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들은 애기 빨리 큰다고
세일하는 옷 사다가 6개월 길어야 1년입히고
사이즈 바뀌니 또 세일하는 옷 사다입히고 해요
헌데 저희집 애들은 시어머니가
돈아끼신다고 옷도 조금만사고 무조건 싼거사래서
태어나서 3개월간은 65~70사이즈
6~8개월까지는 80 사이즈
돌~18개월까지는 90 사이즈
18개월부터 24개월까지는 100사이즈
24개월부터 6살까지는 110사이즈로
사이즈가 대략이런데
8개월때 천원 짜리 나시티 100을사고
삼천원짜리 반팔티 100을 사서
16개월을 입혔어요
8개월부터는 아기 먹는거 연습시킨다고
옷이 과일로 물들고 표백제로 삶아 빨아도
잘 지지도 않아 꼬질꼬질한 옷을 입히고
두돌서부터는 120사이즈를 싸게 사서
긴팔 소매를 다섯번을 접어서 4년을 입혀요
동안 애들컷다고 초콜릿에 양념 반찬 흘린거에
옷이 꼬질꼬질해져도 아랑곳 하지않아요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신랑 옷장은 테라스 한쪽 면 + 붙박이장 3칸 중 1칸
드레스룸에 3박스 와 여러칸을 차지하고있음에도
옷을 사고 겨울옷은 삼십만원이 넘는 외투를 사요
시어머니는 세일해서 삿다며
바지 6만원 짜리를 막 사입으세요
제 옷은 보풀 다 일어난 4,5년전
보세 싸구려 옷들 뿐예요
샴푸하나 사는것도 제 두피가 민감해서
시중 샴푸를 못쓰니 그것도 눈치봐가며 사요
화장품은 2007년에 산걸 잘하지않으니
돈아끼려 아직도 쓰구있죠
거기에 계란 삶는 기계는 한번쓰구 안살거 왜 사는지
라면포트는 캠핑도 안다니고
양은냄비로 끓여먹을거 왜사는지
플스4가 하고싶대서 80만원 정도로 맞춰줬네요
집 대출비랑 관리비랑 가스비가 대략 월 100만이라
부담스러워 형편에 맞는집으로 이사가자해도
싫대요 어머님께 부탁드리니
작은집서 큰집 나오기가 얼마나 힘든줄아녜요
그래서 또 그 비싼 이자를 줘가며
애들은 몇천원 짜리 옷을 입혀가며 원에보내고
전 출근을 하고 돈을 벌면 어머님 아기봐주시는 돈
그리고 식재료 아기들 옷 신발 사기 벅차요
동네 아줌마들은 본인 딸,아들이 우리애랑 같이잇으면
팔을 은근슬쩍 집어놓고 갈라놔서 속상해 죽겠어요
이와중에 신랑은 제 월급날 보너스날만 돼요
돈내노라 닥달해요
그냥 너무 사는게 막막하고 힘들어요
입병은 달고살고 할머니랑 같이 커서 그런지
손탄 울 애들 안아주느라 인대는 자꾸 늘어나요
치료 받아도 다시 늘어나요
그렇다고 안받을 수도 없어요 인대는 완치가아니고
끊어지기 전에 끊어지지않게 해주는것뿐이라서
컵조차 들기힘들어질때쯤 되면 병원을 찾아요
주사를 맞고오면 그 병원 이상하다고
주사를 왜케많이 놓냐고 신랑이랑 어머님이 가지말래요
어머님은 애들 보느라 힘들어서 얼굴에
트러블 나면 이거보라고 힘들어서 포진올라왔다하시고
저도 힘들어서 그냥 흘겨듣고 넘기면
고마운것도 모르는 싸가지없는년이 되버려요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가슴편히 숨쉴수있는지
생각도 안들고 막막해져요
이래서 우울증 오는 엄마들 견디시는거보면
대단코 자식 생각해서 맘단디잡으려해도
애들 아프면 아픈거대로 꼬투리
애들 옷입히면 옷입힌대로 꼬투리
애들 먹이면 먹이는대로 꼬투리
애들 데리고 친정갔다오면 열나는거아니냐고
정상체온인 우리애들 환자만들며 꼬투리
어떻게 견뎌야 될지 모르겠어요
힘들다고 얘기안해본것도 아닌데
힘들다 소리하지말래요
그냥 입 꾹하고 죽은듯이 살아야되는건가요?
