

    어떡해 불쌍해죽겠어ㅜㅜ
    물린애는 눈똥그랗게무슨일이야이게ㅜㅜ..
    많이다쳤겠지ㅜㅜ..
    엄마는 피흘리고다쳐있고..얼마나 놀랐을까
    세상에.. 물은 큰애는어떡하고,그견주는어떡해ㅜ세상에..
    어떡해야하나이일을..ㅜㅜ
    우리애도 몇달전에 작은푸들한테 물린적있어요
    그푸들한테 제가발길질하고,미친광견병걸린개.시끼
    미친푸들새끼라고 욕해서,그견주랑 크게싸운적있는데
    저럴때는..진짜 내새끼가 물렸는데 ,발길질이뭐야
    손에칼들었으면 찔렀을거에요정말..
    끝에는 서로죄송하다 사과하고끝냈지만요..
    개키우는입장이라, 양쪽다이해가고
    너무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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