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막삼사용자입니다
소니로의 기변을 맘먹은사람인데요
16-35에 55.8 정도로가면어떨까요??
예산은 400정도생각합니다
캐논에선16-35 35.4 85.8사용하고잇고요
요즘나온렌즈를 하나도몰라서. 추천부탁드려요
https://cohabe.com/sisa/31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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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것 같습니다.
기대하시는 부분을 세세하게 말씀해보시길...
지금 당연하다 생각하는 부분들도요...
가벼운것, 찍는맛, 화질정도가 원하는사항인데.. 가볍다는거하나에 혹해서 소니로기변하고싶네요
가벼움과 화질을 얻고 나머질 다 버려도 괜찮다면 오세요.
근데 찍는맛이라는게 무엇인가요?? 혹시 소위 dslr사용자들이 말하는 미러박스의 철커덕 움직임을 말씀하시나요? 소리를 말씀하시나요? 그렇다면 그건 안될겁니다.
미러리스는 미러박스가 없고, 그러한 소리의 울림통도 다르니까요. 악기들 보시면 몸체를 어떤 재질로 만들었는지, 어떤 구조로 만들었는지에 따라 소리반사가 달라서 소리가 다 달라지죠.
오막삼에서 a7r2로 기변했습니다
암부 복원력과 고화소 크롭덕에 보정이 훨씬 편해졌어요
a7r2에 16-35에 55.8까지 구매하시기엔 400으로 조금 부족하지않겠나 싶습니다
스냅이나 스포츠, 현장사진처럼 빠른 AF와 eye-af같은 네이티브 렌즈의 성능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바디에 메타본즈만 추가하셔서 캐논렌즈를 그대로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돈은상관없구요 정적인거위주라서요... 무게를 최대한줄이고자하는게 목적입니다
사실 소니의 좋은렌즈들은 다 무게가 만만찮더라구요...
일단 무게를 줄이시는게 목적이시라면 네이티브렌즈로 가시는게 그나마 나으시겠네요
메타본즈도 무게가 좀 있어서 ㄷㄷㄷㄷ
16-35 gm은 최근에 나온 렌즈라 안써봤는데... 55.8은 사진 잘나옵니다!!
정적인 것에다 무게 줄이신다면 R2+1635+55.58이 가히 최상의 조합중 하나일 겁니다.
정적인거 위주이면 최고의 결과물이지 않을까 싶네요.
위에 언급하신 찍는맛 ?은 개인적으로 별루 입니다.그외 플리커 현상이 심한거, 버퍼, a9과 오막삼에 비해 느리고 부정확한 초점(대신 핀걱정은 없습니다), 베터리 정도 단점으로 볼수 있겠네요. 오막삼에서 넘어오시는 이유가 풍경찍으시는거면 신세경입니다.
오막삼에비해 느린가요?
촛점이 부정확하단건 어떤뜻인지요?
그게 핀걱정하곤 다른건지?
움직이는 애들사진찍기에 부적합할까요?
핀걱정이랑은 다릅니다.
움직이는 애들을 찍고싶으시면 원두막이나 소니 a9, 니콘 d5 정도는 가주셔야 합니다.
사용기 두어개 읽어보시면 감이 오실것 같은데요..dslr 사용하시다 미러리스 사용해보신분들이 적응못하시는게 블랙아웃 과 버퍼입니다. 뛰어다니는 아이 촬영이야 가능한데...리뷰하시려면 좀 기다리셔야 하구요. 쓰기속도가 35m/b밖에 안나와서 아무리 좋은 메모리를 사용해도 메모리에 저장하는 속도가 안나와요. 그래서 다들 정적인 사진이나 풍경을 사용하신다면 이라는 말씀을 하시는겁니다. 오막삼 사용하다 옛날 후지 3pro 바디나 5pro바디 사용하시는 느낌이라면 생각하시면 느낌이 좀 오실까요? 물론 기타 디지털적인 여러가지 좋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느리기도하고 저조도시 초점포인트가 울렁대거나 못잡는경우가 많습니다. 핀문제와는 달라요. 움직이는 애들용으로는 a9가세요. 눈에 초점 맞추고 측거점이 화면 90프로이상 있으니 구도잡기 수월합니다. 거의 모든걸 카메라가 해준다고보시면 됩니다.
R2 고화소에 암부 복원력 등을 경험하고 나면
구도나 노출에 잘게 신경 안쓰고 막 찍어대는 자신을 발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일단 찍어와서 이리저리 자르고, 노출 올리고 내리고...
저 스스로 주의를 하긴 하지만 이전보다 사진을 쉽게, 속단해서 찍는다는 느낌이 들때가 간혹 있습니다.
정적이시라면... 추천 드려요
찍는맛은 별로구요, 촬영후 바로 확인 안하시는 습관을 들이셔야해요 ^^
퍼포먼스는 오막삼에 비해 구린데 화질은 확실합니다.
화질만 믿고가셔도 진짜 좋습니다.