차라리 죽고싶네요
그래도 살아야죠 애들이 뭔 죄가 있겠어요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버텼나 내일도 버텨지겠지
버텨질꺼야
https://cohabe.com/sisa/311125
오늘도 살아야겠지
- 정치[손혜원의 포스] 전희경 vs 손혜원.txt [13]
- Bentley | 2017/07/23 11:21 | 3586
- [육두막관련] 오막삼의 DR이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면.. [32]
- 나래롱 | 2017/07/23 11:14 | 2483
- 늑대누님 고백받는 만화.JPG [5]
- 키넛 | 2017/07/23 11:14 | 3252
- 여긴 저 이길사람 별로 없을거같아 허세좀 부려봅니다. [31]
- 모시라 | 2017/07/23 11:13 | 3040
- 오늘도 살아야겠지 [24]
- 이리저리심랴 | 2017/07/23 11:13 | 2587
- 송중기 "'군함도' 호평 부탁…평생 책임질 여자 생겨서요" [99]
- 거침없이이불킥 | 2017/07/23 11:11 | 4458
- 개그맨 김대범님 인스타 [0]
- 마포보안관 | 2017/07/23 11:11 | 6480
- 블박화질 짜증나네요 ㄷㄷㄷ [16]
- 양들의도토리묵 | 2017/07/23 11:10 | 5801
- 경찰, 아이돌멤버 낀 술자리 '성폭O' 신고 사건 무혐의 결론 [15]
- 거침없이이불킥 | 2017/07/23 11:08 | 4695
- 수지 인스타 업데이트 .jpg [7]
- 좋은연인 | 2017/07/23 11:07 | 2966
- 사회명견만리 학교수업의 의견을 내는 중1학생.jpg [0]
- 나영석 | 2017/07/23 11:03 | 2171
- 남자 브레지어를 착용한 이유 [7]
- 화투 | 2017/07/23 11:02 | 2288
- 동북공정 근황 [6]
- RedPain | 2017/07/23 11:01 | 4436
- 자주가는 카페에 붙어있는 대자보 ㅋㅋㅋㅋ .JPG [82]
- 다롱이★★ | 2017/07/23 10:58 | 5143
- 개발하는 망가.manga [14]
- 란카 리 | 2017/07/23 10:57 | 5313
신랑 옷 사면 님 옷도 하나 사고, 아기 옷도 하나 사세요. 어머님 옷 사면 님도 옷 하나 사고, 과일 하나 사먹고, 화장품도 하나 사세요. 아끼는 것도 같이 아껴야 티나지 옆에서 써대고 있으면 님이 아끼는거 티 하나도 안나요.
물론 님이 어느정도 아끼니 벨런스가 맞아서 집에 구멍 안나는 거겠지만, 그거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고, 나만 지질이궁상 되잖아요.
한두달 생활비 펑크나도 되고, 돈가지고 뭐라하면 신랑이나 어머님한테 지갑 던져주고 용돈 받아 쓰세요. 세상에서 제일 편한게 돈타쓰는 거잖아요.
살아보면 나 혼자 전전긍긍해서 될일이 있고, 해도 안되는 일이 있는데, 가족의 소비는 후자인 것 같아요. 내가 아끼면 뭐하나요. 옆에 구멍에서 줄줄 흐르고 있는걸요.
속상에서 쓰신 글이겠지만, 참 읽는 저도 속상하네요.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댓글 달아요. 혼자만 아끼고 살지 말아요.
시모 남편이 뭐라하든 애들한테 돈 쓸거 다 쓰세요.
미련하게 살지 마세요 말안하면 몰라요....
아마 시모. 남편은 누가 님 옷좀 사입히라하면 쟈는 옷사는거 싫어해 알뜰해서. 이러고 있을지도 몰라요....
살다보면 누군가와 싸워서 자신을 지켜야 할 시점이 와요.
그게 비록 가족일지라도요.
자신을 지키지 못하면 결국 불행해지는 건 자신이거든요.
자신이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면 평생을 참고 살게되죠.
스스로를 불행에 놔두지 마세요. 스스로를 지키세요.
싸움도 하다보면 늘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걍 쓰세요..
왜 아껴요..신랑 시엄마 하는 행동보니
쓰니님이 아무리 아낀다해도 콸콸 세는데
시어머니 뭐라하든 양쪽귀 닫으세요
애들 거지도 아니도 옷 꼬라지가 이거보라고
한마디 하세요
글고 쓰니님도 쓰세요 사고픈거 화장품 사세요
백날 아껴봤자 그런대접 내아이들 그렇게
살바엔 전 아이들과 저한테 펑펑 쓰겠어요
대화로 설득 안되는 부류예요.
그냥 행동하세요.
왜 비싼거 입히냐고 뭐라하면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저만 아껴서 뭐해요?"
