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교육으로 쉽게 자격증을 딸 수있었기 때문이에요 즉, 대면교육을 한번도 해보지 않고 교사가 됐었던 거죠
그러나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이수해야하는 보육관련 교과목 일부를 '대면'교과목으로 지정하자 이 시행규칙에 대해 헌법소원을 걸어버림
전과목도 아니고 일부과목이고 8시간 이상만의 출석을 요구했는데 직업의 자유 침해라고 헌법소원 건 이것들은 정녕 양심이 있는것들입니까?
보육교사의 질적수준을 높이기 위한것으로 목적과 수단이 정당하므로 당연히 기각됐습니다
판례 찾아보다 너무 열받네요
2016헌마299
https://cohabe.com/sisa/31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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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대면수업으로 인성이 판가름나질 않으니 문제지요;;
대면 수업이 원래 1과목에서 지금 3과목인가로 늘은걸로 아는데...
출석 위주의 수업이 아이들을 어떻게 보호할까요?
다른방법으로 자격증 취득이 어려워졋으면 좋겠고, 시설인증과는 별도로 교사들도 자격증을 일정기간마다 갱신하도록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성추행교사, 학대교사, 미친또라이교사
우린 초,중,고 심지어 대학에서도 만납니다
애초에 지원자들이 아이들에게 흥미있거나 보육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원하는 사람이 적어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다시 말하면 취업난으로 아무나 빨리 돈이나 벌려고 들어오는 사람이 증가한다는거죠.
그러다보니 막상 들어왔는데 애들이 통제가 안되니 어버버 거리다 지딴에는 스트레스 폭발해서 애들 학대하는거죠.
요즘 보육교사말고도 공공부문에서 이런 사람들 많아져서 공공서비스 질이 저하되고있답니다.
자격증을 마구 미친듯이 뿌려대서 그런다고 봅니다.
평생교육원, 인강 등으로 인성교육을 제대로 안거치고 마구잡이식으로 자격증 남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이 네가지가 대표적인 자격증 남발의 예이면서 윤리문제가 항상 일어나고 있죠.
곧! 국가공인이 됩니다, 취직 필수자격증!
이런 자극적인 말들을 써가면서 취득하게 하려하는 평생교육원들도 한번 개편이 필요할것 같아요.
아이는 아무나 볼 수 있다는 생각이 아직 너무 만연해있는거 같아요
방법은 보육교사가 되기 힘들게 만들고 교육을 많이 하고 보수가 높아야
한번 들어가더라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게 되고
높은 보수로 잘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노력하게끔 만들어야함
그런 사람이 많아졌다기 보다는 이제서야 그런것들이 밝혀질 시스템이 만들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옛날에는 안 그랬던 것이 아니거든요.
클 때 부모가
무성의하게 키워서 그럴거에요.
자격증이 어렵다고 인성을 걸러낼 순 없겠죠.
한국이 공부시키는 방법이나 시험으로 사람뽑는 방법이 틀려서 그래요.
교사 같은 전문직은 4년 이상 전문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단기학원으로 IT개발자 찍어내듯 쏟아내니... 공무원도 마친가지고.
전사회가 학원출신 인력들로 돌아가면 뭔가 사고가 나고 크게 날겁니다. 이미 사고 난 것도 있고.
음 아주 솔직히 말하면 보수가 적고 일이 힘들어요 10년 넘게 일해도 200안돼요 그러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격증을 뿌릴 수밖에 없는 거죠 하다못해 정규직도 아닙니다;;; 여러모로 아이를 돌보는 중요성?에 비해 처우가 열악해요
일 강도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보수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서비스의질은 요금과 직결되는 거죠
내가 얼마를 지급하느냐도 문제지만 그 직원이 얼마를 받느냐도 문제입니다
문제는 더 주고 싶어도 시장에서 제대로된 공임을 주는걸 꺼려하고 단가를 후려치는 사장님들은 어디에나 있다는거죠
아기를 학대하는 보육교사가 늘어났다는 글에 보수가 낮아서 서비스의 질이 낮아진 거라니;;; 보육 서비스에 아동학대가 포함되다니요. 돈적게 주면 애기를 패게 되나봅니다. 그럼 돈많이 주면 안팬다는 건지; 급여와 폭력교사 양산이 이유있다고 몰고간다니;
폭력교사 기사보면 댓글에 무조건 교사처우 열악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어이없어요. 애기패는 미/친년들이 문제지 처우문제가 아닙니다. 처우는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야지 애기를 패는 정신병자들 때문에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니 그게 말이나 됩니까? 애기들이 만만하고 약하니까 때리는거지 막말로 성인들을 상대로 하는 돌봄직업에 처우가 아무리 열악해도 팰수있습니까? 열악한 처우는 파렴치한 폭력범죄자들을 근거로 개선하려고 하지말고, 보육교사들이 얼마나 오버워킹하고 있는지를 근거로 개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폭력교사가 월급올려주면 없어진다니 헐임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 적에 학교에서 껄렁하던 애들이 가기 쉽다고 유아 교육과 간다는거 듣고 참 놀랐었던 기억이 나네요;;
접근성이 쉬우니 일진짓하고 다니던 것들도 개나소나 만만하니 다 하죠. 근데 이것도 알고보면 원장들 로비탓 아닌가 싶음. 예전엔 유아교육과 나온 선생님들이었는데 지금은 ㄸㄹㄹ 의사들이 간호조무사 싸게 써먹으려 ㅈㄹㅇㅂ하는것처럼 원장사모님들이 싸게 보육교사( 교사붙일자격도 없는 그냥 보모들)쓰려고 로비하면서 마구마구 싸게 아무니 쓰고 학부모들은 그렇다고 싸게 보내는것도 아니고 피해는 아이들이 받음