"애들 꼬질꼬질해서 놀림 받는거 안보이세요"
남편한테 이해해 달라고 하지 말고 님 하고 싶은대로 해요. 80만원짜리 게임기 사면 같은 금액 가방이라도 사세요. 뭐라하면 "당신도 샀잖아? 나는 안 돼?" 라고 하세요.
착한사람 컴플렉스 버려요. 그리고 보너스는 따로 챙겨서 비상금 만들고요.
그동안 버티느라 많이 힘드셨겠지만..
이 글만 봐서는 글쓴님 성품이 조용조용한 스타일이신지 어쩐지 보기에 따라서닌 유약하고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달라질 게 없어보입니다..
그냥 질끈 눈감고 강하게 나가주시면 안될까요?
참는 거 자식들한테 하나도 도움 안 됩니다..
그냥 이혼 각임
차라리 없는 돈으로 내가 구질구질하게 살아도 애는 잘챙겨주면 마음이라도 놓이지
둘이서 벌어도 내가 못쓰는거 그렇다쳐도, 애한테도 못쓰는데 옆에서는 돈 낭비하고 있으면 복장터져서 어떻게 삽니까
사람같지도 않는 것들이랑 살 생각일랑 하지 마시고, 어서 끝내세요
뭘 버텨요 왜버텨? 왜그래요?
아ㅜ답답해 사이다좀 주세요ㅜ
시엄마가하는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고 남편을 닦달하세요
나와애들은 거지냐고 어딜가면 애기 꼬질꼬질해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고
애기옷 이쁜거 사입히고 싶은데 시엄마는 자기쓸거 다 쓰시면서 정작 애기옷은 아끼라하고
너 나 데리고 왜 결혼하고 애낳게했냐고 강하게 뭐라하세요
내가 이 집에서 눈칫밥먹고 우울증걸릴려고 내 남은인생 너한테 와서 이러고 살려고 왔냐고
그리고 일 못다닐때 생활비 타서 쓴걸로 이제와서 갚으라니
그 생활비 나혼자 썼냐고 막말로 생ㅈㄹ 해보시고
이것도 안통하신다면 맘 단단히 드시고 애기 보고싶으셔도 며칠 참으시고 애기를 애아빠한테 니가 알아서 키워라 하시고 짐싸들고 친정에 가계세요
와이프 소중한걸 알아야하는게 당연하지만작성자님이 참고참고 참아주니까 못알아주는거에요
그게 당연시가 되어서..
아 ....
읽다가 제가 울컥해서 명치가 막힌 것 처럼 아파요 ....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ㅠㅠㅠㅠ
자꾸 안사고 아끼기만 하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요 나중에 하나 산다그럼 엄청 아까워할거에요. 그냥 처음부터 상대방 쓰는 것 비슷하게 나도 쓰는 것이 좋아요. 한사람만 아낀다고 모아지나요. 깨진 독에 물 붓는 기분이고 지쳐요. 저희 엄마도 혼자 아끼시는 기분 내내 들다 폭발하셔서 백화점가서 투피스 이쁜걸로 뽑아 입으신 적이 있습니다. 저 초등학교때 얘기 후일담으로 들었어요. 같이 노력해야지 살맛나죠. 용돈이라도 어느정도 나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당당히 요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더라고 남편 옷살때 나도 비슷한 금액의 한벌이나 화장품으로 구매하세요. 좀 더 평안해지셨음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조언 해주는거 들어요.
나중에 돈 모자라면 글쓴분탓이다 라고 하는것도 사실 문제있는거고
여태까지 희생하고 산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화도 안나요?
생판 남인 나도 화나는구만..
와...10년된 화장품은 진짜 심했어요..
로션도 잘 안쓰는 아재라서 잘은 몰라도 화장품도 유통기한 있지않나요?
진짜 애라도 없으면 살맛 안나시겠다....ㅠ
그냥 네네 하면서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옷 좀 그만사시라 하는데 어린이집 보내는데 그래도 깔끔하게는 보내야 하잖아요 비싼옷 아니더라도 꼬질꼬질하게 보내기 싫은게 엄마마음 부모마음 아닌가요?
그리고 시모한테 돈드리며 아기맡기는데 이것저것 요구하세요 집안청소며 반찬같은거요. 아니면 어차피 어린이집 보내시니까 하원후 돌봐줄 도우미를 고용하세요 시댁이랑은 연락하지도 마시구요.
어떻게 버티시는지 ㅠ..인생 한 번 뿐인데 즐거움을 찾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별 도움도 안 되는 댓글 죄송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글쓴분이 좀 변해주시면 좋겠어요.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ㅜㅜ
참지마세요!!! 강한 사람한테 다 표출하는게 쉽지 않겠지만.. 그대로라면 나중에(아마 지금도) 아이들 학교생활도 힘들어질거예요. 어머니가 불행하면 아이들도 마찬가지일거구요.