주변에서 일하는거 보니 원장이 거의 제왕적으로 교사들위에 군림하더라고요. 기본적인 식사도 제대로 제공하지않는데도 흔한거 같고... 그들끼리 연락망도 있어서 맘에 안드는 교사가 다른데 취직이라도 할라하면 엄청 훼방놓더라고요
우리 사회는 인적 자원에 대한 가치 평가가 너무 박하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물론 어린 아이같은 약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인간 쓰레기와 같은 짓이고 그들에게 더 좋은 처우를 해준다고 개선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애시당초 더 양질의 인적 자원을 유입 시키려면 처우가 개선되어야 합니다. 여기 있는 분들 중에서 아이를 낳아서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본인의 아이를 키우는 것만 해도 얼마나 힘든지 아실 겁니다. 때로는 자신의 아이인데도 소리 지르거나 화를 못 이겨서 엉덩이나 등을 한 차례 때리고는 후회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요. 그런 아이들을 한 번에 여러 명 돌보는 일을 한 명의 교사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다 일반적인 아이들도 아니고요. 조금 산만하거나 발달이 느리거나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이가 한 명만 섞여 있어도 그야말로 난리가 나지요. 이런 아이들이 또래 집단에 섞여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보육 교사로서 현장에 서게 되지요.
이런 저런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잘 대처하려면 충분한 교육과 감독 하에서의 실습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많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직업적 자부심과 적절한 대우, 적절한 급여를 바랍니다. 여기 있는 분들 중에서 현실적인 적절한 대우를 받지 않고 일하면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라.'는 말에만 충분히 보상 받고 노력하실 수 있는 분이 있을까요? 적절한 휴식 없이 체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엄마도 자신의 아이에게 화를 낼 수 있습니다. 체계 없는 기업에서 최저시급을 받고 12시간 일하면서 사장이 너는 언제나 사고를 칠 수 있으니 CCTV로 감시하겠다고 하면서 일을 하면 과연 그 일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할 수 있을지......
저는 보육 교사가 아닙니다. 그냥 아이를 곧 맡겨야 하는 엄마로서 우리 아이를 위해서 보육 교사의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래요. 좋은 선생님이 충분히 좋은 대우를 받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아이를 돌봐주었으면 좋겠어요. 돈은 중요하죠. 보육 교사도 먹고 살자고 하는 직업이잖아요? 그러니까 힘든 환경에서도 어떻게는 잘하려고 하는 천사같은 분이 운 좋게 걸리느니, 보육 교사가 좋은 직업이 되어서 괜찮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서 경쟁하고 인간적으로 나쁜 분들이 그 과정에서 도태되기를 바래요. 부모의 양육비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국가 복지의 문제이지 보육 교사 뼈를 갈아 넣어서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적은 월급으로 일해도 보람차다고 할 수 있는 분이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도 그것을 요구하면 안되고, 가능하지도 않고요.
저는 현직 보육교사입니다.
위 의견중 보수가 낮아서 서비스의 질이 낮아진다는 것이 상관이 없다고하는데 상관관계가 아예없는 것은 아니에요. 보수는 보육서비스의 질을 낮춰주는 요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보수가 올라가도 아동학대가 발생할 수 있고 낮아도 아동학대가 발생할 수있지만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격증강화와 보수,처우개선,지속적인 교사교육은 꼭 필요한 이유지요.
저도 아동학대는 절대용납할 수 없고 게다가 이 직업을 선택한 보육교사는 더욱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육교사가 아이들만 보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못해요. 아이들 보는 시간 따로 일하는 시간 따로에요. 정말 노동강도 힘든 직업군입니다.
종종 뜨는 아동학대 기사들, 이로인한 사람들의 눈빛들
너무너무 창피하기도 하고 내가 더 잘해야지 마음먹고 선생님들을 위로하며 마음을 다 잡습니다.
모든 보육교사분들 자긍심 가지고 힘내세요!!
진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하는거 수준 많이~~~~~~~~~~~~~~~~~~~~~ 높여야됩니다.
이건 2018년도가 아니라 1900년도 자격증이나 시험기준에 머물러있는것같아요. 너무심각랍니다.
대면교육 8시간 추가되었다고 해도 아직 너무나 작은시간이고.. 원격교육시간이 훠어얼씬 더 깁니다.
그리고 대면교육도 엄청 엄격하게 진행하는것도 아니에요.
시험도 왠만하면 커트라인위로 다올려서 점수주고 교육듣는내내 수강생 한명은 폰계속 갖고 놀고 심지어 교육중인데 머리숙여서 전화까지하는 그런 개념머리 상실한 20대 초반여자애 있던데 아무도 제지 안하구요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육교사 만큼은 담배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수업 쉬는시간에 담배피는 수강생들보고 정말 기겁했습니다ㅡㅡ
자격증 최종취득 마지막에 인성합숙 면접을 보든지 임용고시처럼 시험수준을 확 올리던가해야되요.
보육교사 자격증 너무 취득하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