용기내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머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요.
주변상황은 자신이 하는대로 따라오더라구요.
A라는 친구는 자기하고 싶은대로 살아요.
어린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며칠씩 콘서트를 따라다니고
좋아하는 건 사이즈별로 구매하고
매일 외식에 집안일도 물티슈로 대충.
근데 부모님도 신랑도 이해해줘요.
원래 그러려니 하죠.
B친구는 신랑이 맨날 돈 벌어오라 구박하고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만원치 안되는 간식을 사도
돈 안아낀다 타박을 하고
신랑이 쉬는 날엔 신랑 편히 쉬게
버스타고 아이랑 밖을 돌아요.
둘의 금전적 상황이 월등하게 차이나느냐
그건 아니에요.
둘의 결혼 전 스팩이 다르냐.
스팩은 B가 더 좋았어요.
물론 저도 아이낳고 살다보니
내 권리에 대한 주장이 많이 약해졌어요.
근데 글쓴님은 지나쳐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당연시 될거에요.
신랑 화 나는 걸 무서워하지 말고
자신을 잃어가는 걸 멈춰야 해요.
힘내요.
누구도 글쓴님을 무시할 자격 없어요.
애들 때문에 님 희생시키면서 시모,남편 멋대로 살게 놔두는 거예요? 그럼 애들이라도 제대로 입히고 꾸며가며 키우시던가요. 동네 엄마들이 갈라 놓은다고 속상해 하시면서도 계속 그러고 싶으신가요?왜 시모랑 남편 때문에 님하고 애들이 희생하며 살아야 하는가요? 제발 생각을 바꿔보셔요...
참 그리고 글쓴님은 그렇다쳐도
아이들은 먼 죄입니까.
두돌 때 옷을 4년 입히는 경우는 못 봤어요.
궁상 떠는 거 평생 가요.
최고는 못 해줘도
남들 앞에 기죽게 키우지는 말아야죠.
게다 신랑은 잘도 산다면서요.
정말 그건 아니에요
미련하고 속된 말로 미안하지만 무식하시네요.
본인이 참고 견뎌서 가정을 꾸려나간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식들이 개고생하며 살아가는 삶을 모른체하고 눈감고 귀막고 합리화하고 있는 것으로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커서 본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비춰봤을 때 엄마의 희생덕에 우리가 아빠와 함께 살아올 수 있었어라며 고마워할 것 같습니까?
나는 거지같은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아비란 작자는 호위호식하며 지냈구나하고 원망이나 안하면 다행이겠네요.
본인의 미련한 선택으로 스스로 고통받는건 알 바 아니나 어린아이들은 자식이란 죄로 제3세계 빈민같은 삶을 살겠네요. 진정 자식들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살진 않을 텐데... 입으로만 자식 타령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이세요. 본인이 보호자 아닙니까?
... ...
썼다 지웠다 하는데
긴 말 해봤자 어차피 그대로 사실것 같고
전 아이보다 작성자님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시어머님이 하는 매일 절 깍아내리는 행동과 말들..
명령조의 어구..고집불통..
많이 지치고 힘들었어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누군가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왜 자꾸 자신을 시어머니 앞에서 모자르다.. 못났다고 하세요?"
'제가 많이 모자라서..'
'못나서.. 어머님 만족을 못시켜드려 죄송해서..'
이러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결혼 초 어머님이 많이 쓰시던 말투더군요.
'아들이 모자란게 많다..'
'우리 딸이 못된년이다.'
'우리가 많이 모자라다..'
당시엔 정 많고 어린 저에게도 자신을 낮출 수 있는 훌륭한 어른 이시라고 감사했었는데 어느 순간.. 나도 모자라고 못난 며느리가 되어있었고.. 저 역시 어머님과 똑같이 하고 있었던거죠.
작성자님.. 혹시 자기비하하고 계시다면 하지마세요.
미용실 안간지 오래되셨나요?
가서 하고싶은거 하세요. 염색이던 파마던..
남편한테 옷도 한벌 사달라고하시고..
아기옷도 사고싶은거 사세요.
어머님 뭐 필요하다 하시면 "어머님 이번에 아기옷이 낡아서 한벌 사서 저희도 여유가 없어요. 이해하시죠?"하세요.
뭐라하시면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좋은 생각.. 재미있는 생각하세요.
상대가 날 맘대로 낮추게 두지 마세요.
작성자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가장 귀한 사람은
작성자님 자기 자신이에요.
엄마의 소중하고 가장 귀한 딸이.. 바로 작성자님이에요.
아니 그냥 아기 옷을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